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 R&D센터(센터장 강대환, 이하 의생명 R&D센터)가 지역기업 의료기기 기술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의생명 R&D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양산시로부터 64억원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93억 규모 창의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선정, 2015년 11월부터 관련 산업기반 구축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1차 3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 9억원 규모로 2차 기업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와 양산시에 위치한 기업을 우선으로 인체 이식용 관련 신소재ㆍ신기술 의료기기, 항노화바이오ㆍ나노바이오 등 관련 기업체와 정밀의료기기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새로운 의료기기와 기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실용화 기술개발, 기술지원과 사업화지원 3가지 유형에 모두 28건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의생명R&D센터 또는 경남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
양산시가 친환경 청정 무공해지역인 양산시 원동면에서 출하를 앞두고 있는 청정미나리를 새로운 농업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원동 미나리는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원동지역 풍부한 지하수와 청정한 환경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는 지난 5여년 동안 재배기술, 규격출하 지도와 함께 친환경 비료, 세척기 등을 지원해 미나리 재배단지를 조성해왔다. 특히 오는 3월부터 한달 간 원동미나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우수한 품질의 미나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9회 양산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부산 해운대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초등학교는 저학년 부문에서 준우승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이 지난 3일 ‘제14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6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표창’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공기업의 날은 해마다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을 보상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사업장 운영 활성화를 통한 이용객 편익과 공공성 증진, 경영 혁신으로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과 성과 달성, 정부 시책 적극 이행과 지역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대표 이종배, 이하 공시생모임)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사법시험 존폐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사회 상징과도 같은 사법시험이 폐지 위기에 처해있는데 힘없는 서민도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사법시험을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라며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가 사법시험 존폐에 대해 이제 명확하게 입장을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공시생모임은 “문 전 대표는 평소 사법시험 존폐 문제는 당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답변을 회피해 왔다”며 “민생과 직결되고 국민 관심이 높은 문제를 당에서 해결하라는 식으로 무책임한 입장을 취할 것 같으면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양산에서도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GO’반응이 뜨겁다. 지난 5일 오후 2시께 물금 워터파크, 손에 든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열심히 걷고 있는 사람들이 곳곳에 띄었다. 포켓스탑(포켓몬을 잡는 도구인 몬스터볼을 무료로 충전할 수 있는 곳)인 물금 워터파크 표지석 앞에 자리 잡고 포켓몬을 잡는 사람들도 있었다. 포켓몬 사냥은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지난 2일 오후 10시께 종합운동장 인근 포켓스탑에도 이용자들이 몰려 포켓몬을 잡기 바빴다. 포켓몬GO는 이용자가 직접 돌아다녀야만 캐릭터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게임으로, 게임 진행에 필수요소인 포켓스탑과 체육관(이용자 간 대결이 가능한 지역)이 많은 지역에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 현재 양산에 있는 포켓스탑은 35곳, 체육관은 11곳으로 확인됐다. 이중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명 ‘포세권’은 종합운동장 일대와 중부동 일대(양산역부터 양산신도시주공4단지 후문). 이 지역은 체육관과 포켓스탑이 3~4개 있어 각 지점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걸어 다니면 아이템과 희귀 포켓몬을 많이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장소가 됐다. 아쉬운 점은 서부양산과 동부양산 간 포켓스탑과 체육관 차이가 현저하게 난다는 점이다. 서부양산에 45개가 있는 반면 동부양산에는 포켓스탑 1개(롯데마트 서창점 부근)만 있어 동부양산 주민들은 포켓몬고를 즐기기 위해 인근 울산이나 부산으로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지수(27, 평산동) 씨는 “게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웅상에는 거점이 별로 없어 사실 실망했다”면서 “나중에 업데이트가 되면 웅상에도 거점이 많이 생기리라 믿는다”고 말
양산시가 지난해 지역 공동주택(아파트) 6곳(물금읍 4곳, 덕계ㆍ소주동 각각 1곳)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모두 78건의 부당,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 양산시는 이 가운데 1건을 수사 의뢰하고 3건은 과태료 부과, 7건은 재정환수(296만1천원) 조처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A 아파트는 공사업체 선정 때 공개 입찰해야 하지만 수의계약을 해 관리비 7천500여만원을 더 부담하게 했다. A 아파트는 경비업체 선정 당시 최저가를 제안한 ㄱ 업체가 아닌 ㄴ 업체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낙찰자로 선정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B 아파트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직접 관리하게 돼 있는 아파트 내 커뮤니티 시설 운영을 일반 업체에 수수료를 줘 수의계약 한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C 아파트는 경비업체 선정 과정에서 지명경쟁입찰을 해 문제가 됐다. 현재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지명경쟁입찰은 ‘특수한 설비ㆍ기술 및 실적 등이 있는 자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가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회장 제프리 존스)와 ‘중증장애아동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중증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최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는 이들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이 양산남부시장을 찾았다. KBS 1TV에서 방영 중인 6시 내고향 제작진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 양산남부시장을 돌며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와 상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난해 12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가금류 16만2천여마리를 살처분한 지역 농가에 대해 양산시가 보상작업에 착수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원동면 화제천 일대 비점오염 저감사업이 박차를 가하게 됐다. 윤영석 국회의원(새누리, 양산 갑)이 국비 30억7천900만원을 확보해 연내 완공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화제천 유역 비점오염 저감사업은 지난 2013년 5월 실시설계를 시작했지만 축사유입 고농도 오염원 처리방안, 마을지역과 축사지역 분리발주 등 문제로 사업 시행이 장기화하며 주민 불편이 많았다.
“저 간판(도로표지판)을 보고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겠습니까? 시청이 어디 있는지, 부산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도로명으로 된 간판만 보고는 알 수가 없죠. 왜 바꾸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양산시가 지역 내 도로표지판을 기존 지명 안내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교체하자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손영길) 건이ㆍ강이 봉사단은 지난달 24일 남부시장 일대에서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지난달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원동면(면장 박국하)은 지난달 25일 화승R&A(대표 백대현)와 도ㆍ농 교류 촉진을 위한 결연을 맺고 지역 특산품 구매와 관광 정보 제공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를 위해 지난달 26일 남부시장과 이마트 양산점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물금읍(읍장 전원학)과 물금지구대(대장 박휘제)는 지난달 3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ㆍ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중앙동(동장 김재근)과 중앙파출소(소장 박희정)는 지난 1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위기상황 지원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강서동 인근 야산에 35만4천㎡ 규모로 추진하는 유원지 개발 사업이 첫 발을 내디뎠다. 사업 시행사인 네오랜드(주)(대표 유현우)는 지난달 25일 강서동주민센터에서 환경영향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계획을 밝혔다.
■YMCA 환경동아리 회원 모집 ㆍ모집 기간 : 상시 모집 ㆍ대상 : 대학교 1~3학년(학교 상관 없음) ㆍ활동 내용 :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활동을 한다. 주 활동 기간은 방학이며 학기 중에는 월 1회 자체 스터디를 진행한다. ㆍ신청 방법 : 카톡 아이디(177485 2)로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