성은채(황산초4) 학생이 운문 ‘책 요리’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백한나(보광고2) 학생의 운문 ‘벚꽃이 보내는 편지’와 권고은(범어중2) 학생의 산문 ‘엄마에게’가 받았다. 장려상은 박소윤(신주초4) 학생의 ‘새싹’과 변건효(가양초3) 학생의 ‘누룽지 죽’,
축제 추진위원장인 나동연 시장이 주재한 보고회는 올해 축제 성과와 개선점을 확인하고, 내년에 개최할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축제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결산ㆍ감사 보고, 평가용역 결과 발표,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졌다.
공연은 7월 13일부터 8월 6일까지 4주간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 ▶석산상가 ▶증산 5호 광장 ▶양산워터파크 ▶회야강변 공원에서 열리며, 클래식과 발레, 어쿠스틱, 국악 등 매주 공연 내용이 달라진다.
한송예술아카데미는 하북면에 있는 한송예술촌 (사)한송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예술강좌로, 2021부터 운영해 왔다. 양산예술 중심지인 한송예술촌을 알리고, 시민의 예술적 자아실현과 지역문화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산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06년부터 추진해 온 박물관 건립 배경과 입지, 당시 시민 열망과 활동 등과 함께 건립 추진 경위를 소개한다. 또한, 2013년 개관 이후 공립박물관 역할인 유물 관리와 전시, 사회교육, 각종 문화행사 등에 매진해 온 10년간 발
서류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본선 무대에서 연극 경연을 펼친다. 참가팀 특전으로는 공연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사전 리허설과 경연 당일에 팀별 최종 리허설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미술대전은 서양화(판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조각(조소), 디자인, 캘리그래피, 서예(전각), 문인화 등 10개 부문으로, 총 628점의 작품이 전국에서 고르게 접수됐고, 입상작은 356점이다.
대상 유물은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기 여러 인물에 관련한 기록물(문서ㆍ인쇄물ㆍ사진ㆍ동영상 등)과 유품, 기념품, 사용품 등이다.
두 박물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유물ㆍ사진 등 자료) 상호 교류와 공유 ▶학술연구를 통한 콘텐츠 개발과 전시 ▶역사문화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보존 방안 모색 등 양산지역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합의했다.
‘왜 전시장에 걸린 그림만 봐야 하는 걸까?’라는 의문과 어린 시절 즐겁게 그림을 그리던 체험이 미술의 본질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드로잉쇼는 삶의 즐거움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듯, 완성된 그림이 아닌 그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특히, 마술과도
7월 2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음악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과 대중음악을 짝지고, 해설을 제공해 더욱 쉽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라 변해가는 중앙동 일대 경관자원을 기록하고, 아카이빙북으로 제작해 중앙동 마을 자산을 기록하고 알리는 목적이다.
이번 연주회는 ‘꿈꾸는 양산, 희망의 양산, 역동의 양산’의 3가지 주제로 기획했다. 시민에게 친숙한 뮤지컬 합창 메들리, 안무와 함께하는 합창을 선보일 예정으로, 첼로와 클라리넷의 풍성한 음악을 곁들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완간된 원효 전서 번역총서는 ▶제1권 ‘열반종요’(1종) ▶제2권 ‘대승기신론소ㆍ별기’(2종) ▶제3권 ‘금강삼매경론’(2종) ▶제4권 ‘중변분별론소’(1종) ▶제5권 ‘범망경보살계본사기와 보살계본지범요기’(1종) ▶제6권 ‘이장의’(1종) ▶제7권 ‘본업경소’(1종)
특히, 낙동강 관련 자료는 우선 구입 대상으로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시(詩), 서화(書畫)와 같은 문헌 자료를 비롯해 낙동강에 터 잡고 살아온 사람들이 실제 사용한 어로 도구 등 민속자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카리나 앙상블 ‘퀸즈’와 통기타밴드 ‘마음버스’가 출연해 여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을 통해 초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설은 한 판사가 이혼소송을 청구한 젊은 여성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그의 가족이 겪는 고통과 슬픔을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는 과정을 담았다. 1960년대 이후 북한 문학에서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대한 흔적 없이 오롯이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와 결혼
공연은 태평소합주 ‘뱃노래’, 창원백치예술단 ‘삼도사물놀이’, 여울림예술단 ‘가요장구’, 웃다리사물놀이, 놀이패 죽자사자 ‘사자춤’, 그리고 전 출연진과 관객이 어울리는 ‘대동판굿’ 등 6개 무대로 꾸민다.
보광고는 2학년 학생들이 압축된 언어로 눌러 담아놓은 창작 시를 김호준 지도교사가 한 데 묶어 시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집은 모두 3부로 나눠 여는 시와 닫는 시를 포함해 104편을 빼곡히 담았고, 시집 곳곳에는 발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담임교사들 글도 찾아볼 수
이날 축제는 떡메치기 등 전통체험 뿐만 아니라 하모니카 연주, 네팔 전통악기 공연, 봉산탈춤, 줌바댄스, 영남사물놀이 등 문화행사로 구성해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다채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