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대학(학장 장호익) 호텔식품제과제빵 학생들이 전국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대회참가 학생 전원이 뛰어난 성적으로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대한민국제과명장회와 월간파티쉐 주최로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제9회 전국학생 빵ㆍ과자 경연대회에서 단체 대상과
한 달 한 잔의 커피 값을 아껴 학생들의 장학금을 마련하고, 대형마트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참말 어머니다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단체가 있어 화제다. 양산제일고 학부모와 졸업생으로 이뤄진 자원봉사단체 제일맘(회장 고정숙)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창립한 제일맘은 현재 83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신생단체다.
봉사하는 사자(Lion)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I지구 제3지역 합동월례회와 체육대회가 17일 물금 가촌리 임시운동장에서 열린 것. 물금ㆍ양산ㆍ이팝클럽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관클럽을 비롯해 웅상ㆍ천성ㆍ통도ㆍ철쭉ㆍ원효ㆍ신양산ㆍ우불클럽 등 양산지역 10개 라이온스클럽이 모두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부산정보대(총장직무대행 정영언)는 대학과 졸업생들의 협력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 오후6시 부산롯데호텔 연회장에서 졸업생 기업인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병진(주)일신테크대표, 김성훈 더시스템 대표 유영욱 (주)이플러스이엔시대표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양산YWCA(회장 도말순)는 지난달 29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여성 30여명과 함께 송편빚기 행사를 가졌다. 또 송편이 익을 동안 동요와 가요노래 자랑도 실시해 음식과 문화가 어울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에서 지난 9~12일 열린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참가했다. 양산에서는 삼성동주민자치센터와 사진연구회 ‘빛사랑’등이 참가했으며, 특히 남부고 난타동아리‘질풍노도’는 청소년 학습동아리 경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남부시장과 양산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국민행동요령 책자 배포와 건강 측정기 운영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일자리가 있어 좋고, 차는 말끔하게 목욕해서 좋고, 고객은 어르신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마음에 뿌듯한 일석삼조의 일자리가 있다. 바로 양산시니어 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스팀세차사업’이다. 스팀세차사업의 흰머리 일꾼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외국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위한 양산대학 장호익 총장의 행보가 눈에 띤다. 양산대학에 따르면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외국대학교와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장 총장이 12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양산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포린트레이드대학교를 시작으로 막하국제대학교, 호찌민 소재 락홍대학교,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멕콩대학교이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찾는 노력, 그것이 삶을 가치있고 아름답게 만든다” 양산시 정신보건센터는 최근 우리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 정신건강 강좌’를 지난 9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자살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삶이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아가야 하는 것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눈 팔지 않고 한평생 농민으로 고집스럽게 살아온 신궁기(65, 화제리 지나마을) 씨는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자식만큼 귀하게 키우고 있는 벼가 요즘 유난히 알알이 튼실하게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쌀이 재배된다는 당연한 이치에서 출발한 그의 친환경 농법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들의 온정이 있어 풍성했다. 시는 이번 추석에 개인을 포함해 48개 기관ㆍ단체가 위문활동에 참가했다고 집계했다. 덧붙여 모두 6천833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2억1천75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3천578가구와 국가유공자 1천900명에게 추석위문금을 가구당 2만원씩 지원했고, 사회복지시설 16곳 생활자 853명에게 1인당 3만2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시는 또 지난달 21일부터 30일을 중점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랑나누기 운동을 펼쳐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애정과 작은 정성을 나눴다. 각 읍ㆍ면ㆍ동과 사회단체의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성금으로 돌려준 주민의 사연이 알려져 추석 명절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삼성동에 사는 정우태(42) 씨가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년소녀가정세대 돕기에 써달라며 현금 30만원을 삼성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정 씨는 지난 7월 16일 신기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삼성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최기주(47) 계장으로부터 구조돼 화제가 됐던 초등학생의 아버지이다.
양산지역 교사들이 과학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봉초(교장 정현태) 이중호ㆍ박애란 교사가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전국과학전람회는 매년 교원ㆍ학생 분야 각 8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298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원장 백승완) 김성곤 교수(정신건강클리닉)가 알코올 중독과 관련된 연구 업적이 인정되어 2010년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7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지난 23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연속 등재되었고,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도 등재된 바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클리닉 과장과 임상시험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린 학생들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3차례에 걸쳐 황산초, 신양초, 상북초 학생들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나눔 ‘한 줌의 쌀로 사랑을 전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행복나눔 ‘한 줌의 쌀로 사랑을 전합니다’ 행사는 생활이 어려워 명절음식을 차리기 힘든 이웃과 홀로 사는 어르신 300세대에게 쌀과 송편을 전달하는 것으로, 올해는 황산초, 신양초, 상북초 학생들이 참여한 것.
날씨는 흐렸지만 주민들의 마음은 밝았다. 지난 27일 중앙동체육회(회장 이용식)와 삼성동체육회(회장 한옥문)는 회장기축구대회를 열고 참가 선수들과 주민 모두 하나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한 중앙동체육회는 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양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모두 10개팀 축구조기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선수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가족들이 함께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객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18일 양산나들목 등에서 ‘추석 전·후 야외활동 안전사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직원들과 함께 최기두 서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의사항이 담긴 물티슈와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덕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술)는 22일 저소득층에 20kg들이 쌀 1포씩을 전달했다.(사진) 이에 앞서 17일에는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지여)가 10kg들이 쌀과 참치세트 등을 전달했으며, 덕계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종택)와 부녀회(회장 박애자)도 29일 20kg들이 쌀 24포를 전달했다.
양산고(교장 최정대)는 시에서 지원받은 교육경비보조금 1억7천여만원으로 신축한 태권도 선수 숙소 준공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 152.9㎡ 면적에 6인용 숙소 5실, 부엌,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태권도부 감독과 선수 등 모두 19명을 수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