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11일 ‘2010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선정ㆍ발표했는데, 양산지역 학생 2명이 명단에 올랐다. U-17 여자축구 월드컵 우승주역인 여민지 선수와 지소연 선수, 탈북자로 연세대 간호학과에 입학해 봉사활동을 하는 조수아 학생, 그리고 탄자니아에서 학교를 지어주려고 설계하다가 숨진 이용준 씨 등과 함께 박소연(경남외고3)ㆍ조아라(보광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열린 ‘제5회 순창장류축제-고추장 요리 경연대회’에서 한국식품조리학과학생들이 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한국식품조리학과의 이성호, 손현지, 문재웅 팀은 에피타이저로 ‘잣 된장 소스 고추장참게 까나페’, 메인 요리로는 ‘참치 된장견과류
교육도시 양산을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명문고교를 육성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집중투자 고교 2곳을 선정했지만, 선정기준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탈락한 학교 관계자들의 반발을 샀다.<348호, 2010년 9월 28일자> 이에 시가 지난달 30일 교육관계자 20여명의 초청해 명문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지만 역시 이렇다 할 방안이 도출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DB 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전국 4위, 영남권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영산대는 지난 1일 교과부가 전국 524개 고등교육기관(2년제ㆍ4년제 대학ㆍ일반대학원) 졸업자 53만9천9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에서 영재반 수업을 듣는다? 빈말이 아니다. 양산중학교에서 과학ㆍ수학 과목을 특화해 경쟁력 갖춘 영재학급을 개설했다. 양산중학교(교장 박복래)는 지난 1일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영재학급 개강식을 열었다. 영재학급은 단순한 방과후 수업이
균형이(서창중2)는 지난 한 해 동안 점심시간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했다. 12시 30분부터 점심 급식이 시작되지만 2, 3학년 선배들부터 배식을 받다보니 1학년 가운데도 마지막 반인 균형이는 1시 30분이 돼서야 겨우 점심을 먹을 수 있다. 10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배식 받고 밥을 먹으면 물 마실 시간도 없이 곧 바로 교실로 가야 겨우 5교시 수업을 맞출 수 있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점심시간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전교생 자율배식을 시작하면서 급식시간이 30분이나 단축됐기 때문이다.
신기초등학교(교장 정병문)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지난 18일에도 신기천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통해 애향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마련했다.
물금동아중학교(교장 박태열)는 교육효과 증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3일 영어전용교실인 ‘English World’와 전문 상담교실인 ‘We class’를 개관했다.
삼성중학교(교장 김정복)는 지난 14일 지역구 의원인 한옥문 시의원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안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 학교 현안 사항의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물금고등학교(교장 김경진)는 지난 13일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고동희 강사를 초청, ‘I'm OK You're OK’란 주제로 성희롱ㆍ성매매ㆍ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의 한 초등학교가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체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단체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웅상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에이원CC의 후원으로 웅상초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체험 교실’과 ‘직업탐방
보광중학교(교장 강일한)가 전국 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대표 사찰인 통도사의 자연습지 환경과 생태에 관한 주제로 탐구토론을 펼쳐 거머쥔 상으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자연의 소중함까지 아우른 참신한 주제 였다는 평가도 받았다.
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나만의 책표지(Book cover)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책표지 만들기는 오는 30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양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 10일 교실수업 개선과 새로운 수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2010 초등 학습지도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220여명의 교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1학년 국어, 2학년 바른생활, 3학년 체육ㆍ영어, 4학년 음악, 5학년 사회ㆍ수학, 6학년 과학 등 모두
보광고등학교(교장 이정호)가 지난 8일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내 자녀 진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광고는 수도권 지역에 비해 입시정보 습득 기회가 부족한 양산지역 학부모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알찬 최신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4년 대입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전략 전문가로 이름난 서울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이사를 초청, 2014년 수능시험 개편방안과 학부모들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 이사는 “명문 학군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권은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가 열릴 정도로, 학부모들의 정보력이 대단하다. 하지만 지방권은 여전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조차 입시설명회 기회가 적어 안타까웠는데
양산교육지원청은 ‘책 읽는 교실, 책 읽는 양산’을 만들기 위한 ‘양산 글벗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독서토론대회를 비롯해 학부모독서회 통한 독서릴레이 운동, 독후감 쓰기대회, 독서 골든벨, 독서 문학기행, 도서 바꿔보기 운동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전한 사교육의 모범을 제시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2010년 양산시학원종합문화제가 열렸다. 양산시학원연합회(회장 이상열)가 주최하고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 행사는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양산지역 일반고교에서도 영어ㆍ수학의 ‘심화과목’ 수업이 시범 실시된다. 일반 교과 수준보다 높은 심화과목은 그동안 외고나 과학고 등 특목고에서만 운영됐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열)이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 시범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고교체제 개편안’의 후속조치로 일반고교에서도 수월성(秀越性)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 초등부 인사 <교장급> ▶전보(교장→교장) 안영준 좌삼초(창원북성초), 김동업 원동초(창원신월초), 신홍재 황산초(용연초), 정현태 중부초(오봉초) ▶승진(교감→교장) 김성상 오봉초(북정초), 성재호 양주초(김해주촌초), 박화식 삼성초(김해석봉초),
“아이들에게 하늘과 우주를 향한 큰 꿈을 알려 주세요” 한국우주소년단 경남지방본부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해운자연농원에서 부산ㆍ경남지역 초ㆍ중ㆍ고교 지도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