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지난 20일 경남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의 하나로 열린 공청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 공청회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 안팎에 찬성과 반대 측이 몰려 집회를 벌이더니, 급기야 시작과
양산시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회장 이상환)는 22일 양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민과 연계한 독서 권장 활동을 고민하던 가운데 도서부 학생들 아이디어로 계획했다. 도서부는 회의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소장한 도서 중에서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에 어울리는 시집과 어린이들에게 읽어 줄 그림책을 선정한 뒤 낭독 연습까지 하는 등 독서 봉사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대운초등학교(교장 이병훈), 지난 12일 웅상중학교(교장 이균일)에서 ‘청소년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양산학생연합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양산문화원에서 펼쳐진다. 양산학생연합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소양과 관심이 있지만 학교에 오케스트라가
서창고등학교(교장 박규하)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다양한 행사를 열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따뜻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마련한 것.
양산중학교(교장 박상병)는 지난 10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자전거 타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지역 대학생들이 피부미용 기능대회에 출전해 상을 휩쓸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스포츠재활운동학부(학부장 이동갑)가 대상을 비롯해 메달 13개를,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가 메달 10개를 각각 획득했다.
ㆍ일시: 12월 6ㆍ7ㆍ12일, 오전 10~12시 ㆍ장소: 양산시청소년회관 세미나실, 다목적실 ㆍ대상: 부모, 지도자 ㆍ내용: 이럴 때 어떻게 말할까?1ㆍ 2(양인숙 아름다운 인간관계 훈련연구소 강사), 미디어 리터러시 성교육(이광호 사랑과 책임 연구소 소장 ㆍ모집 인원: 40~80명 ㆍ문의와 접수: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372-2000), 선착순 전화 신청
유치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 원성이 커지고 있다. 양산지역 사립유치원들이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 여부를 놓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혼란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유례없는 보육대란을 겪는 양산지역은 올해 유치원 입학 시스템에 큰 변화를 예고해 왔다. 원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유치원 수로 유치원 입학대란을 겪으며, 자녀를 유치원에 입학시키기 위해 학부모들이 밤새 줄 서는 폐단까지 낳았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는 중복지원과 과도한 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웅상지역을 제외한 모든 사립유치원이 같은 날, 같은 시간 입학지원서를 신청받기로 했다. 더욱이 양산시사립유치원연합회가 ‘같은 날, 같은 시간 현장 모집’ 취지와 동일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동참하기로 해 학부모 불편도 최소화했다. ‘처음학교로’는 시간ㆍ장소 제한 없이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한 결과를 관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웅상지역 유치원까지 동참 의사를 밝혀 전국 최초 사립유치원 참여율 100%를 기록했다. 하지만 11월 1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은 지난 7일 사회맞춤형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기공모전’과 ‘명함콘테스트’ 시상식을 진행했다.
서창초등학교(교장 박애란)가 지난 8일 ‘환상의 나라 치즈랜드’ 놀이터를 개장했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학교 놀이 환경개선사업 협약을 바탕으로 만든 놀이터로, 학생이 직접 설치장소 선정과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학생 수의 많고 적음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6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거버넌스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스쿨존
가정형편이 어려워 자신의 꿈을 주저하는 양산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칠 것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 같지만, 지금까지 이 대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을 게 사실이다. 우선 가정형편이다. 가정형편과 상관없이 성적만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온 관행을 탈피하겠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 부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원장 유병철)가 아홉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ㆍ울ㆍ경 지역리더 23명이 원우생으로 등록한 가운데 24주간 학사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을 가진 것.
조선미 박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BS ‘생방송 60분 부모’, ‘달라졌어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조선미 박사의 자녀교육특강’,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등 저서를 집필했다.
양산시립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독서퀴즈를 진행한다. 매달 진행하는 독서퀴즈는 도서관이 선정한 책을 읽고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이번 달 선정도서는 ‘어린이를 위한 용돈 관리의 기술’(위즈덤하우스)이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양산캠퍼스에 나노 관련 학과 이전을 논의 중이다. 아직 이전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의ㆍ생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의ㆍ생명융합대학 설립 필요성 때문에 최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을 논의 중인 학과는 나노과학기술대학 나노에너지공학과와 광메트로닉스공학과, 그리고 생명자원과학대학 IT응용공학과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7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면서 알려
양산시 고교평준화 도입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 54.53% 찬성이 나왔다. 평준화 조건인 60%에 못 미쳐 2020학년도 양산시 고교평준화는 사실상 무산됐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지난달 30일부터 10일간 진행한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여론조사는 2020학년도 고교평준화를 도입할 경우 대상이 되는 현재 중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중학교 전체 교직원과 학교운영위원, 양산지역 도ㆍ시의원 등 1만2천82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가운데 96.25%에 달하는 1만2천345명이 응답해 6천731명 찬성(54.53%), 5천481명 반대(44.39%)로 나왔다. 대상별 찬성률은 교직원이 76.49%로 가장 높은 반면, 학생은 52.39%로 가장 낮았다. 이 외 학부모는 54.09%, 학교운영위원 53.85%, 도ㆍ시의원 58.33% 등으로 비교적 고른 찬성률을 보였다. 하지만 <경남도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
지난 2일 창녕문화원에서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경상도 사투리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지역 문화유산으로서 사투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라져 가는 경상도 사투리를 보존하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향토 사랑과 전통계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