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남부분소는 지난 2007년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을 위해 치·의대전문대학원이 설치되는 부산대 양산캠퍼스로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주민여론 수렴 공람공고에 들어가는 한편, 이달 초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이전 절차를 밟아왔다.
신도시 아파트지역 난방비가 지난 8월에 이어 이달 또 올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달부터 지역난방 열요금을 3.52%(기본요금 현행유지, 사용요금 3.82%) 인상했다. 이번 요금 조정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B-C유 등 연료가격이 인상됐고, 지난 6월 도시가스 요금인상으로 공사가 사용하는 도시가스 가격이 13% 이상 상승하는 등 연료비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지역난방공사는 밝혔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펼쳐진다. 지난 9일부터 밀알심장재단과 인제대학교서울백병원이 실시하는 ‘2009 저소득층 심장병 어린이 무료시술’ 사업이 오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무료 시술은 보건소를 통해 접수 받게 되며 대상자는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린이 심장병 환자들이다. 신청대상자는 진단서, 건강보험증ㆍ의료급여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과세증명서(부모), 임대차 계약서, 부채증명서 등을 1부씩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양산지역을 대표하는 돼지고기 브랜드 ‘산해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열흘간 산해돈 직영판매장에서 ‘돼지고기 조리제품 홍보와 산해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주)산해돈농업회사법인(대표 조용래)과 (사)경남양돈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철욱) 주최로 열린 홍보회는 먹을거리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돈육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민들에게 무료 시식의 기회를 제공한 것.
보건소가 운영하는 만성질환 예방ㆍ관리교실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강좌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육이 신체적 호진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가 46%, ‘그렇다’가 42%로 나타나 88%의 효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교육내용이 적정했느냐’는 질문에는 42%가 ‘매우 그렇다’, 57%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교육 이수자의 53%가 교육을 다른 사람에게 권유하겠다고 답했다.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부지 내 치과병원이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 11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원장 박수병)은 병원 관계자와 내빈,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양산시대를 알렸다. 이미 지난달 5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 치과병원은 구강내과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소아치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 8개 전문 진료과와 두개하악관절, 구강안면 통증, 구순구개열, 악안면기형, 성인교정, 미세현미경, 치아미백, 심미수복, 심미보청, 치과 레이저, 어린이 치열관리, 구취, 임플란트, 장애아동 특수클리닉 등 14개 특수클리닉을 운영하며 치의학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러닝머신위에서 두 시간 뛴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지겨운가, 스포츠댄스를 추잖아요? 두 시간이 금방이에요” 즐겁지 않은 운동은 고통일 뿐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과 함께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있다면 바로 그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이야기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 댄사모(회장 정현교) 회원들이다. 댄사모 회원들은 말로만 듣던 ‘댄스파티’를 3개월에 한 번씩 여는 그야말로 애(愛)댄스가들이다. 댄사모의 댄스파티는 다과회와
306호 시민만평
가축 대신 도박꾼을 키우는 축사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들어 양산 농촌지역에서 축사를 개조해 불법게임장으로 운영한 혐의로 게임장 업주 5명이 검거된 것. 양산경찰서(서장 손정근)는 지난 9일 하북면 소재 양계장을 개조 야마토게임기 50대를 설치ㆍ운영한 업주 김아무개(34) 씨와 종업원 심아무개(36) 씨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 체포했다. 또 3일에는 상북면 일대에서 양계장을 개조해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던 업주를 검거, 게임기 50대와 손님을 실어 나르는 승합차 일명 ‘깜깜이’ 차량 1대를 압수했다.
연말부터 천성산을 기준으로 양산지역 동서간의 교류가 원활해질 전망이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2003년 10월 착공한 국지도60호선 1단계 가운데 명곡~동면 법기 구간 4.8㎞를 12월 말 부분개통할 예정이라는 것. 부산 기장에서 양산을 거쳐 김해 상동면으로 이어지는 국지도60호선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동서지역을 연결해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해온 시민들의 우려를 낳아 왔다. 하지만 전체 공사 완료 이전에 우선 명곡(양산대학 앞)과 동면 법기를 연결하는 구간을 부분개통키로 해 당장 시급한 동서지역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바둑묘수풀이
영화 보러가자
할로윈과 빼빼로 데이
특별한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누구나가 알고 있지만 평상시 습관이 머리카락의 건강을 좌우하게 되는 점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1. 마른 수건을 목굽이에 대고 아래로부터 위쪽으로 토닥리는 요령으로 닦는다.(단. 모발의 큐티클 보호를 위해 비벼대는 식은 절대 금물이다.) 2. 드라이기를
시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특징적인 경관자원의 발굴과 보전, 활용을 통해 미래 양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양산시 도시경관(특정경관)계획 공청회’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법과 그 시행령에 따라 열린 것으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경관자원의 구체적,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경관관리방안의 제도화를 위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부정적으로만 볼 시점은 아니다. 시장에서 변화의 모습이 감지되고 있다. 다만, 그 모습이 시장의 방향을 바꿀 정도가 아니어서 필자 역시 그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우선 삼성전자와 포스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형주들의 하방 지지와 반등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기간에 소방서는 방화환경 조성과 시민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오는 9일 소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작품 공모전, 화재 예방캠페인,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등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마련된 한의학전문대학원이 한의학의 전문화와 세계화를 위한 걸음을 착실히 내딛고 있다. 지난해 부산캠퍼스에서 신입생 50명을 시작으로 우선 개원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은 올해 양산캠퍼스를 보금자리를 옮기고 지난 5일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과 허준 동상 제막식을 가진 것이다.
사과풍년을 맞은 배내골이 지난 주말 처음으로 사과축제를 열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과밭에서 직접 사과를 따서 맛볼 수 있는 사과따기 체험 행사는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6일 사과따기 체험에 참여한 한 아이가 사과를 참으로 맛나게 먹어 지켜보던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는 2010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을 확정ㆍ발표했다. 이 가운데 지하철 노포역과 양산역을 연결해 북정까지 잇는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이 대상에 포함돼 관련예산을 확보한 뒤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