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3시쯤 중부동 한 길가 쓰레기 더미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곳에 불꽃이 일고 있는 것을 발견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고,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던 중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공병부대와 공군본부는 평산동 산171-3번지 일대 남은 지뢰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진행 중이며, 현장 지형과 기상 여건, 코로나19 등 우발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작전 기한을 2021년 6월 30일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정민곤)는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관련 민원을 제기했고, (사업자 등이) 민원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주갑)는 4일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에서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아웃트리거 설치, 사다리 안전작업 등 추락사고 예방 집중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느슨해진 개인위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지역사회가 외국인노동자와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쓰쓰가무시병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제3종 법정전염병으로 규정돼 있다. 이 감염병으로 올해 베데스다병원을 찾은 환자는 15명으로, 연령대는 60대부터 80대까지로 주로 여성 환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자원 개방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 구축 ▶사랑의 헌혈행사 ▶인근 지역 방역활동 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 대표는 올해 초 코로나19의 급속한 지역감염 확산과 위생용품 공급 부족으로 시민 불안감이 증가하고, 감염병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500mL 손소독제 2천개(1천800만원 상당)를 양산시에 기부해 감염병 예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경남소방본부와 한국도로공사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울산 중부소방서 등 7개 관계기관 85여명이 참여하고 배연차, 고성능화학차 등 장비 35대가 동원됐다.
양산44번은 전날 확진된 양산40번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40번은 부산 해운대구 거주자인 부산841번 접촉자로, 부산841번은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소발 n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없으며, 지난달 30일부터 3일 현재까지 동선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2일 양성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양산42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27명과 담임교사 1명 등 2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후 해제 전 한 차례 더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열화상 카메라 사용을 원하는 공장에는 카메라를 회당 4일씩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작동법은 소방서에서 간단히 교육받을 수 있다. 대여하기 전 소방서에 장비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 가운데 양산42번 확진자는 양산37번 손녀로, 지난달 30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산42번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지난달 30일까지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양산42번과 같은 반 학생 27명과 담임교사 1명 등 28명에 대해 우선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검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학교는 내일 전면 휴교 조치했다.
양산시는 2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어 양산38번(경남643번)ㆍ양산39번(경남644번)ㆍ양산40번(경남64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오늘 하루 양산보건소는 일상 업무를 전면 중단하고,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1일 양산37번(경남63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양산36번 확진자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어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았고, 두 차례 검사 끝에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양산경찰서는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신호 위반, 이륜차 법규 위반 등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항을 집중 단속하며, 주간, 새벽, 야간 시간대 장소를 불문한 단속을 펼쳐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는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자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지난달 30일 상가가 밀집한 젊음의 거리 일대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긴급 방역을 시행했다.
주요 내용은 정보화 사회에 따라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화한 그루밍ㆍ디지털 성범죄 유형, 성범죄에 대한 사전ㆍ사후 대처 방법, 피해자ㆍ가해자 예방교육 등이었으며,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예방을 중점 교육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36번(경남627번) 확진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8일 접촉자 통보를 받고 이튿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양산35번 확진자는 부산진구(부산729번)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 근무자다. 동료 직원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지난 28일 자차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은 뒤 자가격리됐다. 이후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양성으로 판정,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