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에 제1호 착한나눔기업과 착한나눔가게가 탄생했다. KJI공업(주)(대표 홍기진)과 대웅식품 호포갈비(대표 손윤숙)가 양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양산지구 동면봉사회(회장 허윤진)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착한나눔 실천에 동참한 것.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이 양산시 승격 20주년과 양산시복지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100인 기부 릴레이’가 6번째 주자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관)가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객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임도를 한시 개방한다. 단, 임도는 비포장 구간이 많아 사륜구동 차량을 제외한 일반 차량은 진입할 수 없다. 이 기간 임도를 이용하는 벌초ㆍ성묘객은 담배를 피우거나, 묘지 관리를 위해 주변 나무를 자르는 등 불법행위와 각종 임산물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을 무단채취하다 적발되면 관계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잠재적 석면질환자를 발굴해 석면 피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2016년도 석면 피해 의심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영향조사는 과거 석면공장 가동 기간(1983년~2007년) 동안 공장 반경 2km 이내 지역(삼성동, 강서동, 상북면)에 5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는 내달 2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31억원을 들여 인체 유해성분이 검출된 경남지역 학교 132곳 가운데 71곳의 우레탄 트랙을 오는 9월 중순까지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 대상학교 6곳 가운데 성산초와 양산초, 양산희망학교, 화제초 등 4곳은 9월 중순까지 우레탄이 철거될 전망이다.<본지 631호, 2016년 6월 21일자> 우레탄 설치 KS 기준이 나온 2011년 4월 이후 우레탄을 설치한 웅상초는 시공업체 하자 여부를 확인한 뒤 11월 말까지 우레탄을 철거할 예정이다. 사립인 물금동아중은 학교 자체 철거 계획을 수립해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착한 운전 안전보행’ 문구가 적힌 접착형 전단(스티커)을 차량 유리에 부착하는 활동을 펼쳤다. 양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전 양산경찰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와 함께 범어고등학교 교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전단을 배부하고 차량에 직접 부착했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발달장애 거점병원과 발달장애 행동증진센터에 응모해 지난 12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양산부산대병원은 발달장애 거점병원으로 진료 상담인을 두고 발달장애인 정신의학 진단과 치료, 진료과 협진 등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들이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더불어 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김지훈)를 통해 자해나 공격과 같은 행동 문제를 치료하는 전문 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국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양산시가 지난 26일 양산시교육지원청, 양산시의사회, 양산시약사회, 어린이급식지원센터장, (사)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등 관계기관과 위생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여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광주광역시와 거제시에서 콜레라 확진자 2명이 발생하고, 잇단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예방을 위한 것으로, 관계기관과 협조체계 강화, 의심자 발생 때 신속 보고를 위한 업무 연락체계 유지 등을 당부하고, 식중독과 콜레라 발생 방지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영ㆍ유아 보육교사의 생태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전문교육 과정인 ‘2016년도 생태유아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양산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에 이 과정을 위탁 운영하며, 동원과기대 하정연ㆍ오정희 교수와 산들생태놀이터 정주혜 대표 등 생태 분야 전문 강사진이 모두 13주에 걸쳐 수업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 과정은 생명 중심에 기초한 유아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수료할 경우 아동숲생태지도사 1급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물금 디자인공원이 물놀이장 개장과 LED 장미공원 조성으로 인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달 20일 개장한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을 일주일 연장할 정도로 많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이 뛰놀기 적합한 공간이라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시민이 많이 찾았다.
양산시보건소는 태아와 영ㆍ유아와 임산부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는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영양 측면에서 위험 집단인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ㆍ유아에 대한 영양 지원으로 빈혈과 저체중, 영양 불량 등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보충 식품 공급과 영양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영상미디어 공공서비스 저변 확대와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지난해 11월 개관한 양산영상미디어센터가 네이버 공식 카페를 개설했다. 그동안 센터 관련 소식을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없었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홍룡사(주지 법진 스님)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했다. 홍룡사는 지난 26일 홍룡사 법당에서 서성수 상북면장에게 직접 성금 300만원과 쌀 20kg 20포를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는 법진 스님의 말에 따라 상북면은 지역 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6세대에게 50만원 씩, 홀몸 어르신 20명에게 20kg 쌀 1포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올해 신축하는 단독주택 건축주를 대상으로 태극기 무료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시민 애국심 고취와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월 이후 사용 승인을 받은 단독주택 건축주에게 연말까지 가정용 태극기와 깃대 1천개를 보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건축설계사무소 업무 대행자를 통해 신축 단독주택 건축주 235명에게 태극기를 배부했다. 태극기 배부와 함께 단독주택 건축 인ㆍ허가 때 국기꽂이 설치 권고사항을 사전에 알리고, 건축주가 사용승인 신청 때 국기꽂이 설치 사진을 제출하도록 하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2008년 창단한 짜미봉사단(단장 박숙이)은 일상 속 짬이 날 때마다 필요한 곳에 봉사하자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매달 1회 경남도립양산노인전문병원을 찾아 어르신 말벗은 물론, 손과 발이 돼 드리고 있다. 박숙이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장애인 활동 보조 도우미로 일하고 있다”며 “회원 모두 넉넉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위해 봉사한다기보다 정말 생업 할 시간을 쪼개고 틈을 내 봉사하기 때문에 횟수는 많지 않지만 우리 활동이 정말 값지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뜨거운 햇볕이 쏟아지던 지난 27일 오후 1시께, 상북어린이도서관 앞 놀이터에는 물총을 들고 마지막 여름 더위를 날리는 물총축제가 펼쳐졌다. 상북어린이도서관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민 50여명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물총과 물풍선을 퍼부으며 한바탕 물싸움을 즐겼다.
양산시청 부산대학교 동문회(회장 김진홍)가 3주간 도서기증 릴레이 형식으로 모은 책 629권을 양산시립도서관에 지난 25일 기증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양산시청 부산대 동문회는 또 다른 봉사활동을 찾던 중 동문이 소장하고 있는 감동적이거나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들이 자라서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등을 모아서 기증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판단해 도서기증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덕계동(동장 구영웅)은 지난 22일 덕계 5일장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했다. 덕계동 사진제공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23일 물금읍 코코아이뷔페에서 공인중개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식)은 지난 23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사장과 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시설관리공단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