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김영욱)가 추진하는 ‘행복동행 나눔가게’ 사업에 갈수록 많은 지역 업체와 봉사자들이 함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양 열기만큼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려는 나눔 열기도 뜨겁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나눔 가게에 지역 업체가 참여해 돌봄 이웃에게 후원을 약속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총재 이영수)가 지난달 29일 경주시 신라컨트리클럽에서 ‘제21회 어려운 이웃돕기 총재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5일, 신기1마을회관에서 마을 원주민과 아파트 입주민이 서로 화합을 다짐하는 ‘신기1리 자연마을ㆍ한성아파트 주민 화합 잔치’가 마련됐다.
제대로 된 합숙장소가 없어 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동중학교 야구부가 선배들 도움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주)효성파워택(대표 허광식)은 지난달 24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을 방문해 550만원 상당 식탁 25세트를 기증했다.
물금읍 신동중마을(이장 조규봉)은 지난 19일 행복 공동체 실천을 위해 부녀회와 청년회, 마을 어르신 등 50여명이 함께 마을 청소와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곡동에 있는 금정산업(주)(대표 서영미)는 지난 24일 양산시를 방문해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양산병원에 깜짝 등장했다. 병원 관계자와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시연을 펼친 것.
한낮의 뜨거움이 숨을 죽인 저녁 무렵, 삼삼오오 돗자리를 펴고 둘러앉은 이웃 모습이 정겹다. 밤이 깊어갈수록 이어지는 무대에 참석한 주민 모두가 귀 기울이고 때로는 큰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로 화답했다. 삼성동과 소주동에서 맥주 한 잔과 함께 여름 불쾌지수를 날려버릴 음악회를 마련했다.
삽량초 6학년 3반 학생 13명(조서원, 김하연, 김벼리, 안수인, 김민주, 박서진, 박경린, 이동현, 이서윤, 김윤호, 장민규, 신한빈, 김태영)이 지난 22일 양주동 행복나눔뱅크를 방문해 라면, 쌀, 화장지 등을 기부했다.
‘참된 봉사’라는 신념으로 양산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봉사한 참만남회(회장 류해열)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삼성동에 기념비를 설치하고 지난 26일 제막식을 진행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 동안 베트남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호치민대학 악안면두경부 수술 전문병원에서 진행한 의료봉사는 서울의료재단이 주최했다. 또한 강릉대학교치과병원과 한림성심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이 함께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11일 삼복데이 행사 마지막인 ‘삼계탕DAY’를 (주)아워홈영남2영업소 후원으로 진행, 복지관 이용자 25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우리은행양산신도시점(지점장 고재성)과 한국도로공사양산지사(지사장 구남준)는 11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 이용자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했다.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진량)는 지난 16일 강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차지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하북면 불광사(주지 문수 스님)는 지난 18일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 이용 어르신에게 치자밥과 삼겹수육 등을 대접하는 ‘자비 나눔 밥상’을 진행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19일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 가운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석유관리원 영남본부(본부장 도재정)가 지난 17일 임직원 정성을 모은 쌀을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전달했다.
지난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북면민들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걷기 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