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원 부설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윤상운)가 열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다음달 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서는 지난해 정기연주회에서 베토벤 작품을 연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낭만성 짙은 곡과 율동감 있는 곡을 선보인다. 전반부에서는 오펜바흐(Offenbach)의 ‘천국과 지옥 서곡’과 멘델스존(Mendelssohn)의 ‘축혼행진곡’, 클락(Louis Clark)의 ‘클래식 메들리’를, 후반부에서는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의 ‘미완성교향곡 나단조 D.759’와 요한스트라우스(J. Strauss)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를 연주한다. 한편,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 왔으며, 이번 수익금은 소아암 투병 중인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우여성합창단(지휘 엄정행)이 서울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달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천아트홀에서 열리는 연주회에서 연우여성합창단은 중ㆍ고등학교 교과서 수록곡과 한국 가곡과 민요, 외국 민요 등을 선보인다. 지휘를 맡은 엄정행 연구소 이사장은 “무대가 가장 좋은 선생님”이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부산, 목포, 포항 등 큰 무대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우여성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한 아마추어합창단으로 현재 41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본사 소속 어린이중창단 러브엔젤스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작곡가 박수연 선생이 제1회 윤이상 동요제에서 금상을 받았다. 박수연 선생은 지난달 18일 통영국제음악제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윤이상 동요제에서 ‘할머니 옛 이야기(산골동네)’ 곡으로 수상했다. 윤이상 동요제는 윤이상이 작곡한 동요 72개 과제곡 중 하나를 선정, 현대적으로 편곡한 리메이크 곡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박수연 선생은 윤이상의 ‘산골동네’를 일부 새로운 멜로디를 추가하는 등 편곡을 한 뒤 ‘할머니 옛 이야기’라는 부제를 붙였다.
뫼울림양산여성합창단(단장 신재화, 지휘 박경훈)이 사회복지법인 성요셉의 집을 찾아 올해 첫 공연을 열었다. ‘제2회 찾아가는 신춘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봄마다 지역에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이들에게 합창단이 직접 찾아가서 들려주는 형식의 봉사공연이다. 뫼울림양산여성합창단은 앞서 지난해 4월 조은현대병원에서 환우와 환우 가족을 위한 첫 번째 찾아가는 신춘음악회를 열었던 바 있다. 신재화 단장은 “주부로 이루어진 아마추어합창단으로 무료봉사공연을 통해 주민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라며 “공연을 보고 싶은 단체나 기관 어느 곳이든 요청만 준다면 찾아가서 공연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역 선열들의 충절과 넋을 기리고 충효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렬사 건립공사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동 춘추공원 내 5천573㎡ 부지에 조성되는 충렬사는 사당과 재실, 내ㆍ외삼문, 관리동 등 5동 건물이 들어서며 2010년 12월에 착공해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준공에 앞서 충렬사 관리 조례 제정과 충렬사 제향 규정을 마련하는 동시에 충렬사 건립 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제단 제작과 제기ㆍ의복 등 비품 구입, 삼조의열 비석 이전 등을 마무리하고 배향인물과 충렬사 연혁 등의 설명이 담긴 충렬사지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제19회 양산시 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남성부 최강팀의 명예는 양산천성클럽의 몫으로 돌아갔다. 여성부 경기에서는 박경옥·한정란 조가 복식A조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양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제19회 양산시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양산종합경기장 테니스코트 일대에서 펼쳐졌다. 4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석한 이 날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금배조 우승 양산천성클럽(MVP 황수철), 준우승 양산클럽 ▶은배조 우승 웅상천성클럽(MVP 이영철), 준우승 한길클럽, 공동3위 양산천성클럽·웅상클럽 ▶동배조 우승 천성리버(MVP 허한명), 준우승 양산천성A, 공동3위 양산클럽
괘불(掛佛)은 사찰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거행할 때 야외법당에 걸어놓고 예배하는 의식용 불화로, 초대형 크기라는 특성상 전시의 어려움과 함께 괘불 안전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로 일반에 공개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괘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는 곳이 통도사 성보박물관이다. 성보박물관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통틀어서 가장 풍부한 불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불교회화 전문박물관으로, 본관 1, 2층을 연결하는 중앙홀에 괘불을 걸 수 있는 특별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런 인프라를 이용해 개관 이래 해마다 2차례씩 괘불탱 특별전을 열어온 성보박물관이 ‘제26회 괘불탱 특별전’에서 국보 300호로 지정된 청양 장곡사의 ‘미륵불 괘불탱’을 선보인다.
[2012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3월 24~25일
● 성보박물관 ‘통도사의 떡살’ 전시회 ● 양산시립도서관 3월 영화상영 ● 평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웅상도서관 3월 영화상영 ●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 ● 양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덕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 참가자 모집 ●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 행복한 부모되기 부모교육 워크숍 ● 강서동 주민자치센터 2기 수강생 모집
● 성보박물관 ‘통도사의 떡살’ 전시회 ● 양산시립도서관 3월 영화상영 ● 평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양산도서관 3월 영화상영 ● 웅상도서관 3월 영화상영 ● 웅상도서관 3월 이야기극장 ●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 ● 양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덕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양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 참가자 모집 ● 정경화 바이올린 리사이틀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3월 10~11일 경기
음악에 맞춰 구령을 붙이며 가볍게 뛰어오른다. 펀치 를 날리다가 발차기도 선보인다. 태권도와 복싱, 에어로빅을 합친 태보의 특징이다. 과거 방송인 조혜련 씨가 선보여 인기 끌었던 태보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
임경대, 고증 거쳐 제 위치 찾기 시가 임경대와 삼장수마을 등 지역 주요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애향심 고취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먼저 양산8경 가운데 하나인 임경대 유적지 정비사업을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원동면 화제리 산 72-4번지 일원 2만4천893㎡ 부지에 임경대 정자와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2013년까지 39억원이 투입된다.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미술작품들이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에서 선보인다.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최대기)가 이달 17일부터 두 달여간 양산예술제에서 열린 경남학생사생실기대회 수상작품 40점을 경찰서 문화공간에 전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회장 김상규)와 예총 산하 7개 단체가 올해 주요 연중 행사계획을 확정했다. 예총은 우선 제14회 양산예술제(제10회 청소년예술제)를 5월 25~27일 양주공원 행사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예술제의 주제를 ‘화합과 소통의 예술문화’로 결정한 예총은 공식행사와 특별행사, 공연ㆍ전시ㆍ체험행사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문화예술도시 양산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산예술제에는 사진협회 정기회원전과 경남 청소년(고등학생) 디지털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국악협회 국악공연, 미술협회 정기회원전과 경남학생사생실기대회, 문인협회 회원 시화전, 연예협회 양산시민노래자랑 등 예총 산하 협회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한편, 사진ㆍ문인ㆍ미술ㆍ무용ㆍ음악ㆍ국악ㆍ연예 등 예총 산하 7개 단체도 연중 계획을 마련해 본격적인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협회는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제24회 전국사진공모전의 작품을 7월 중 접수해 9월 시상식과 전시회를 열 계획이며, 제15회 영ㆍ호남사진교류전과 경남사진협회 합동사진전을 11월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협회는 4월 열리는 서운암 들꽃축제 시화전에 참가하며, 삽량문화축전이 열리는 10월 충렬공 박제상 추모 전국백일장과 문학기행에 나설 예정이며, 11월에는 양산문학 제17집을 출판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어곡 근린공원 풋살 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어곡FC 회장배 6인제 축구대회’에서 LUX가 우승을 차지했다.
음악에 맞춰 구령을 붙이며 가볍게 뛰어오른다. 펀치 를 날리다가 발차기도 선보인다. 태권도와 복싱, 에어로빅을 합친 태보의 특징이다. 과거 방송인 조혜련 씨가 선보여 인기 끌었던 태보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
시립도서관이 양산 관련 인물들의 저서와 자료를 모아 향토자료코너를 운영한다. 향토자료에는 만고충신 박제상, 의병장 서병희, 아동문학가 이원수, 성악가 엄정행 등 양산에서 태어난 인물들이 집필한 도서는 물론 시인 김술곤 등 양산에서 활동한 인물들의 도서와 양산이 배경인 소설 ‘수라도’를 쓴 김정한 도서 등이 목록에 포함됐다. 이밖에 시와 양산시문인협회, 양산문화원, 양산향토사연구소, 양산시민신문 등 기관이 발행한 양산관련 자료와 저작물도 선보인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산지회를 포함한 양산지역 8개 단체가 경남도가 지원하는 2012년 기초문예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기초문예육성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예술단체를 활성화해 도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문화예술단체의 신청을 받아 사업 효과, 자체 자금부담 능력, 사업계획 현실성과 규모 등을 평가해 소요경비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성보박물관 ‘통도사의 떡살’ 전시회 ● 도서관친구들 자원봉사단원 모집 ● 양산시립도서관 3월 영화상영 ● 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 모집 ● 관절염 강화 타이치 운동 교실 ● 평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양산도서관 3월 영화상영 ● 웅상도서관 3월 영화상영 ● 웅상도서관 3월 이야기극장 ● 3월 짬짬이 부모교육 참가자 모집 ●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