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께 동면 사송리 택지 조성 공사장 인근 도로와 야산을 따라 무작정 부산 방향으로 걸어가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관과 함께 수색에 참여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왔다.
동면에 사는 김아무개(58) 씨는 김해에서 기계설비업을 하는 개인사업자로,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체류했다.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12시 18분에 울산역에 도착, 양산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개인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다음 날인 5일 오전 8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곧바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주갑)는 최근 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일 물류센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베데스다병원(원장 구인회)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박희주 의학박사를 명예원장으로 초빙해 진료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박 명예원장은 소아ㆍ청소년들의 호흡기질환과 알레르기, 심장질환 등 진료를 맡게 된다.
웅상문화체육센터는 지난달 24일 여름철 물놀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익수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017년 그늘막을 처음 설치한 양산시는 통행이 잦은 건널목 주변 34곳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시민 반응이 좋아 올해는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그늘막을 설치장소를 추가 선정했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곧바로 귀가하지 않고, 남부시장에 들러 생필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조사 결과 접촉자는 2명으로,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지난달 27일 오후 4시 37분께 양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인 구태영ㆍ김동준 소방교가 양산지역 의료시설 소방점검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동원과기대를 지난 1km 지점에서 승용차와 트럭 간 사고현장을 목격했다.
지난 2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양산사회혁신가네트워크(대표 김무근)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최ㆍ주관, 양산시 후원으로 열린 토론회는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협업해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어곡동 873번지 일원에 있는 폐기물매립장은 1999년 폐기물 매립을 시작해 2010년 매립을 종료했으며, 전체 부지는 1만4천90㎡에 달한다. 이곳에는 일반폐기물 53만4천707㎥, 지정폐기물 24만8천806㎥ 등 모두 78만3천513㎥가 매립돼 있다. 매립장은 오는 2031년 3월까지 사후관리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인권 의식 고취를 통한 발달장애인 부모의 역량 강화와 지역 내 부족한 발달장애인 성인권 전문가를 양성해 발달장애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북정동에 사는 김아무개(60) 씨는 건설회사에 근무하며 4년 10개월간 해외에서 체류했으며, 지난 14일 오후 4시 1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오후 9시 17분 울산역에 도착했으며, 관용차량을 타고 북정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10월 9일. 입원 이틀째 새벽 무렵 김 군은 기침하다 피를 토했다. 이후 의식을 잃었다. 심정지가 발생했다. 김 군은 3분 만에 도착한 119 응급차를 타고 양산부산대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양산부산대병원은 도착 6분가량을 남겨두고 김 군 수용(치료)을 거부했다.
배내골 여름파출소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23일간 운영한다. 주ㆍ야간 경찰 4명, 의경 2명을 배치해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ㆍ사고와 민원에 대응하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등 여성범죄 예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119안전 인형극은 소방안전교육 다양화와 어린이를 위한 생동감 있는 창의적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양산소방서만 시행하고 있다.
양산시 최초로 시민장(市民葬)으로 거행한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양산시장과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묵념과 고 정진화 선생 약력 보고, 김일권 양산시장 조사, 박정수 양산문화원장 추모사 낭독, 유족 인사말 순으로 진행했다. 정 선생 유해는 어곡동 선산에 안장될 예정이다.
1934년생인 정진화 선생은 물금면장과 양산향토사연구회장을 지냈다. 물금읍지 편찬과 양산항일독립운동사 편집 주간, 양산사료 총람 발간, 독립유공자 발굴 서훈 추천 등 양산향토사 연구에 매진해 왔다.
양산11번(경남156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40대 여성으로, 양산8번ㆍ9번ㆍ10번에 이어 또 해외입국자다.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KTX 입국자 전용칸을 타고 울산역으로 이동했으며, 이날 삼호동에 있는 자택에 도착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은 여름철 맨홀과 정화조 등 밀폐공간 작업 때 산소 결핍이나 황화수소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질식 고위험시설인 폐수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강아지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 등 반려동물과 교감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반려견과 산책할 때 배변 처리법 교육 후 직접 공원 내 강아지 배변을 수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