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산속에 세 들다>에는 가장 가까운 이를 떠나보내고 산속에 혼자 사는 삶이 곳곳에 묻어 있다. 지천명과 삶의 근원을 묻기도 한다. 쉽고 간결한 시어. 해설 도움 없이도 읽기에 지장이 없다. 쉽게 다가와서 음미하면 여운이 길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순서대로 읽지
토론회에는 김미영 경남연구원 역사문화계승팀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이어 서영대 인하대 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욱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연구원, 박홍기 가야진용신제보존회 사무국장, 심상도 동남문화관광연구소장, 김이분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위원, 이재필 문화재청 무형
초대가수로는 ‘라이브의 여왕’ 김연자, ‘인디음악 황제’ 10cm(권정열), ‘4인조 감성 발라드그룹’ 노을, ‘트로트 신동’ 조명섭을 필두로 드림노트, 미교, 박종수(팝페라) 등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황산공원의 초여름 밤 정취를 더욱 깊어지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루이스 캐럴 원작의 신비로움 그대로를 가상환경기술(IVET)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3D 안경 없이 3D 구현) 기술과 이터랙티브 가상배우시스템을 활용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몰입
이 같은 활동은 어곡산단 이사장이자 경남메세나협회 부회장인 서영옥 (주)화인테크놀리지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했다. 경제와 문화예술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메세나 운동의 일환으로, 근로자들이 문화예술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지역 작가들에게 재능기부를 부
한국스카우트 경남연맹은 21일 하북면 해운자연농원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경남대표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영식 경남연맹장과 정해영 치프커미셔너(경남연맹 대표단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도내 12개 중ㆍ고교와 대학에서 선발한 스카우트 대원 72명과
모두 16장으로 구성한 책은 산소도시 ‘태백’,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인정미 넘치는 ‘봉화’, 천년혼이 담긴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봉황을 품은 ‘예천’, 한국의 샤모니 ‘문경’,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칠백리 ‘상주’, 별을 품은 땅 ‘구미’, 호국의 현장 ‘칠곡’
경연에는 13개 청소년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발휘했으며, 대상 POSE(댄스), 금상 최서윤(노래), 은상 석계들(랩), 동상 사랑둥이(댄스), 인기상 페이션트(댄스)가 수상 기쁨을 누렸다.
제26회 경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청소년동아리 경연은 19일 하동 세계차엑스포에서 열렸으며, 도내 시ㆍ군에 소속한 청소년동아리 댄스 부문 21개팀, 체험부스 부문 23개팀이 참가했다.
우불신사에서 고유례로 축제 시작을 알렸으며, 장윤정, 박서진, 김희재 등 유명가수가 출연한 화려한 개ㆍ폐막식 공연, 씨름대회, 철쭉 사생대회, 웅상농청장원놀이, 풍물한마당, 조선통신사 퍼레이드, 이른 무더위를 날린 물총 페스티벌, 회야시민가요제, 팝업카페, 미디어아트
연극 ‘패랭이꽃의 저항’은 제41회 충남연극제 단체 은상 수상작으로, 한 개인이 공권력과 언론과 이웃의 방관에 따라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과정을 묘사한 작품이다.
오후 7시 웅상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장윤정, 박서진, 박군, 프로미스나인, 노브레인, 한강, 고정우, 양지원 등 유명가수가 출연한다. 21일 오후 6시 30분 폐막식 역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박창근, 김희재, 요요미, 유민지, 정민찬, 문초희, 김정석
통도사는 오랜 역사만큼 많은 역대 스님의 영정을 보존ㆍ전래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진영 속에 스며있는 수행의 표상이 시대마다 불교 전파와 교단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 왔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 진영 제작 기법과 양식 등 연구와 함께 진영
신진작가전은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릴레이 개인전은 5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경남국악예술단 ‘가인’이 주최하고, 경남도와 경남도민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정금ㆍ최용석ㆍ박선희ㆍ금영애 선생이 참여하고, 국악 전공 연주자로 구성한 타악예술단 ‘아라’, 국악예술단 ‘가인’에서 가야금, 해금, 피리, 대금 등 반주로 흥을 돋워 전통음악과 창작의 다
드라마는 지난 4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 ‘부산지역 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돼 제작이 확정됐다. 영산대는 그보다 앞선 3월, 디에디트와 산학협정을 체결하고 미디어 제작 지원을 약속해 드라마 주요 배역 등 캐스팅, 촬영장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진출한 다국적 담배 기업 가운데 최초로 2002년 양산시에 첨단 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을 설립했다. 이번 공연 후원을 통해 오페라 대중화는 물론, 양산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할 계획으로, 지난해에도 양산에서 열린 오페라 <비밀 결혼
유키 구라모토는 1986년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Lake Misty Blue)’를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수록곡 가운데 캐나다에 있는 안갯속 에메랄드빛 호수를 연주한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가 크게 인기를 끌면서 국내ㆍ외 음악 애호가
4일 오후 2시와 10일 오후 1시 30분, 11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등 4회에 걸쳐 기획한 공연은 코러스와 뮤지컬을 접목한 양산시립합창단의 대표적이고 특색있는 공연 형태인 ‘코러컬’로 양산의 인물인 우산(右山) 윤현진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다.
양산천성산철쭉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참여하는 건강산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산신제와 산상음악회,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앞서 평산음악공원과 회야강 둔치에서 진행된 노래자랑 예선 통과자 본선 경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