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25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윤 씨는 자유형 50m, 배영 100m, 계영 4×50m, 혼계영 4×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접영 5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을 딴 자유형과 배영에서는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추석을 앞둔 지난달 29일 올해도 어김없이 정 씨가 서창동주민센터를 찾아 시가 300만원 상당인 20kg들이 쌀 70포와 과자 6상자를 전달했다. 정 씨가 해마다 서창동에 쌀을 전달해온 것은 지난 1991년부터. 이번 추석에도 작은 힘이나마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를 이어갔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총무팀 인사, 구매, 전기기사 분야와 원무팀 접수ㆍ수납 분야다. 지원방법은 조은현대병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o odmedi4u.com)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goodmedi4u@ korea.com)로 신청하면 된다.
평산동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병권)는 지난달 28일 추석을 앞두고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며 평산동주민센터에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나누우리국악봉사단(단장 황영임)이 추석을 맞아 가온들찬빛과 무궁애학원, 노인병원 등에 옷과 양말, 버선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난 8월 29일 명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었던 ‘장애인과 불우이웃돕기 1일 호프’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
덕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종택)와 부녀회(회장 박애자)는 지난달 28일 덕계동에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를 펼쳤다. 이 집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비가 오면 집안 곳곳에 빗물이 새어 들어오고, 오랫동안 도배와 장판교체를 하지 않아 어르신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태권도의 매력에 빠진 어머니의 영향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태권도를 접한 서 씨의 두 아들 지형(10, 대운초3)이와 지범(6)이 역시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어린 나이에 태권도를 받아들이는 것은 좋은 점도 있지만 싫증도 빨리 낼 수 있다는 이유로 6살이 되면 태권도를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던 서 씨는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5살 때부터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웅상지역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작은도서관 개관이 잇따르고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웅상지역에 작은도서관이 속속 들어서면서 주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공동체 문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호동에 사는 성영수(65, 오른쪽)ㆍ성용근(33, 가운데) 부자가 지난 16일 서창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쾌척했다.
국제라이온협회 355-I지구 웅상우불라이온스(회장 박철용)에서 지난 16일 클럽회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소년ㆍ소녀가장이거나 소아마미, 간질 등으로 치료비가 부족해 실질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을 각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웅상공인중개사회(회장 황윤영) 회장단이 23일 웅상출장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6포와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했다.
소주동 서창대동아파트는 지난 26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동 한마당축제 및 산노을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대동아파트 청년회가 주최하고, 입주자대표회의가 협찬하는 노래자랑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웅상지역에서 단합이 가장 잘 되는 아파트’라는 전통으로 이어져 삭막한 아파트 문화에 공동체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평산동에 들어서는 웅상체육공원 조성공사가 지난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모두 2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웅상체육공원은 평산동 산 120-3번지 일원 12만4천414㎡에 축구장과 테니스장, 풋살경기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2011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개장 이후 첫 여름 성수기인 7~8월 대운산 자연휴양림의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만 1만여명이 방문했으며, 8천여만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숲속의집 11동과 산림휴양관 5개실 등 객실이 이용객 6천여명에 6천800여만원의 수익을 냈으며, 야영장은 4천500여명이 이용해 1천8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밖에 주차요금과 입장료 등 방문입장객으로 720만원의 수익을 냈다.
주민들이 이용하던 도로가 갑자기 폐쇄돼 원성을 사고 있다. 평산동 장흥마을에 지난 2004년부터 개설한 경부고속철도 공사용 임시도로(웅상정수장~장흥저수지)를 철도공단이 매입해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지만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공사가 마무리돼 임대계약도 끝나면서 임대료를 받을 수 없자 지주들이 지난 7월 말부터 도로를 막은 것. 때문에 애꿎은 주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다.
덕계동은 지난 17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강좌는 탁구(정진원탁구교실, 월ㆍ수ㆍ목), 서예(조평마을회관, 월ㆍ수ㆍ금), 요가(새사랑요가, 월~금), 풍물(청수탕 맞은편 건물, 화ㆍ목), 국악교실(오향빌딩 5층 나누우리 국악봉사단, 화ㆍ금)로, 강좌 당 선착순 20명 이내로 모집한다.
조은현대병원(이사장 이준석)이 정형외과 김남훈(왼쪽) 부원장과 내과 김동수(오른쪽) 과장을 영입하는 등 의료진을 보강했다. 17일 조은현대병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력을 보강해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걸맞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건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웅상출장소가 물가안정과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24일 열리는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이성두 출장소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주부클럽 회원, 서창시장 상인 등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벌이며, 불공정거래행위 금지와 재래시장 이용활성화를 유도하는 전단을 배부할 예정이다.
평산동에 들어서는 웅상체육공원 조성공사가 본격화된다. 시설 규모가 종합운동장에 버금가 웅상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웅상체육공원 조성 공사를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가운데 오는 22일 오후 3시 평산동 체육공원 조성 현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하기 제일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기업체와 관계기관, 단체 등이 조사대상이다. 시는 접수한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 우선 관련부서에 검토를 의뢰한 뒤 경남도 기업애로해소협의회에 상정ㆍ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