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비치발리볼 대회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2012 한국 여자비치발리볼 대회’에서 양산시청(유은혜·정지윤·이은아)팀 대회 첫 우승의 자리에 올랐다. 양산시청 팀은 예선과 준결승에서 인삼공사와 기업은행을 각각 만나 두 팀 모두 2대0으로 가볍게 눌렀다. 결승에서는 라이벌 수원시청 팀을 만나 접전이 예상됐으나, 1세트의 경우 이은아, 정지윤 선수가
● 청소년문화존IZ Art Festival ● 가정을 살리는 아버지학교 3기 모집 ● 한눈에 보는 세계 명화 ● 웅상도서관 6월 영화상영 안내 ● 양산도서관 6월 영화상영 ● 양산시립도서관 6월 영화상영 ● 6월 짬짬이 부모교육 참가자 모집 ● 통도사 성보박물관 괘불탱 특별전 ● 두드림존(Do Dream Zone) 참여자 모집 ● 행복한 인터넷!! 가족 만들기 참가자 모집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이라 했던가. 양산등산교실 6기 학생들에게 나침반 하나와 종이(?) 한 장 달랑 들고 목표지점을 찾아가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열심히 교육 받았지만 이론과 실제는 확실히 달랐다. 나침반의 방위각부터 맞추라는데 방위각이 뭔지 기억나지 않았다. 옆 사람의 나침반을 힐끔 쳐다보지만 헤매는 것은 동료 역시 마찬가지. 독도법(讀圖法) 강의를 위해 특별히 모셔온 박주현 강사의 목청이 저절로 높아졌다. 지난해 전국체전등산대회에서 우승, 전국 대통령기 등산대회 3회 입상 경력의 최고 전문가지만
지난 3일 ‘제9회 양산시 연합회장기 배구대회’가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남부고, 삽량초 실내체육관에서 일제히 열렸다. 양산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2개 리그로 진행됐다. 남자부 양주리그 우승컵은 양산경찰서 팀이 차지했으며, 서창동호회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남자부 삽량리그에서는 중앙동호회가 우승을, 웅상동호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중앙동호회가 목련리그
‘제9회 양산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2주간의 일정으로 지난 3일 개막했다. 양산시축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 시의회, 체육회, 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노년부(50세 이상)로 나눠 진행된다. 총 20개팀이 참가한 청년부(20세 이상)는 수질정화공원 1구장과 2구장에서, 역시 20개팀이 참가한 장년부(3~40대)는 보조경기장과 하북구장을 이용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원과 학생들이 뭉쳤다. 상북자율방범대(대장 정진영) 대원들과 양주중학교(교장 구영건)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1회 도보 순찰과 차량 순찰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상북자율방범대가 지난달 제1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기간을 맞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양주중학교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상북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지역 방범순찰활동을 지역의 학생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역을 돌아보며 스스로 지역의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순찰 대상 지역
[2012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5월 26~27일
● 양산도서관 6월 영화상영 ● 양산시립도서관 6월 영화상영 ● 6월 짬짬이 부모교육 참가자 모집 ● 양산시보건소 덤벨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 통도사 성보박물관 괘불탱 특별전 ● 두드림존(Do Dream Zone) 참여자 모집 ● 통도사 성보박물관 불화초대전 ● 행복한 인터넷!! 가족 만들기 참가자 모집 ● 청소년회관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 양산도서관 ‘우리집 접시 만들기’
“아이고 미치겠네.” 백운슬랩을 오르던 배성대 씨가 자신의 몸이 계속 미끄러지자 답답한 듯 연신 한숨을 토해냈다. 오후에는 ‘잔칫집’에 가야하는 관계로 맨 먼저 로프에 매달린 배씨는 동기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한동안 그렇게 암벽에 매달린 채 사투(?)를 벌여야 했다. “발을 11자로 놓고 체중을 발끝으로 옮겨 실으세요”라고 강사가 목청 높여 설명했다. 하지만 배 씨의 몸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머리에서는 11자 모양으로 디디라고 지시하지만 발은 희한하게도
천성초등학교 이예린(11) 학생은 지난달 14일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최종선발대회’에서 1위를 기록, 경남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예린이는 2011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 1위, 제33회 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 1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지역 육상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예린이는 육상부가 아니다. 예린이가 다니는 천성초등학교에는 육상부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육상부가 없다보니 예린이를 지도할 지도교사도 당연히 없다. 예린이는 현재 신주중학교 육상부 언니오빠들과 함께 훈련을 한다. 신주중 육상부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교를 통틀어 유일한 육상부다.
바리톤 김동규 초청 음악회 ‘아름다운 당신에게’가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경남은행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양산을 비롯해 울산, 창원에서 여는 것으로, 바리톤 김동규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의 아리아 ‘Lascia Ch'io Pianga’, 엔리코 토셀리의 ‘세레나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지난 42년 변함 없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명화를 한 자리에서 만난다. 세계 유명 미술관들을 자연스럽게 여행하듯 명화를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획전시 ‘세계 유명미술관 수학여행’이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루브르 미술관)와 장 프랑수아 밀레의 ‘봄’(오르세 미술관), 빈센트 반 고흐의 ‘아이리스’(반 고흐 미술관), 구스타프 클림트의 ‘메다프리마베시의 초상’(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의 결혼’(런던 내셔널 갤러리) 등이 선보인다.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재활스포츠과가 스포츠의학부문 전국 최고임이 또다시 입증됐다. 전국 대학생 체육계열 해부학 경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체전, 개인전 모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이 대회는 대한운동사협회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3회 운동사대회와 2012년 동북아시아 운동학학술대회’ 기간에 열린 것으로, 올해는 ‘저출산 고령사회에 맞춰 건강 100세를 위한 운동사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됐다. 양산대 재활스포츠과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의학팀은 이 대회 해부학분야에서 허은아 학생이 개인전 대상을, 황현빈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단체전 역시 대회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이같은
양산예술제가 뒷걸음질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에 실패했고, ‘예술제’라는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김상규)가 주최해 지난 25~27일 양주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양산예술제는 시민의 무관심 속에 지난해보다 ‘퇴보한 예술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점은 바로 예술제의 정체성. 특히 개막식에서 예술인상과 공로상 시상에 이어 진행된 축하 무대를 두고 예술인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 국악인은 “밸리댄스 공연과 자전거 묘기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왜 굳이 예술제 개막식에 올라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지역 예술인의 화합과 창작의욕을 높이고, 순수
“I Say 옹헤야! You Say 옹헤야! ‘옹헤야’는 옛날 조상들이 보리타작할 때 부르던 민요죠!” 지난 16일 저녁, 양산고등학교 강당이 학생들의 함성과 음악으로 들썩였다. 이날 양산고등학교를 찾은 양산시립합창단은 교과서에 수록된 ‘밀양 아이랑’, ‘옹헤야’ 같은 우리 가락부터 가곡 ‘산유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아리아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줬다. 또 합창단원이 한복을 차려 입고 부채를 소품으로 활용하며 학생들과 함께 호흡했다. 학생들은 1시간 가까이 이어진 공연에 진지하게 집중하고 때로는 함성과 박수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Sound of music)’이 양산을 찾는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오는 24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은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오스트리아인 본 트랩 가족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1959년부터 1963년까지 모두 1천143회 공연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같은 이름의 영화로 만들어지며 뮤지컬 영화의 고전으로도 자리 잡았다. 음악 가운데 ‘에델바이스(Edelweiss)’와 ‘도레미(Do-Re-Mi)’, ‘My Favorite Things’ 등은 이미 음악교과서에
이팝시 동인의 첫 이팝꽃이 활짝 피었다. 그들은 동인의 첫 시집을 “조심스럽게 차린 밥상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따뜻한 꽃밥”이라고 표현했다. 2009년 첫 만남 이후 3년 만에 결실을 본 이팝시 동인의 첫 밥상에는 하얀 꽃밥이 가득했다. 오랫동안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처럼 오래오래 시를 쓰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팝’이라고 이름 지은 이팝시 동인(회장 김광도)은 만개한 이팝나무 아래서 색다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팝시 동인은 2010년 ‘열린시학’에서 신인상을 받으면서 등단한 김광도 회장을 비롯해 2011년 ‘고래와 문학’을 통해 등단한 김민교, 2006년 ‘시조와 비평’ 신인상 김민성, 2010년 ‘오늘의 동시문학’으로 등단한 김이경미, 2012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한 성명남 시인 등 지역 여류시인 5명이 뜻을 모아 결성한
[2012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5월 19~20일
통도사 서운암이 만연한 봄기운이 담긴 들꽃들과 자연을 닮은 천연염색작품들로 봄의 색(色)을 품었다. 지난 19일 서운암에서 열린 제1회 천연염색축제 ‘하늘꽃 하나’는 들꽃축제에 이어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서운암을 찾은 관람객들은 들꽃과 천연염색작품이 수놓은 자연의 색을 만끽하며 봄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 통도사 성보박물관 괘불탱 특별전 ● 두드림존(Do Dream Zone) 참여자 모집 ● 양산시립도서관 5월 영화상영 ● 통도사 성보박물관 불화초대전 ● 가족의사소통캠프 참가자 모집 ● 행복한 인터넷!! 가족 만들기 참가자 모집 ● 그리매 정기회원전 ●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 청소년회관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 양산도서관 ‘우리집 접시 만들기’ ● 양산도서관 5월 영화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