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4월22일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인 가야진용신제가 오는 5일 10시부터 원동면 용당리 가야진사 일원에서 가야진용신제보존회(이사장 이희명) 주관으로 봉행된다. 해마다 음력 초 정일에 열리는 가야진용신제는 신라와 가야가 맞서던 시기에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비롯된 제례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무섭다고 생각하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잘 모를 때 도전해야 할 수 있다” 올해 연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지휘를 맡은 엄정행 교수의 소감이다. 큰 무대에 설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이 쌓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 이상으로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더 큰 무대,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전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4월14일~4월15일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자기발전 기회를 제공하는 ‘제31회 한ㆍ일 교환 초등학생 사생대회’가 지난 14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양산청년회의소(회장 박성원) 주최로 열린 이번 사생대회에는 초등학생 1천70명이 참여했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이달 26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기업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에는 정홍기&색소폰합주단(단장 서성빈)과 양산시립합창단(지휘 조형민)이 무대에 오른다.
제7회 양산시 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중산기업A팀이 일반부(1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일반부(1부)와 일반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산기업A팀과 B팀이 일반부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일반부 3위(공동)는 에이스A팀과 B팀 몫으로 돌아갔다. 일반2부의 경우 우승의 영광은 하북드림A팀의 몫으로, 준우승 에이스C 팀이 차지했다. 바운스A팀과 방체회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양산의 소년ㆍ소녀 체육 꿈나무들이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을 한 달 앞두고 막바지 훈련이 한창이다. 내달 26일부터 4일간 경기도에서 열리는 이번 소년체전에 모두 30명의 학생들이 양산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4명, 육상 7명, 유도 2명, 체조 4명, 태권도 6명, 볼링 3명, 레슬링 4명 등 모두 7개 종목에 30명이 출전에 4일간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성산철쭉제추진위원회(위원장 도재율)가 개최하는 제8회 천성산철쭉제가 내달 12일 개막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개막식 시민노래자랑(CJ경남방송)의 예심을 오는 28일 오후 3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양산시민이나 직장인으로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392-3231)나 철쭉제추진위원회(367-3090
시는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제4회 양산평생학습축제를 연다.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학습동아리의 평생학습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눔으로써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열리는 축제다. ‘나누는 꿈, 배우는 기쁨 평생학습도시
어느 해에 상서로운 구름이 암자 주위를 감돌아 ‘서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서운암은 영축산 자락에 자리 잡은 통도사 암자들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다. 양지바른 들판과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암자의 조화는 불가(佛家)의 여유로움과 자비를 깨닫게 해준다. 따뜻한 봄바람이 넘실거리는 4월, 서운암이 들꽃 세상으로 변한다. 지난 2000년 성파 큰스님을 주축으로 서운암 들꽃회가 만들어져 야생화 1만여그루를 심은 것이
카메라 셔터만 누르면 작품이 된다. 낙동강을 배경으로 하는 경부선 철도 원동역(원동면 원리 1121-9번지) 일대가 정부가 지정하는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빼어난 경관에도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거나 친환경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관광 명소화하는 사업이다.
명동지역에서 한해 농사일을 마치고 행하던 민속놀이로, 지난 2002년 4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는 웅상농청장원놀이가 문화재를 이어받을 젊은 세대를 찾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웅상농청장원놀이 보존회(회장 안홍원)는 지난 4일 문화재 지정 11주년 기념식을 열고, 모찌기, 모내기, 보리타작, 나다리먹기, 농청장원놀이 등 놀이를 선보였다.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4월7일
양산시립도서관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올해부터 주5일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제1기 토요교실을 열고,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2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3월 31일~4월 1일
제205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 2차대회가 지난 1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양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 경남 고성 대회(1차)에 이어 2차로 열린 대회다. 이 날 대회에는 양산, 창원, 진해, 밀양, 김해지역에서 1품부터 5단까지 총 4천734명의 태권도 선수가 참여했다. 심사는 판정관 3인 가운데 2인 이상 합격 판정을 받아야 한다. 불합격자의 경우 1회 추가로 기회가 주어지며 심사 종목 가운데 불합격 한 종목만 재시험을 치르면 된다.
불교정신이 깃든 서각 작품전이 통도사 성보박물관(관장 지준 스님)에서 열린다. 제8회 서각반 작품전은 통도사성보박물관대학 조형서예과 서각반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개막했으며 이달 1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는 30여명 서각반 수강생들의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은 “단지 서각을 전시하는 활동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불교문화를 되살리고 재현하는 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관조하는 수행으로 삼아 정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통도사성보박물관의 문화학교를 소개하며 “전통문화를 알고 실습함으로써 옛것을 재현하고 새로운 시대의 것은 창작해
인생이 오디션인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이야기! 뮤지컬 ‘오디션’이 양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오디션은 2007년 초연 당시, 유료관객 객석 점유율 90%와 한국 뮤지컬 4개 부문 노미네이트(최우수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앙상블상)와 수상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후 전국 11개 도시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비롯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창작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대중과 친밀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오디션’은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인 ‘복스팝’ 멤버들이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낸다. 음악을 하기 위해 모인 ‘복스팝’ 멤버들은 우리시대의 88만원세대를 대표한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아정(日哦亭) 복원 사업에 대해 지역 사학계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역사적 고증과 문화재 복원을 위한 종합계획 없이 추진되는 즉흥 행정에 대한 우려다. 시는 지난 2월 물금서부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일아정 위치로 추정되는 물금리 692번지 일원을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하고, 조선시대 역원인 황산역 부속건물인 일아정을 복원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를 통해 옛 영남대로 가운데 양산 구간인 황산강 베랑길(황산잔도) 조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