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을지연습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시ㆍ군ㆍ구 이상 행정기관과 주요업체 등이 참여하며, 양산시는 행정기관과 업체 등 20여개 기관 1천여명이 참가한다. 을지연습은 국민 안전과 정부기능 유지를 위한 공무원 비상사태 대비능력을 기르기 위해 훈련으로 실시
양산경찰서(서장 정재화)는 지난 9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양산경찰서 외사협력ㆍ자문위원회(위원장 서민조, 유승건기 산업 대표)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산시가 연결되지 않은 양주동 내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개통사업을 완료한다. 지난 14일 양산시는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0일 전호환 부산대총장과 구자웅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이기준 양산시의원 등 내ㆍ외빈을 초대해 김욱규 병원장 이임식을 열었다. 이임식에서 김 병원장은 마무리하지 못한 사업들에 대한 부탁을 전하며, 치과병원 발전을 기원했다. 장정욱 기자
“조상 대대로 경작해온 논밭에 마음대로 출입할 수 없다는 게 말이 됩니까?” 하북면 통도파인이스트클럽(이하 통도CC)이 골프장와 연결된 인근 농경지 주민과 성묘객들 출입을 막아서자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아동ㆍ청소년 대상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ㆍ일시 : 8월 18~19일 오전 10시~4시 ㆍ장소 : 양산가정폭력상담소 ㆍ대상 :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 아동ㆍ청소년 12명 ㆍ참가비 : 무료
“누군가 우리 집 앞마당을 들여다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수십 년 동안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 눈을 의식해야 합니다. 창문도 마음 놓고 열어놓지 못하게 됐어요. 만약 여기가 담당 공무원 집이었다면 그렇게 (아파트 건설) 허가를 내줬겠습니까?” 물금읍 가촌리 신기마을 일대
지난 12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양산지회(회장 류기석) 주관으로 ‘Peace Road 2017, 양산시 통일대장정’ 출발식이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방사선, 이제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한다” 양산시가 시민이 방사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양산시 환경방사선안전정보’를 구축,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양산시 환경방사선안전정보 앱은 양산 주변 환경방사선 감시망 11곳 실시간 감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앱에 처음 접속하면 내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곳 측정값이 자동으로 표시된다. 이와 함께 방사선 비상 종류, 방사선 비상시 단계별 시민 대처요령, 가까운 집결지와 구호소, 갑상선 방호 방법 등 주민 보호 대책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이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에 양산시도 부동산 거래 때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을 통한 계약이 이뤄지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 때 인감도장이 필요한 기존 서면 거래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전자서명하는 방식으로 자동 거래신고까지 이뤄진다. 양산시는 서면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특히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중개의뢰인 경우도 본인명의 휴대전화와 신분증만 있으면 전자계약이 가능해 별도로 계약서를 보관할 필요가 없다. 주택임대차 계약은 확정일자까지 자동 부여해 주민세터나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부동산 담보대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정석자)가 김익중 동국대교수를 초청해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이란 주제로 탈핵 강연을 진행했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과 서형수 국회의원(양산 을) 등이 함께 준비한 이번 강연은 지난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원자력 안전위원회 위원이자 동국대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익중 교수는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증가한 질병을 설명하고 우리나라 핵발전소 밀집도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확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교수는 “세계 442기 원전 가운데 지금까지 모두 6기에서 사고가 발생해 1기당 사고
유례없는 가뭄으로 결국 양산시민 식수 공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물금신도시 등 서부양산지역에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 원수, 즉 밀양댐(밀양호) 물이 가뭄으로 공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밀양호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저수량이 하락하자 이달 초 양산시에 밀양호 원수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참고로 양산시는 현재 밀양댐 물을 하루 약 6만3천톤 사용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10일) 밀양호 저수량은 전체 대비 약 42% 정도로 ‘주의단계’”라며 “대체 상수원이 있는 경우 가능한 한 대체 상수원 사용을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산을 대표하는 항일 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1892~1921)을 기리기 위해 양산시가 흉상과 만화 제작에 나선다. 양산시는 윤 선생 애국정신을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선양사업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춘추공원 내 윤 선생 기념비 옆에 흉상을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동으로 제작하는 2.4m 높이 흉상은 윤 선생이 임시정부 재무차장으로 활동했을 때 찍은 사진을 토대로 인물상과 복식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춘추공원 내 ‘독립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윤 선생은 물론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 정
영남권 최대 산란계 농장이 밀집해 있는 양산지역 계란 출하가 전면 중단된다. 지난 15일 양산시는 경기도에서 살충제 성분(피프로닐, 비펜트린)이 검출된 계란이 발견된 이후 농림부 조치에 따라 지역 내 산란계 농장 25곳 103만수를 대상으로 출하 중지시켰다. 양산시는 산란계 농장 계란을 즉각 수거해 경남축산진흥연구소에 살충제 잔류 여부를 검사의뢰했다. 양산시는 검사 기간이 이틀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상이 없을 경우 출하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양산시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물금읍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양산시의회는 민간영역에서 운영해 왔던 지역아동센터가 공공영역으로 들어오는 첫 사례인 만큼 지역아동센터 필요성과 지역여건을 고려할 때 위치 선정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산시는 지난 1일 열린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에서 지역아동센터로써는 처음으로 시립 지역아동센터를 설치ㆍ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물금읍 양산신도시LH5단지 주민공동시설 내 39명 규모다. 부지는 LH사업본부로부터 10년 동안 무상임대하고 1억원 예산으로 센터 조성 후 국ㆍ도ㆍ시비 매칭사업으로 운영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산시는 “(물금읍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아동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정원을 초과한 상황”이라며 “때문에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 수요 증가에 따른 행정의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돌봄수요가 밀집한 LH 공공주택 내 유휴공간을 무상임대해 시립 지역아동센터를 설치ㆍ운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차예경 시의원(민주, 비례)은 “양산지역 최초로 시립 지역아동센터가 만들어지고 게다가 LH에서 무상임대까지 한다는 점은 충분히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최초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하는 만큼, 양산 전역을 두고 그동안 민간에 의존해 왔던 지역아동센터 위치가 어떠한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돌봄에서 소외된 아동 혹은 지역은 없는지 전반적인 실태 파악 후 위치를 신중히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양산지역 지역아동센터는 16곳으로 모두 민간에서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물금읍 3
가을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라는 절기가 무색할 정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7일 양산 기온이 38.7℃를 기록하며 일일기온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로 전날 38.3℃로 2013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더운 날이었지만 하루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양산지역 여름이 올해만 뜨거운 것은 아니다. 2009년 7월과 8월 평균기온이 각각 27.9℃와 29.2℃를 기록한 뒤 2010년부터 올해까지 평균 기온 역시 계속 올라 30℃를 넘는 날이 예사다.
양산시보건소(소장 김현민)는 지난 10일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을 통해 선정한 양산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조해 아동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원장 박경찬)이 지난달 27일 스포츠손상센터(센터장 박성우)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달 20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17년 2분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업무에 대한 성과보고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양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8일 내원사 계곡 일원에서 산림과 직원과 양산경찰서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산지정화 활동을 펼치고 산림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