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출장소는 지난 6월 국도 확ㆍ포장공사 3공구와 4공구 경계지점인 서창초등학교 맞은편 하천부지에서 도자기 조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도자기 조각이 발견됨에 따라 시는 해당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를 허가했으며, 출장소는 문화재연구원을 통해 지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웅상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기)과 웅상철쭉라이온스클럽(회장 신귀자), 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박철용) 등 웅상지역 3개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들이 쌀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지난 6월 열린 회장단 합동 이ㆍ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영산대학교 동양무예연구소(소장 김민호)가 맡아 진행하는 기공체조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 수련법으로 도인체조에 해당하는 기혈순환 유통법, 공법수련에 해당하는 입단 행공, 태극권 단전호흡, 뇌 호흡, 웃음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웅상출장소가 2007년 4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처리한 업무 전반에 대한 부분감사를 벌여 ▶주요시책과 지시사항 이행실태 ▶예산집행 적법성과 사업비 집행 적정성 여부 ▶각종 민원처리실태와 민원유발 사항 ▶직무를 빙자한 각종 위ㆍ탈법 사례와 전횡행위에 대해 점검했다.
공공기관 인터넷 홈페이지가 유해사이트? 웅상도서관 홈페이지가 국내 한 보안업체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의해 피싱사이트로 분류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싱사이트는 일반 인터넷 사이트를 가장해 회원 가입을 유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한 뒤 정보를 유출해 각종 금융 사기나 해킹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이어 피싱사이트에서 빼낸 개인정보를 이용해 만든 가상 은행계좌로 현금을 빼돌리거나
국도7호선에서 소주공단과 영산대학교를 연결하는 도로가 착공 4년 만에 완공했다. 시는 소주동 주민과 소주공단 입주업체들의 숙원사업인 주남교~주남마을간 지방도 1208호선의 확ㆍ포장사업을 지난 7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소주공단 주요 진입도로이자 주남마을과 영산대학교로 통하는 유일한 도로로 교통량이 많았지만 왕복 2차선에 불과한데다 인도마저 제대로
서창동주민센터는 배우자 간병 등 어려운 환경으로 여러 차례 동주민센터를 방문ㆍ상담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배려와 관심에 고마움을 느낀 오경남(67) 씨가 지난 7월부터 동주민센터 안에 있는 화분과 도로변 조경수 등을 관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평양전쟁 당시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 숨진 선조들의 원혼을 달래는 위령제가 열린다. 천불사(회주 도봉 스님)는 태평양전쟁 희생자 봉안위원회를 구성해 한국인 희생자 유골 100기를 봉환해 천불사 극락원에 안치하고, 원혼을 달래는 합동위령제를 거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1시, 덕계동 천불사 극락원에서 열리는 합동위령제는 태평양전쟁 희생자 봉환위원회 주최, 천불사와 일본 평화사 주관으로 열린다.
효암고등학교(교장 류경렬) 이정린 학생이 카이스트(KAIST)에 최종 합격했다. 이정린 학생은 학교장추천전형으로 1차 서류심사와 방문면접, 2차 심층면접을 통과해 7일 카이스트가 발표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부 방법에 대해 이정린 학생은 "쉬는 시간과 공부 시간을 구분해 공부 계획을 세우고, 과학탐구는 주요 개념을 정리한 개념노트를 만들어 기초를
롯데마트 웅상점에 직영주유소 사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지역 자영주유소업계에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당연히 지역 업계에서는 주유소를 비롯한 지역상권의 몰락을 가져오는 길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10일 야외 부설 주차장에 직영주유소 건립을 위해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추진하는 주유소는 운전자가 직접 기름을 넣는 셀프주유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역본부(이하 주공)가 평산동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마감한 결과 전반적으로 다소 저조한 접수율을 나타냈다. 10일 주공에 따르면 지난 5~6일 1천385가구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391가구가 신청해 접수율이 평균 28%에 그쳤다.
웅상출장소가 50명 이상 보육시설에 대한 여름철 급식위생 지도점검에 나섰다. 출장소는 신종플루, 수족구병, 콜레라 등 여름철 전염성 질환 확산과 식중독 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급식위생이 취약한 보육시설을 중점으로 집중적인 지도ㆍ점검을 펼친다.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수영 강좌를 듣는 수강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수영 동호회 '스윔러브양산'(회장 류정희)이 지난달 26일 일광해수욕장에서 회장 취임식을 겸한 발대식을 열었다. 현재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스윔러브양산은 매달 바다수영과 정기모임을 통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한편 수영을 통한 지역사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소주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차상위계층 5명이 농작물 재배에 참여해 소주동 679, 41-8번지 등 자투리땅 1천346㎡에서 재배한 옥수수 10kg들이 16상자를 수확해 지난달 24~27일 지역 내 경로당 15곳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웅상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는 즐거움과 습관을 길러주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매일 3시간씩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행복한 책 읽기, 명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 책 광고 만들기, 독서퀴즈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컴퓨터와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특별 강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웅상출장소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꿈나무 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와 울산시는 '회야하수처리구역 가운데 웅상지역은 담당 지방자치단체와의 규정에 따른다'는 내용의 <울산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이 울산시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울산시 조례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오던 웅상지역 하수도 요금이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양산시 조례의 적용을 받게 됐다.<본지 284호, 2009년 6월 9일자>
덕계동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달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점심을 제공했다. 정 대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부터 7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음료 등을 제공해왔다. 이런 정 대표의 선행은 올해 초 덕계동주민센터를 통해 식사를 대접할 어르신들에 대해 문의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본지 274호, 2009년 3월 31일자>
모두 1천385가구로 전용면적 33㎡ 564가구, 39㎡ 476가구, 46㎡ 225가구, 55㎡ 120가구다. 이 가운데 33㎡는 임대보증금 86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이며, 39㎡는 임대보증금 1천100만원에 월임대료 10만5천원이다. 47㎡는 임대보증금 1천650만원에 월임대료 13만5천원, 56㎡는 임대보증금 2천500만원에 월임대료 15만원이다.
웅상보건지소에 따르면 현재 모기유충과 성충구제를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 차량을 이용한 연막소독으로 모기성충을 구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동ㆍ하절기 구분없이 연중 모기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와 웅덩이 등에 유충을 잡아먹는 어류와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투입해 모기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광역 살포기를 이용해 일주일에 두 차례에 걸쳐 해충서식지, 유수지, 주거 밀집지역, 방역취약지역 등 모기가 다량 발생하고 서식하고 있는 지역을 찾아 방역약품을 집중적으로 살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