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동장 김영학)은 지난 13일 소주공단 내에서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과 함께 국토 대청소를 진행했다.
서창동(동장 이원율)은 지난 14일 동부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희망등대’를 운영했다.
봉사와 나눔, 희생정신을 통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청소년문화원(이사장 임재춘)은 지난 16일 ‘2017 좋은 친구 페스티벌’을 열었다.
(재)양산시복지재단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이 지난 13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어르신들 청춘의 꿈을 응원하는 제3회 곰마실 청춘예술제를 진행했다.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국성, 민간위원장 박해석)는 지난달 28일 어르신 10명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 사진을 선물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지난 2일 웅상지역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제6회 유쾌한 지역주민을 위한 어울마당’을 열었다. 이날 교육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스포츠댄스, 피아노 연주, 경기민요,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복지관 내 장애인주간보호실, 희망나라 발달장애인들 댄스공연을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지역주민들 따
명동공원 내 어린이물놀이장이 들어선다. 내년 불볕더위에는 웅상지역 어린이들이 가까운 명동공원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명동공원 내 1천570㎡ 규모에 12억원을 들여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내년 4월 말께 완공해 그해 여름 개장을 목표로 지난달 22일 공사를 시작했다. 위치는 어린이 놀이터 옆 인공연못 부지다. 물놀이장 콘셉트는 ‘피터팬의 네버랜드’다. 원통 슬라이드와 워터풀, 돛 분수 등으로 구성한 고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훈)는 지난 20일 덕계2마을 7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MG웅상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지석)는 지난 24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에서 지역 어르신 450여명에게 소고기 국밥을 대접했다.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매니저 진재원) 회원들은 지난 16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가을국화향연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125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웅상지역에 하나 있던 전시장마저 문을 닫으면서 지역 예술인들로부터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웅상지역에 있는 전시장은 웅상문화체육센터 2층 전시장이 유일했다. 하지만 전시장을 폐쇄하고 지난달부터 이 공간을 키즈스포츠클럽으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웅상지역에는 전시장 역할을 할 공간이 없어지게 됐다. 한 미술작가는 “작품 전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전시장이 없어져서 카페나 다른 공간을 찾고 있는데 마땅치 않다”며 “서부양산에는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계속 생기고 시설도 점점 좋아지는 반면, 동부양산은 하나 있던 전시장마저 없어져 버리니 우리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없어져 버렸다”고 말했다. 웅상문화체육센터를 운영하는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수익 저조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해명했다. 이들은 “전시장이 대관되는 때가 1년에 한두 차례밖에 없어 수익은 없고 관리는 계속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이 공간을 키즈스포츠클럽으로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양산시에 거주하고 축구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들이 경기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축구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 축구단을 창단했다.
다음 달부터 웅상지역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출장이 주 2회로 확대된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은 “12월부터 웅상지역에 주 2회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분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주 1회 웅상출장소에서 ‘찾아가는 구직(실업)급여 상담’을 운영해왔으나, 불편을 제기하는 민원이 계속됐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양산센터 직원 2명이 웅상지역에 주 2회 출장해 2차 실업인정 업무 이후 모든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최초 수급자격 신청과 1차 실업인정은 기존과 같이 양산센
“이중창 하나만 열어놔도 새벽에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잠이 깰 정도예요. 아이들 학교 가는 길인데 개사육장 운영해도 되나요?” “새벽부터 너무 시끄럽네요. 잠을 잘 수가 없어요. 근처 사시는 분들 닭소리 들리지 않나요?” 최근 웅상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불만 게시글이다. 가뜩이나 무질서한 도시 개발로 주택과 공장이 뒤엉켜 몸살을 앓고 있는 웅상지역에 이번에는 미처 정비하지 못한 주거환경 탓에 가축과 불편한 동거를 해야 하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소주동 백동초에서 150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개 사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철창에 갇힌 개들이 사람이 지나갈 때마다 짖어대는 통에 이웃들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욱이 개 사육장 앞 인도는 아이들이 학교 통학로로 이용하는 길로 자칫 아이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사진 위) 하지만 개 사육장을 제재할 방법은 없다. 현행법상 농장 면적 60㎡ 이상이면 가축 분뇨 배출시설 신고, 인ㆍ허가를 받아야 하고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m 이내 설치될 수 없는 금지시설이다. 하지만 이 농장은 소규모로 금지시설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 같은 법적 허점 속에 개 사육장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은 물론 대단지 아파트와도 근접해, 소음과 악취 등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개 사육장 주인은 “민원이 많을 때는 1년에 80번도 받아 봤다”며 “법적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주민 불만을 받아들여서 돌담도 높게 올리고 철제문도 설치해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평산동 평산근린공원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원율, 민간위원장 이장운)가 추진하는 ‘행복 생신상 차려드리기’가 지난 7일 용당마을회관에서 열렸다.
평산동이 돌봄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평산동(동장 박인표)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성재)가 돌봄 이웃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이 지난달 28일 ‘제3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를 개최했다.
365일 밤 12시까지 소아외래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이 폐쇄 위기를 맞았다. 최근 바뀐 달빛어린이병원 재정지원 정책을 둘러싸고 해당 병원과 행정기관 간 입장이 엇갈리면서, 혹여나 폐쇄될까 지켜보는 부모 속만 타고 있는 상황이다. 웅상중앙병원에서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1년 365일 밤 12시까지 소아과 전문의 외래진료를 하는 형태로, 양산 최초이자 유일한 의료사업이다. 소아환자 특성상 야간응급 상황이 많지만 대부분 경증으로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적ㆍ심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또 맞벌이 부부 증가로 주간에 시간 내기 어려운 부모를 이해하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웅상중앙병원은 2015년 사업대상병원으로 선정돼 3년째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부터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재정지원 방식이 바뀌면서 웅상중앙병원이 경영난을 호소하고 나섰다. 웅상중앙병원에 따르면 기존에는 정액 보조금 지원 형태로 매달 2천만원 연간 2억4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그런데 올해 1월부터 정액 보조금이 아닌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환자 수에 따라 지원금이 산정된다. 다시 말해 야간진료관리료 보상방식인데, 응급의료관리료 수가 1/2 수준이다. 병원은 “정부와 지자체는 수가 적용으로 보조금 없이 충분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환자 수가 많지 않은 중소도시 병원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며 “올해 매달 수지 현황을 보면 적자 운영을 한 달이 더 많아 사실상 병원경영에 손해를 끼치고 있어 폐쇄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행정기관은 다른 입장이다. 보건복지부가 소아야간진료 수가 적용방식으로 바꾼 것은 오히려 달빛어린이병원을 확대하려는 방침이었고, 기존 정액 보조금보다 더 많은 추가수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는 설명이다. 양산시 보건소는 “진료환자당 평균 진료비 9천610원을 가산해 보상하는 것으로, 변경된 수가 적용으로 충분히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하지만 병원
소주동 자율방범대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소주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주한)는 지난달 29일 천성리버아파트 앞에서 ‘제5회 소주동 자율방범대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소주동주민센터와 소주동 유관단체, 울산혈액원 후원으로 진행한 행사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우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 회원은 물론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생명 구하기에 동참했다.
덕계동에 국제 규격 수영장을 건설하겠다는 구상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공식석상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스포츠 복지에 대한 덕계동 주민들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나 시장은 지난 19일 열린 동부양산 주민참여예산 간담회에서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필요한 국제 규격 수영장 건설 최적지로 덕계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주 열린 웅상가을국화향연 개막식에서도 축사를 통해 동일내용을 언급해 사실상 확정 아니냐는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나 시장은 “2023년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서는 전국체육대회 규모에 맞는 각종 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데, 50m 길이 레인을 갖춘 국제 규격 수영장을 건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중앙ㆍ삼성동 등 원도심 접근성이 좋고 웅상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위치로 부산과 경계지점에 있는 덕계동 남단부가 최적으로 판단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덕계동에 수영장이 들어서면 센트럴파트 실내체육관 등과 연계해 전국체육대회 시 수영, 배드민턴 등 3개 종목 정도를 웅상지역에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실제 양산시는 올해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한 여력을 몰아 오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에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