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6일부터 보름간 도심녹지와 공공공지 등 151곳, 도심지 전체 구간 22만㎡에 대한 풀베기 작업에 들어갔다.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이 지난 21일 원동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피를 중점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 등 위기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한 대피를 위한 행동요령과 초동 대처법, 응급구조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했다.
정의당 양산시지역위원회(위원장 권현우)가 북한의 해양자원과 관련한 강연을 준비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세계 13개국 1만6천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연소담배, 일명 ‘전자담배’에 대한 정보가 잘못
지난 15~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텐스에서 ‘여행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서 양산시는 추석 연휴와 가을여행 주간에 앞서 예비 관광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통도사와 아름다운 숲길인 무풍한송길,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에덴밸리 루지, 멋진 야경을 선보이는 양산타워 등 양산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22일 동면 수질정화공원 악취 관련 주민설명회 참석한 이후 이튿날인 23일 곧바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3일 남부시장 외 5곳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자정께 북부동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물금읍에 사는 A(27) 씨가 20여m 높이 양산천으로 아래로 몸을 던졌다고 밝혔다.
김동권 양산소방서장은 23일 추석을 앞두고 덕계상설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
양산시는 22일 여름철 폭염과 폭우 등으로 인한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소규모ㆍ고령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순회 진료를 진행했다.
“냄새가 심하다 못해 두통을 동반할 정도다. 일상생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여름철 손가락 하나 만큼도 창문을 열지 못한다. 수년째 반복되는 상황에 우리도 지친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20일 중부동 양산가족상담센터(센터장 최영화)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ㆍ경남도는 경술국치일(8월 29일)을 맞아 지난날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 민족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전 도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태극기(弔旗) 달기 운동’을 추진함 ㆍ게양일: 8월 29일 ㆍ게양장소와 시간: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오전 7시~자정까지), 가정과 민간기업 등(오전 7시~오후 6시까지: 자정까지 권장) ㆍ게양 방법: 조기로 게양(깃봉에서 깃면 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게양, 함께 게양하는 다른 기(시기ㆍ새마을기ㆍ기관ㆍ단체기 등)도 조기 게양, 가로기와 차량기는 조기 게양하지 않음
경남도가 환경부, 부산시와 함께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오거돈 부산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정부와 경남도, 부산시는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경남도와 부산시는 지난 3월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용역’ 시행에 적극 협력한다. 환경부는 공정하고 중립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연구용역 추진과정에 지방자치단체 등 이해당사자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국무총리실에서 진행한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이다. 경남도는 협약을 계기로 국가하천인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남도민 식수원인 낙동강 수질을 2025년까지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한다는 목표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현재 동부양산 등 일부 지역에 낙동강을 원수로 하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만큼 이번 사업으로 수질 개선에 대한 기대가 크다. 김경수 도지사는 “낙동강 물 문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선시해야 할 부분은 수질 개선”이라고
낙동강 하류에 녹조가 짙어져 조류경보가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됐다. 환경단체는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함안보를 개방해야 한다고 또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낙동강 창녕함안보 구간 조류경보를 ‘관심’에서 한 단계 높은 ‘경계’로 올렸다. 경계는 조류경보 두 번째 단계로 남조류 개체 수가 1만셀 이상에 해당한다. ‘관심’은 남조류 개체 수 1천셀/㎖ 이상, ‘경계’는 1만셀/㎖ 이상, ‘대발생’은 100만셀/㎖ 이상이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에 창녕함안보를 비롯한 8개 보가 생기면서 물 흐림이 느려지다 보니 녹조 발생이 심해졌다고 분석했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낙동강 보로 인해 물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서 자정능력이 떨어졌다”며 “이로 인해 기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녹조가 창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어 “현재 물금취수장 부근에 생긴 녹조는 육안으로도 탁도가 심각해 보인다”며 “녹조 물이 취수구로 흘러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취수구 주위에 물을 분사하고 있지만 충분해 보이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물금취수장으로 유입되는 녹조가 화제와 물금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낙동강 창녕함안보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녹조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동면 가산수변공원 양산시어린이교통공원에서 내달 2일부터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울산ㆍ경남지부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안전교통 교육
폭염 속 노래방 화재를 고등학생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16시 20분께 삼호동에 있는 노래방 2층 계단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고등학생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이날 화재는 계단참에 쌓여있던 폐지와 마른걸레에 담뱃불이 튀어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노래방 종업원이 계단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그리고 119소방대 도착 전, 노래방 손님이었던 한 고등학생과 함께 소화기를 활용해
경남도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1만3천505곳을 조사했는데 이 가운데 6천871개 건물이 최소 1가지 이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남지역 전체에서 적발한 중대 위반 7건 가운데 2곳이 양산지역으로 나타나 앞으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든 주차공간을 대형 화물차가 점령하고 있다. 도심 속 주민 휴식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연이 이어지는 물금 워터파크는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많은 불편이 이어져 왔다.
양산시는 가남초ㆍ오봉초 등 양산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6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건널목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안전 공간’을 의미한다. 옐로카펫은 건널목 대기 공간 벽과 바닥을 노란색으로 칠한 교통안전시설물로, 건널목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가 안전한 영역에 들어가 머무르도록 유도한다. 또 운전자는 건널목 진입부에 서 있는 어린이 등을 잘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운행속도를 줄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양산시는 “내년 옐로카펫 추가 설치를 위해 양산지역 내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