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박아무개(34, 삼호동) 씨는 지난 7월 신원불상자로부터 필로폰 1g과 1회용 주사기 안에 있던 1회용 분량의 필로폰을 구입한 후 이를 소지하고 있다가 왼쪽 팔뚝에 정맥주사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역 내 경로당이 첨단과 편리라는 옷을 입고 어르신을 기다릴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장애가 있는 어르신들의 더욱 편리한 생활을 위해 시는 건강관리를 위한 첨단시설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가 하면 경로당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해 보완하기로 했다. 시는 지식경제부 주관의 ‘지능형 홈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채택돼 지역 내 224개 전 경로당에 건강관리를 비롯한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기능을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이 (주)클로벌닷컴 이금룡 회장을 초청해 회원업체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CEO세미나를 연다. 오는 22일 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4시 45분까지 진행하는 세미나는 ‘CEO의 생존전략-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는 주제로 열린다. 강사로 나서는 이금룡 회장은 성균관대
유산동 일대에 추가로 들어서는 유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한 유산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안)과 사전환경성검토 초안에 대한 열람을 지난 9
양산지역에 처음으로 어린이전용도서관을 짓겠다는 양산시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본지 298호, 2009년 9월 23일자> 지난 8일 양산시에 따르면 상북면 석계리 237-11번지 798㎡ 규모 부지에 지상 1층 규모로 어린이전용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 기본설계까지 마쳤지만 부지 확보가 어려워져 건립 계획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것.
양산시보건소는 건강증진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양산천 둔치 걷기 코스를 이용한 걷기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남부체육공원에서 시작되는 운영하는 걷기운동교실은 일반인들도 참여 가능하다.
하북지역에 새로운 고속도로 휴게소가 설치될 예정인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휴게소 내 간이톨게이트 설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하북면과 하북면이장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옛 통도사나들목 부지에 경부고속도로 통도사휴게소(부산방향)를 설치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하면서 휴게소 내에 간이톨게이트를 함께 설치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준비 중이라는 것. 하북면이장협의회와 지역 사회단체,
한글날이 일제고사에 밀렸다. 한글날이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돼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히더니 급기야 학교에서 조차 푸대접 받기에 이르렀다. 지난 9일은 536돌을 맞은 한글날이었다.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 등 세계적 학자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중국어로 말해보자.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전국적인 자전거타기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양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와 해당 조례 <시행규칙안>을 지난 6일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은
외국인들에 대한 수다, 영어로 가능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백승완)이 선진의료기술을 해외 의료진에게 보급하고 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지역 의료진에게 30일간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 이번에 실시되는 ‘아프간 바그람 현지의료인력 연수’에는 의사 1명, 약사 1명, 방사선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등 4명이 참가하며 개발도상국의 의료지원 활동 일환으로 추진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번
양산시보건소는 양산지역 신종플루 확진 환자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지만 환절기를 맞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소는 신종플루 확진 환자 증가 추세가 9월 중순을 기점으로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현재 양산지역 신종플루 의심환자는
신종플루 백신 생산 영향으로 독감 백신 공급이 줄어든 반면 예방접종 수요는 크게 늘어 어르신, 어린이 등 약자들에 대한 예방접종 공백이 우려된다. 양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독감 백신 물량은 지난해 4만5천명분에서 30% 감소한 3만1천500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플루 백신 생산 영향으로 보건당국에서의 백신 공급이 줄어든 탓으로, 전국적으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보건소는 우선 지난
제주올레길은 제주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좁은 골목길을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지역적 특성 때문에 바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도 사람들은 거친 바람으로부터 가옥을 보호하기 위해서 집 주변에 돌담을 쌓았다. 그래도 돌담의 입구로 불어 오는 바람을 막지를 못하기 때문에 제주에 흔한 현무암을 이용하여 입구에서 부터 좁은 골목길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해질녘 바라보는 애잔한 풍경이 있습니다. 나무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져 기억에 길이 생기고, 낮은 그루터기에도 발목처럼 그림자가 돋습니다. 하염없이 저녁해에 마음을 맡기다보면 한때 상처였던 것들이 웅얼웅얼 말을 걸어옵니다.
환절기를 맞아 보건소가 독감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독감예방접종 현장에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과 함께 독감 감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보건소는 우선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12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유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양산시민대상에 (주)성광벤드 안갑원(72) 회장이 선정됐다. 시는 9월 21일과 지난 7일 두 차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복지봉사 부문에 추천된 안갑원 씨를 시민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재준 작가의 시민만평
김재준 작가의 300호 시민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