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보건지소는 18일부터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해빙기 모기유충구제에 들어갔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5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행교육을 진행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14일 지구대와 파출소 순찰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치안만족 토론회를 열었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14일 달라지는 소방제도와 소방법령 위반사례 안내를 위해 소방시설업체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양산시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시설 등 630곳을 점검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양산시가 주관하는 ‘민ㆍ관 합동점검’과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 등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집중점검이 필요한 시설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근무요원이 자전거 절도 용의자들을 발견, 경찰에 사실을 알려 범인 검거를 도왔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도시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아무개(48) 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 40분께 물금읍 증산지하철역 인근 자전거 보관대에서 자전거를 훔치던 용의자를 발견했다. 이 씨는 곧바로 경찰에 용의자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알렸고, 순찰 중이던 경찰이 용의자들을 모두 붙잡을 수 있었다. 이에 양산경찰서는 이 씨에게 지난 11일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정동 경찰서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 근무자들
오는 3월 13일 시행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지난 12일 현직 조합장들이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양산농협, 물금농협, 상북농협, 하북농협, 웅상농협, 양산기장축협 등 양산지역 6개 농ㆍ축협 현직 조합장들이 사전 선거운동이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지도사, 학습지도사 드론운항관리사, 반려동물매개심리상담사, 천연화장품강사, 필라테스지도사…. 정부가 넘쳐나는 민간자격증의 내실화를 위해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문화지도사, 학습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해당 자격증이 국가공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 또한 자격증 취득에 드는 비용을 세부적으로 안내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자격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달 5일부터 시행한다. 자격은 변호사와 의사, 회계사처럼 국가가 부여하는 자격과 법인, 단체, 개인이 발급하는 민간자격증으로 나뉜다. 교육부에 따르면 민간자격은 2013년 이후 해마다 6천여개가 신규 등록했다. 지난해 기준 3만3천개에 이른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조사에서도 2015년 기준 민간자격은 총 1만6천78개에 달했다. 2008년 민간자격제도를 처음 도입한 당시 597개에서 26.9배 증가한 셈이다. 이처럼 자격증은 폭증하는데 정작 자격증 보유자들은 본인이 취득한 자격에 대해 민간자격인지 공인자격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61.3%에 달하며,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답변한 경우도 16.8%에 달한다. 정부는 사회적 수요가 높은 우수 민간자격에 대해 국가가 이를 공인하는 공인민간자격제도를 2000년부터 시행해 왔다. 일정 기간, 일정 횟수의 검정 시행 실적이 있는 민간자격은 해당 정부부처에 공인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조사ㆍ연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자격증 질을 높이는 데 공인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민간자격 공인등록비율은 앞서 언급했듯 민간자격 등록제를 시행한 2008년 이후 크게 줄었다. 2009년 9.9%였던
양산시가 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ㆍ충전을 시작했다. 양산시는 지난 1일부터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카드에 대한 재충전은 내달 1일부터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로 올해부터는 1인당 8만원씩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통과 인터넷 등 접근성이 어려운 대상자를 고려해 전화로 재충전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TV 수신료와 문화ㆍ관광 목적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식음료, 헬스ㆍ요가ㆍ에어로빅 등 체육시설 월 회원권도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발급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올해부터 누리과정 아동(만 3~5세)에 대한 부모 부담 보육료가 사라지게 된다. 양산시는 내달부터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에 다니는 누리과정 아동에 대해 부모 부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부모 부담금은 만 3~5세 아동이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정부 미지원시설)을 다닐 경우 정부 지원시설 보육료와 차액만큼 부모가 부담하는 금액을 말한다. 그동안 국ㆍ공립(정부 지원시설)어린이집을 보낼 경우는 부모 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데 비해 민간ㆍ가정 어린이집을 보낼 경우 적게는 월 5만7천원에서 많게는 월 9만원까지 부모가 부담해 왔다. 2013년 전 연령 무상보육 이후에도 이러한 부모 부담금으로 형평성 문제와 재정 부담 문제가 이어져 왔다. 이처럼 시설 간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양산시는 지난해부터 예산 9억8천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아동은 부모부담금 전액, 일반 아동은 50%를 지원했으나 시설 간 불평등 문제와 부모 재정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이에 양산시는 내달부터 보육시설 간 불평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고 부모 선택권을 보장하기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에 따라 각종 공시지가가 속속 인상되는 가운데 양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역서 6.6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전국 50만 필지에 대해 2019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전국 평균 9.42% 올랐다. 양산시는 6.66% 올랐고, 경남도는 4.76% 상승했다. 양산지역은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에도 지난해 상승률(8.06%)보다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양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부동 692-1번지로 단위면적(㎡)당 338만원이다. 가
도로가 좁은 원도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차량정체 우려가 제기되자 양산시가 도로 폭에 따라 건물 층수를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양산시 건축과는 중앙동 원도심 상가지역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를 차등화하기 위한 용역을 이달 안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용역은 도로 폭에 따라 가로구역 건물 층수를 지정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번 층수 제한 조처는 옛 시외버스터미널에 지하 4층 지상 44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일대에 극심한 주차난 우려가 제기되자 양산시가 내놓은 대책이다. 현재 해당 주상복합아파트는 옛 터미널 부지 3천363㎡에 연면적 4만2천22㎡, 최고 높이 138.1m 규모로 지하 4층 주차장, 지상 1~3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4~44층 형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양산시의회에서도 원도심 일대 교통난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지난해 문신우 시의원(민주, 중앙ㆍ삼성)은 주상복합아파트 준공 후 주변 지역 교통난 심화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특히 해당 아파트가 주차장 일부를 기계식
양산시가 저소득층 사회ㆍ경제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먼저 자활근로사업을 확대한다. 자활근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립을 위해 시행하는 근로사업이다. 양산시는 자체사업과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1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속 가능한 신규 자활사업 발굴ㆍ추진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활급여 참여자 급여는 월 최대 139만원이다. 다음으로 지난 2016년 폐지했던 자활장려금 제도를 부활한다. 자활장려금 제도는 자활참여자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생계급여수급자에게 자활근로소득의 30%를 소득인정액에서 공제하는 내용이다. 자활장려금 형태로 추가생계비를 지원해 참여자의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가하게 해 자활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脫)수급을 돕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가입자 유형에 따라 희망키움
양산부산대병원이 부산시민에게는 다자녀 혜택에 따라 병원비를 감면해주고 있지만 정작 양산시민에게는 이러한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07년 부산대병원(부산 본원)은 부산시와 협약을 맺고 ‘부산가족사랑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세 자녀 이상 가정에 일부 비급여 검사 항목 진료비 10%를 할인하는 내용이다. 본원이 부산시와 협약을 맺음에 따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도 다자녀 부산시민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해 왔다. 문제는 부산시민이 받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양산시민은 전혀 누릴 수 없다는 점이다. 현재 경남도는 양산지역을 포함해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경남i다누리카드’를 발급, 카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양산부산대병원은 해당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부산시와 경남도가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을 서로 연계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양산지역(경남)에 위치한 양산부산대병원이 부산시민에게는 진료비 할인 혜택을 주면서 정작 양산시민에게는 혜택을 주지 않았다. 이런 사실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물금읍에 사는 박기철(44) 씨는 “솔직히 (양산)부산대병원이 양산에 생기면서 우리한테 크게 도움 되는 게
경남 최초 항일 만세운동이었던 ‘하북 신평장터 만세운동’에 대한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기존에는 신평장터에서 줄다리기를 준비 중이던 주민이 대거 만세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줄다리기가 아닌 통도사 양대응 스님이 나뭇짐에다 짚으로 불을 질러 사람을 모았다는 증언이 나온 것. 이 같은 내용은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가 내달 9일 예정한 하북 신평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14일 진행한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사진)과 인터뷰에서 나왔다. 성파 스님은 “독립선언서를 통도사로 몰래 가져왔고, (광복 이후 통도사 초대 주지를 지낸) 양대응 스님 등이 주축이 돼 만세를 불러야 하는데 사람 많은 데가 마땅치 않아 신평장날을 택했다”며 “땔감으로 쓰는 나뭇짐을 장터에 몇 짐 가져다 놓고 짚을 포개 불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신고리 4호기 가동을 승인하자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이 결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진 활성단층인 데다 세계 최대 규모 핵발전소가 밀집한 곳에 또다시 원전을 가동하는 것은 안 될 일”이라며 “재적 과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명의 원자력안전위원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과 절차에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안위가 이를 승인한 것은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 기조에도 반하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양산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가 ‘안전 1도 올리기 봉사단’ 운영으로 안전한 양산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안전 1도 올리기 봉사단은 소방직원들의 맞춤형 봉사활동이다. 양산지역 내 피난약자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방ㆍ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정비하고, 소방안전ㆍ피난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방문 시설에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직접 보급하기도 한다. 봉사단은 지난달 28일 양산지역 장애인거주시설인 무궁해 학원을 방문해 이 같은 안전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가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고,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3가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RFID기반 종량제 사업’을 시행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 사진) 기반 종량제 사업’은 세대별로 RFID 카드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고, 배출 때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다시 말해 아파트 ‘단지별’로 균등 부과하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내가 버린 만큼 ‘세대별’로 차등 부과한다. 전기, 수도 요금처럼 실제 배출량을 기준으로 관리비에 부과하는 셈이다. 양산시는 지난 2015년 경남아너스빌, 태원아파트 등 공동주택 2곳에서 시범 운영했다. 해마다 대상 공동주택을 늘였고, 현재 양산지역 공동주택 47곳 4만여세대에 RFID 계량장비 561대를
한 아파트 건설업체가 입주 이후에도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해 입주민들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한 강서동(교동) A아파트는 입주 직전까지 세대 외부는 물론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지 않아 주민들이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다.
ㆍ교육 일정: 매주 수요일 10~12시, 주 1회, 7주 프로그램(1기 일정: 3월 13일. 3월 20일, 3월 27일, 4월 3일, 4월 10일, 4월 17일, 4월 24일) ㆍ교육 내용: 임신ㆍ출산 준비(1주차), 아토피 예방과 관리(2주차), 출산을 위한 준비(3주차), 임산부 요가ㆍ베이비 마사지(4주차), 모유수유 성공하기(5주차), 이유식 만들기(6주차), 건강한 태교와 아이 맞이(7주차) ㆍ대상: 임신 5~8개월 예비부모 ㆍ교육비: 무료 ㆍ인원: 30명 내외, 선착순 접수 ㆍ신청 방법: 양산시보건소 전화(392-5138) 또는 2층 아토피실 방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양산시보건소(모자보건실) 메신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