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은 공연, 경연, 놀이, 전시, 체험이 있는 청소년 문화놀이터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 평가, 2022년 활동 계획 수립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동거동락으로 최종 선정된 동아리는 3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간 활동을 시작한다. 양산시청소년회관은 동아리 활동 특성에 맞는 장소와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ㆍ운영하는 연합행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예총은 지난달 26일 공문을 통해 “경남예총이 양산예총 회원 단체를 직접 지휘ㆍ감독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예총 운영 규정에 따라 이사회를 거쳐 결정한 사안으로, 경남 예술인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양산예총 회원 단체에 직접 전달하겠다는 의미다.
웅상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7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야구 인재 육성을 위한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과 이상훈 원동중 감독, 김만윤 삼성중 감독, 김상욱 경남중 감독을 비롯해 체육회와 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발을 내디뎠다.
‘쇼그맨2’은 개그콘서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20년차 개그맨 박성호, 수많은 유행어를 남긴 개그맨 김원효, 만능 엔터테이너 개그맨 김재욱, No.1 사전MC라 불리는 최고 입담꾼 개그맨 정범균, 몸짱 개그맨 이종훈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 경기에서 제주국제대학교에는 0대 1로 패했지만, 이후 대구대학교를 4대 0으로 격파했다. 또 22강에서 동원대학교와 치열한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동원과기대는 26일 청주대학교와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발굴지점은 유적이 분포한 구릉 정상부와 동쪽으로 이어진 평탄지, 사면부 일대다. 발굴 결과 구릉 가장자리를 따라 환호(環豪, 취락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도랑)를 확인했으며, 그 안쪽 공간에서는 원형 주거지와 망루로 추정되는 고상 건물을, 사면부에서는 패총을 확인했다. 특히, 환호 내 중앙부를 비워 두고 주거지를 조성한 전형적인 고지성 환호 취락으로 밝혀졌다.
청소년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예술단은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기획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동아리’(Happy Together), 홍보영상과 사진 촬영, 영상제 출품 등을 하는 ‘활동정보통신원’(Youth Focus), 청소년 축제에 참여해 공연하는 ‘밴드동아리’(The Next)와 ‘댄스동아리’(Holic)가 있다.
국민건강교실은 양산시체육회와 협약을 통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것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행복마을학교가 ‘2021년 양산행복교육지구 가족오케스트라’ 가족 단원을 모집한다.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가족이 다 함께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ㆍ예술 교육의 일환이다.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이 공연 예매를 위한 간편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예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카카오나 네이버 계정으로 회원 가입 없이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다만, 단, 유료회원인 양이ㆍ산이 회원은 기존 아이디로 로그인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말까지 접수하며, 총 5팀을 선정해 최우수상(1팀)에는 현금 70만원과 타누스 아머 튜블리스 8개, 우수상(1팀)에는 현금 30만원과 타누스 아머 튜블리스 8개, 장려상(3팀)에는 아머 튜블리스 4개를 각각 지급한다.
행사는 전통놀이 꾸러미 50부를 제작해 50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배부할 계획이다. 꾸러미는 윷놀이, 팽이, 공기놀이, 제기, 딱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5종으로 구성했다.
조성 취지와 달리 양산지역 문화예술 거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은 한송예술인촌 활성화 방안을 놓고 양산시와 입주 예술인들 입장 차가 크다. 예술인들은 시설 준공 이후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양산시는 준공 승인 전 창작실 개방과 예술활동 계획을 먼저 수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산시는 당초 지역예술인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통도사ㆍ내원사를 연계한 체류형 체험관광지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세금을 들여 진입도로, 종합전시관 등을 우선 조성했지만, 사업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개인 창작실(53개동)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기 시작했다.
또한, 상설역사실에는 올해 법기리 요지 발굴을 앞두고 양산 도자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미공개 도자기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아울러 1층 로비에는 ‘이달의 작은 전시’ 코너를 신설해 상설전에 모두 보여줄 수 없었던 명품을 선별해 단독장에 꾸몄다. 이와 함께 일부 고분실 진열장을 ‘저반사 유리장’으로 교체해 빛이나 반사 현상에 의한 제약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조선 말 시서화 삼절이면서 수묵 거장으로 평가받는 석재 서병오(1862∼1935)가 윤현진 선생에게 직접 그려준 ‘묵죽도’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작품은 절개를 상징하는 대나무를 그리고 ‘우산인형청감(右山仁兄淸鑑)’이라고 써서 윤 선생이 직접 감상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임시정부에 참여하기 전인 1919년 4월 이전에 그려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통해 당시 윤현진 선생 명성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양산시는 통도사로부터 양산시민 대상 무료입장을 철회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4일 받았다고 밝혔다. 공문에는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사찰문화재보존 및 관리법’ 제8조 ‘문화재구역 입장료 면제’ 부분을 개정함에 따른 조처라고 밝혔을 뿐, 구체적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야구부 초대 지휘봉은 이문한 감독이 잡았다. 또한, 정인교 수석코치, 송재익ㆍ김문호 코치 등 프로야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지도자로 코치진을 구성했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1만6천여명에 이르는 양산지역 장애인 재활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시설이다. 물금읍 가촌리 1312-4번지 디자인공원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장애인수영장 등을 갖춘 연면적 2천724㎡ 규모로 건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