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선물’을 주제로 그림책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한 이색 콘서트로. 클래식 공연에 이야기를 입혀 재미와 몰입감을 더한 다차원 무대로 꾸민다.
버스킹 경연대회는 양산젊음의거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거리공연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양산시에서도 기획공연을 병행해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공연자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8개팀이 뜨거운 열정을
주미화 시인은 책 머리에서 “시집이라기보다 그냥 담담한 내 생각을 꺼내어 다시 정리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출간 소감을 담담히 밝혔다. 가족사를 주제로 한 다수 서정시에는 “가족 없이 이웃 없이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소중한 것 가운데 가족은 일차적인 묶음에
이번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 6회 천원의 행복한 저녁 콘서트 가운데 마지막 공연이다. ‘부산 솔로이스츠’ 연주를 통해 스타워즈 OST, 이웃집 토토로, 사운드 오브 뮤직
유리상자는 박승화와 이세준으로 구성한 남성 보컬 듀오로, 1997년 첫 번째 앨범 ‘유리상자’를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박승화의 직선적인 화법과 이세준의 섬세한 떨림 창법이 주는 감미로운 화음으로 1999년 발표한 정규 3집 ‘Be Happy...’의 타이틀곡 ‘신부에게
특히, 이번 서예전에서는 높이 2.7m, 길이 18m인 한문 해서 ‘묘법연화경 여래수량품 게송구’와 높이 2.5m, 길이 7m의 의상조사(義相祖師) ‘법성게’ 등 대작 3점과 금강경 8폭 병풍을 전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산문집 <그 아침에 만난 책>은 ‘책 읽어주는 남자’, 이기철 시인이 6년 7개월 만에 발간한 것으로, 105편 책 이야기를 담았다. 책에 관한 리뷰라기보다 독후담(讀後談)으로, 작가가 지난 3년 반 동안 여러 매체에 써온 글 묶음이다.
공연은 드라마와 TV 광고 등 일상생활에 녹아있는 한 번쯤 들어본 클래식을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고성현과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해 기존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8일 박물관대학 수강생과 시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가야문화권 최대 규모 토성이 확인된 가야리 유적을 비롯해 함안박물관, 무진정, 악양루 등에서 하반기 ‘역사와 문화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개막식 당일인 2일 오후 2시부터는 경남도 총괄건축가인 허정도 건축사의 ‘건축의 공공성’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전시 기간에 집 짓기 전 과정에 대한 건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양산시 특별전에서는 어제ㆍ오늘ㆍ내일을 주제로 건물을 키워드로 한 양
최 시인은 책 머리 시인의 말을 통해 “내 시 어느 한 구절이라도 당신 가슴에 닿아 잔잔하게 일렁일 수 있다면 참 많이 행복할 것 같다”며 책을 펴낸 이유 역시 한 편의 시로 담백하게 표현했다.
‘책 읽어주는 남자’, 이기철 시인이 6년 7개월 만에 산문집을 발간했다. 105편 책 이야기가 담긴 <그 아침에 만난 책>. 책에 관한 리뷰(Review)라기보다 독후담(讀後談)이다. 작가가 지난 3년 반 동안 여러 매체에 써온 글 묶음이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간 오후 2시부터는 난타와 통기타, 색소폰, 댄스, 국악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시민이 함께하는 즉석 게임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과 염수연, 김태연, 강진 등 인기가수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5일에는 양
삼성그룹은 2021년 고 이건희 회장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3천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한 공립미술관에 기증했다.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모두 전례가 없는 한국 역사상 최대 기증으로 화제를 모았다.
공연은 29일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용협회의 무용한마당, 연예예술인협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가요제가 이어지며, 30일에는 무용협회의 찾아가는 무용어울림, 음악협회의 음악제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로는 청소년동아리 4팀이 준비한 압화키링과 할로윈 디폼 블럭키링 만들기, 스포츠 스태킹 체험, 병뚜껑 재활용 냉장고 자석 만들기, 코딩로봇 체험을 비롯해 (사)청년양산에서 준비한 청소년 노동권익 상담을 진행하며, 오후 2시에는 밴드와 댄스, 통기타, 수어 등을
10월 22일 오후 5시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열리는 시낭송회 1부는 ▶가을을 노래하다 ▶전통을 노래하다 ▶삶을 노래하다로 나눠 (사)시 읽는 문화 양산지회 회원들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안도현 시인의 ‘가을 엽서’, 정일근 시인의 ‘날아오르는 산’,
특히, 개막 당일은 22일에는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 시민가요제 수상자와 평생학습동아리 최우수 수상팀 공연을 비롯해 양산시립합창단, GNB 댄스 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권진아, 황치열, KCM 등 유명가수가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축
금조총은 부부총과 함께 1990년 동아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묘 내부에서 순금으로 제작한 새다리(조족)가 출토되면서 금조총으로 불리게 됐으며, 금제 새다리와 금동관, 은제 허리띠 등 유물이 다량으로 발견돼 현재 이를 발굴한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보관
매번 개다리소반에 자신을 위한 밥상을 정성껏 차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자는 평소 직접 차린 밥상을 사진으로 남겼다. 상차림도 사진도 출간을 위해 전문가 도움을 받지 않아 따로 준비하지 않은 만큼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에는 진솔한 일상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