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내달 1일부터 물금역에 오전 6시 3분 출발하는 상행 무궁화호를 추가 정차하기로 했다. 현재 물금역에서 출발하는 가장 빠른 상행 열차는 오전 7시 3분으로, 동대구역에서 KTX 열차로 환승하면 대전역 9시 6분, 서울역 10시 5분에 도착해 가장 빠른 연결 편을 이용하더라도 광역권 출근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추가 정차하는 첫 무궁화호를 타면 동대구역에 7시 4분에 도착하며, KTX 서울행 110호(7시 20분 발)와 302호(7시 26분 발)로 갈아탈 수 있다. KTX 110호는 대전역 8시 4분, 서울역 9시 10분에 도착하며, 302호는 김천(구미)역 7시 47분, 대전역 8시 16분, 서울역 9시 17분에 도착해 지금보다 1시간가량 도착 시각이 빨라져 김천혁신도시나 대전지역으로 광역권 출근이 가능해진다. 홍성현 기자
양산시와 문화재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노거수(老巨樹) 유전자원 영구 보존 유전자은행을 만들어 복제나무를 키우는 사업에 들어갔다. 신전리 이팝나무(사진)는 향토문화 가치와 마을 형성 시기를 알려주는 역사를 지닌 노거수로서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천연기념물 제234호로 지정됐다.
양산시가 주진동 일원에 민간 제안방식으로 추진하는 소주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소주지구 도시개발구역은 현재 개발 중인 주진ㆍ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북쪽에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 이하 위원회)가 지난달 열린 제10회 원동매화축제에 대해 비교적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원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원동매화축제 결과보고회’를 열고 잘된 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약 40만명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양산지역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특히 임시주차장 확대와 순환버스 증편, 화장실 확충, 보행자 전용통로 개설 등으로 관광객 편의가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양산시 전체 세외수입 체납 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주ㆍ정차위반 과태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산시가 물금 워터파크 인근 도서관 예정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주차장 바닥 평탄작업에 쓴 자갈이 일반 자갈이 아닌 순환골재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양산경찰서(서장 박천수)가 중부동에 있는 안마방에서 불법 성매매 혐의를 포착하고 현장을 급습해 김아무개(5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물금읍 가촌리 대방노블랜드 2ㆍ3차 아파트가 ‘연리지’란 이름으로 통합해 한 가족이 됐다. ‘한 나무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을 뜻하는 연리지란 이름처럼 2차 630세대와 3차 680세대가 통합해 1천310세대 규모로 재탄생했다. 주민은 지난달 입주자대표회의를 하나로 하고 관리사무소 역시 통합하기로 했다. 지난 16일에는 이 같은 통합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자체 축제를 열기도 했다.
경남도가 지난달 양산지역 아파트 한 곳에 대해 감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9건의 부정 사례를 발견했다. 지난번 외부회계감사에서 양산지역 아파트 12곳이 부적절한 회계처리로 지적을 받은 만큼 아파트 회계 관리에 대해 더욱 강도 높은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한국철도공사가 물금지역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물금역에 오전 6시 3분에 출발하는 서울행 무궁화호를 추가 정차하기로 했다. 현재 물금역에서 출발하는 가장 빠른 상행 열차는 오전 7시 3분으로, 동대구역에서 KTX 열차로 환승하면 대전역 9시 6분, 서울역 10시 5분에 도착해 가장 빠른 연결 편을 이용하더라도 광역권 출근은 불가능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물금신도시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과 무재해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19일 열린 결의대회에는 양산시 관계자와 ㈜라인거설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금신도시 39블록 이지더원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대부분 건설 재해가 작업 전 안전방호 장치나 개인보호구 착용 등 기본 안전점검을 하지 않아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작업 전 안전점검 실천을 약속했다.
양산시자율방재단(단장 이정호)이 지난 8일부터 3일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동면, 물금읍, 상북면에서 세탁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때 구호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호 훈련으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겨울 이..
양산소방서(서장 이한구)는 지난 14일 취약지역 소방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1년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된 구소석마을을 찾아 사후 관리했다. 양산소방서 사진제공
증산신도시 내 대방노블랜드 연리지는 16일 ‘입주민 한마음 대축제’를 열고 아나바다ㆍ먹거리 장터와 노래자랑 등 입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방노블랜드 입주자 대표회 사진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양산제1ㆍ2교회는 지난 11일 신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창동 원룸 근처, 마을 안길 등 거리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서창동 사진제공
양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한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만든 무지개가족 봉사단 18가족 60여명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제일병원(대표원장 최수원)이 지난 16일 오후 3시 지역 의료관계자와 시민을 초청해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이기준ㆍ이상걸 시의원과 백유승 보건소장, 서형수 4.13총선 당선자(양산 을)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시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 양산’ 구현을 위해 출범한 양산시복지재단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8일 마약 관련 현행법 위반으로 수사 중인 외국인 용의자 현장 검거에 양산시도시통합관제센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