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주말, 평산동이 함성과 웃음소리로 들썩였다. 평산동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안부를 나누며 신명 나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기 때문이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에 윤근호 씨가 취임했다. 지난 3일 덕계동 우불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제9대 장병찬 회장에 이어 10대 윤근호 회장이 취임했다.
미술활동으로 가족 의미를 되돌아보는 ‘제5회 가족미술대회’가 열려 대회 참가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준기)는 지난 25일 지역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도배ㆍ장판 교체와 집 청소 등 사랑의 집 고처주기 활동을 펼쳤다.
평산동지역치안협의체(회장 김종욱)는 지난 25일 덕계파출소와 지역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30여명과 함께 평산동 상가 주변에서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소주동(동장 김영학)에서 추진하는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주민 호응과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넘치는 열정과 패기 그리고 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창중학교에서 열린 ‘양산청소년 길거리 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5월 문을 열어 이렇다 할 문화공간이 없는 웅상지역에서 사랑방 역할을 해 온 ‘핸들커피’가 개점 1년을 기념하는 음악 공연을 펼쳤다.
평산동(동장 김종욱)은 지난 12일, 양산웅상회야제 준비를 위한 국토대청소와 이웃사랑 공동체 의식 활성화 캠페인을 지역 내 기관과 단체, 주민 15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이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홀몸 어르신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진행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동훈)이 지난 20일 복지관 잔디마당에서 제2회 아나바다 돗자리 장터를 열었다.
로즈힐아파트는 시행사 부도로 어려움을 겪다 착공 19년 만인 지난해 준공했다. 그동안 입주민 눈물을 닦고 갈등을 봉합한다고 또 1년이란 시간을 보내다 지난 18일 드디어 준공승인 축하연을 펼쳤다. 입주민 모두 ‘로즈힐’이라는 이름답게 이제 꽃길만 걷자며 서로를 축하하고 보듬었다.
확실히 젊어졌다. 아이 눈높이에 맞춘 배움도 풍성했다. 이렇다 할 컨텐츠가 없었던 축제에 ‘책’이라는 소재를 넣으니 이전과 색달랐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대체로 평이해 시민 발걸음을 불러 모으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다. 좀 더 재기발랄한 책 속 아이템을 개발해 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제3회 양산웅상회야제가 막을 내렸다.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존 지역행사를 나열한 백화점식 축제라는 오명을 벗고, 젊음과 교육ㆍ문화에
웅상이야기(매니저 진재원)와 웅상문화체육센터(팀장 권해주)는 프리마켓 수익금 152만원을 지난 4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준기)는 지난달 25일 덕계동 내 홀몸 어르신 집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진행했다.
2017년 양산웅상회야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젊음’과 ‘교육ㆍ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형 축제로, 오는 13~14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창동과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10일 웅상지역 새벽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양산시 역점시책인 ‘퍼스트 웅상’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양산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관리자 공무원, 웅상지역 시의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상 센트럴 파크 조성사업, 명동공원 활성화 사업, 양방향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과 대운산 생태숲 조성사업, 그리고 평산동 옹벽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4곳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지난 7일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을 방문해 청춘식당 급식과 배식, 설거지와 복지관 청소 등 봉사에 참여했다.
서창동(동장 이원율)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주민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읍ㆍ면ㆍ동 복지허브화’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