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유행처럼 떠도는 ‘엣지(edge)' 스타일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엣지스타일은 주로 광고나 방송계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며 뚜렷하고 개성있는 눈에 띄는 스타일 또는 차별화된 개성을 말하는 것이다 엣지스타일 하면 먼저 떠오를는 것이 드라마에 나오는 김혜수를 떠올릴 수 있다. 둥근얼굴형에 언밸런스 short cut으로 과감함을 표현하고 있다. 어깨를 강조한 오버사이즈 자켓등 1980년대 패션아이템이 재등장하면서 복고풍의 hair style도 함께 유행할 전망이다. 앞머리는 전체적으로 길어지고 언밸런스하면서 옆머리와 뒷머리는 볼륨을 줘서 부드럽고 세련된 쉬크한 느낌을 준다. 그에 비해 남성을 앞머리는 길어지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꽃은 그 나무의 중심이던가 필듯말듯 양달개비꽃이 꽃다운 소녀의 그것 같아
플루트는 천사가 연주하는 음악이라고도 하잖아요?”, “맞아요. 맑고 청아한 소리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져요” 이름, 직업, 성격, 나이가 모두 제각각인 12명의 여성이 플루트에 대한 열정 하나로 웃음꽃을 피운다. ‘양산플루트앙상블’(단장 구미란)은 2007년 9월, 양산대평생교육원 플루트 강좌 수강생 가운데 수업이 끝난 뒤에도 기량을 더 갈고 닦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동호회 성격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아마추어 입장에서 순수한 열정만으로 플루트앙상블 활동을 하기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각자 직업이 있고, 생활 패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원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냈다.
지난 4일 덤프연대 양산시지회(지회장 김해성) 회원들이 최근 시에서 조성 중인 산막지방산업단지 조성에 불법다단계업자가 공사장에 이용되고 있는 덤프트럭을 덤핑으로 소개하고 있어 지역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오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불법다단계 덤프트럭 알선을 근절시켜줄 것을 주장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산하 기관인 바르게살기 여성봉사단(회장 오진옥)은 지난 3일 오후 4시 중부동 이마트 일대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기초질서 생활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여성봉사단 30여명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했다.
양산신도시 2단계 일부 건설업체들이 사업승인 취소 후 매입한 토지를 토공에 되팔고 있고, 대부분의 건설업체가 착공 시기를 미루거나 공사를 중도에 포기하는 사태가 줄을 잇고 있다. 이에 토공 양산사업단 역시 양산신도시 전체 사업 준공 시기를 당초 목표인 2010년부터 4년가량 늦춰 2014년께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형차량 진출입로, 복잡한 교차로, 학교 앞 통학로…. 양산지역에서 두 번째로 교통사고발생건수가 많은 어곡동 어곡공단사거리는 사고다발지역일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모두 다 갖춘 곳이다. 게다가 차량 통행량도 많아 교통소통이 사고예방보다 우선되고 있어 당분간 사고다발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에서 특수학교가 이토록 외면 받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 혐오시설도 아닌 특수학교를 주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도 모르겠다" 양산장애인부모회 최태호 회장은 특수학교 설립이 지지부진되고 있는 상황이 더는 참기 힘들다며 말문을 연다.
시는 올해 3분기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에 유산동에 있는 (주)에이치씨글로벌 박창현(46) 대표이사와 같은 회사 사원 김봉식(51) 씨를 각각 선정했다. 2006년 7월 설립한 (주)에이치씨글로벌은 크림, 커피믹스 등을 러시아,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 수출전문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3년 동안 수출품목 확대를 통해 해마다 꾸준한 수출증가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문화재보호단은 의용ㆍ여성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 삼대사찰 가운데 하나인 통도사와 1천700년 역사를 가진 신흥사에서 산불화재 예방순찰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문화재 반출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 치러지는 양산시산림조합장선거와 관련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산림조합장 선거는 현 조합장의 임기만료(2009년 11월 19일)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대의원들의 투표로 조합장을 선출해 왔으나 2005년 7월부터 바뀐 산림조합법에 따라 직선제로 법이 개정돼 올해는 전체 조합원 투표로 차기 조합장을 선출한다.
교육청에 신고치 않고 영어전문 교습소를 운영한 40대 운영자가 검거됐다. 남부동 한 아파트에 교습소를 차려 놓고 지난 5월께부터 고교생 7명을 대상으로 주3회 월 25만원의 수강료를 받는 방법으로 미신고 교습소를 운영해 온 강아무개(43) 씨가 학원불법행위단속강화 기획수사를 해 온 경찰에 검거됐다. 강 씨는 김해시 내동에서 '0000영어전문'이라는 상호의 미신고 교습소를 이미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10월 9일 열릴 예정인 2009 삽량문화축전이 신종플루 확산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자가 5천명이 넘어서고 4번째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수위가 높아지면서 정부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전염병 경보 수준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점을 감안, 수만명이 모이게 되는 삽량축전의 개최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다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신종 플루의 확산을 우려해 전국 지자체에
같은 마을에 사는 이웃의 포터 화물 차량을 훔친 피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아무개(48) 씨가 지난 6월 웅상 용당동 인근 도로상에 주차돼 있는 김아무개(56) 씨 소유 포터 차량을 훔친 뒤, 자동차말소등록서류에 필요한 위임장을 위조해 폐차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영장에서 3살짜리 남자아이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5시 10분께 하북면 모 실내수영장에서 물놀이하던 ㄱ아무개(3, 범어리) 군이 물에 빠져 있는 것을 부모와 안전요원 등이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집에 가기 위해 부모가 수영장비 등을 챙기는 사이 ㄱ 군이 미끄럼틀 주변에서 놀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수영장의 과실여부가 없는지 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위 '후진국형'이란 말을 한다.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속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 산업을 들춰보면 이런 말을 쉽게 버릴 수 없다. 물질적인 성장은 선진국에 견줄만해 졌지만, 재래형사고가 줄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도(顚倒, 엎어지거나 넘어뜨림) 재해는 오히려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충분조건이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 세기 동안 시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전달해온 양산우체국이 올해로 개국 100주년을 맞았다. 양산우체국(국장 주정균)은 지난 1일 우체국 로비에서 간소한 개국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날 우체국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양산여성회는 차이가 인정되고 존중되어지는 평등한 세상에 대한 '양산여성시민강좌, 생생활력소'를 준비했다. 이 강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산여성회 사무실인 종합운동장 155-1호실에서 열린다.
지난달 28일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명동에 거주하는 어린이(여, 11)의 화상치료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 어린이는 8살 때 화상을 입은 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추가 수술을 받지 못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왔다.
정보화를 통해 농촌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의 '배내골 사과정보화마을' 사업이 본격화 된다.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화마을에 선정된 원동면 선리마을에서 지난 2일 배내골 사과정보화마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