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북면주민자치회 주최, 상북서도회 주관으로 17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3월 31일까지 상북면주민자치센터(천성산수영장 1층)에서 열리며, 회원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25일 행사 당일 오전 9시에는 충렬사에서 독립유공자 위패 추가 봉안 고유제를 지낸 뒤 10시 30분부터 양산실내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판소리, 윤현진 뮤지컬 갈라쇼, 태권도 퍼포먼스 등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에서는 3.1절 기
양산시는 지역 고대 국가 시작을 확인하기 목적으로 2021년 1차 발굴조사를 했고, 2차 발굴조사를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추진 중이다. 2차 발굴조사에서는 청동기시대 후기 환호(방어도랑), 20동 이상 가야 전기 주거지와 고상건물지가 확인됐다.
칠순의 나이에 펴낸 수필집은 마치 자서전처럼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작가의 글 속에는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생을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았음에도 대상에 대한 일관적인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1장 ‘꿈속의 고향’ ▶2장 ‘봄, 그리고 설렘
(재)수로문화재단과 한국궁중꽃박물관이 주최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는 궁중다례, 선비다례, 규방다례, 선다례 4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3월 24일까지로, 예선(서류 심사)을 통해 8개팀을 선발한 뒤 4월 22일 본선 시연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양화를 전공한 여정 작가는 2016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 ‘거의 최초에 가까운 전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ON 2022 신진작가전’까지 총 9번의 국내ㆍ외 전시전 펼쳤다. 이번 전시전은 회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병길 소장은 서병희 의병장 활동 구체성을 확보하기 위해 당시 일본 경찰과 헌병, 보병 제14연대 『진중일지』 등을 토대로 활동 내용과 현재 지명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이날 학술대회에서 그 결과를 발표했다.
‘봄’ 콘서트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을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퓨전국악밴드 ‘새라온’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느낌과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향하는 밴드 ‘버닝소다’가 새로운 색깔의 봄을 멋진 곡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11~12일 이틀간 ‘원동매혹(梅惑): 원동매화에 혹(惑)하다’를 주제로 원동면 주말장터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는 첫날 5만5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이튿날에도 2만5천여명이 찾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만큼 상춘객 발걸음이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16일 오후 2시 양산항일독립기념관 강당에서 ‘양산 출신 의병장 서병희와 김교상의 경남항일의병운동(1907~1909)’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3.1만세운동 104주년과 양산항일독립기념관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학술대회는 양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축제에는 수많은 상춘객이 찾아 화사한 매화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원동역에서 주말장터까지 이어진 축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올해는 지난 10년간 진행한 강의 가운데 수강생들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명사를 초청해 다시 듣는 강좌로 마련한다. 강의는 민병찬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반가사유상의 비밀’을 시작으로 ‘신라황금’, ‘고려불화’, ‘민화’, ‘실크로드’, ‘지중해 문명’ 등 명작유물
특별기획전은 총 4부로 구성했다. 1부 ‘매화, 그 특별함’을 통해 매화의 생태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피고, 2부 ‘양산과 매화’에서는 양산을 찾은 묵객들의 매화에 관한 시와 통도사 자장매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본다.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신의 그릇>은 신한균 사기장이 쓴 역사ㆍ예술소설로, 임진왜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 사기장의 파란만장한 삶과 완벽한 단 하나의 그릇을 빚기 위한 사기장들의 분투와 절망, 열망에 대해 그렸다. 신 사기장은 십여년간 철저한 자료 조사와 수십 번
코로나19로 중단한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전국대회인 만큼 부산과 대구, 울산, 김해, 창원, 밀양 등 양산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나들이 복장으로 온 유치원생은 물론, 고등학생들까지 참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은 엄마를 따라 목욕탕에 간 주인공 ‘덕지’가 냉탕에서 할머니 선녀님을 만나 함께 놀며 친구가 되는 이야기로, 대중목욕탕에서 펼쳐지는 선녀님과 신기한 여행으로 어린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종락 지회장은 ‘함께, 다시 시작하는 양산예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경청하고,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해 다시 시작하는 양산예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대회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흥사 경내에서 진행하며, 전국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양산미술협회 홈페이지에서 모집 요강을 참고해 3월 4일 오후 6시까지 문자메시지나 팩스, 이메일로 하면 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에드워드 엘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 등 거장들의 봄을 부르는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으로, 누구나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예술성과 작품성을 갖춘 격조 높은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우진 단장은 “가족 간 이음, 지역공동체에 나눔, 스스로에 즐거움이 있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합창을 통해 삭막하고 공허한 현대사회에 감성의 단비는 물론, 지역공동체에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