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와이즈멘 양산클럽 제4대 회장으로 주세광(사진 맨 오른쪽) 전 사무장이 취임했다. 국제 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부산지방 양산클럽은 12일 와이즈멘 회원과 지역 주요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평산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부터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향상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일본어, POP, 생활도자기(사진), 풍물교실 등을 운영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저렴한 가격과 알찬 내용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삽량로타리클럽(회장 양성희)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20kg들이 쌀 30포를 삼성동주민센터에 8일 전달했다. 양성희 회장은 “형식적인 불우이웃돕기가 아닌 평소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쌀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양상상공회의소(회장 황영재)는 회원업체 임ㆍ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4일에 걸쳐 ‘최신 부가가치세 이론과 실무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신해수 세무사가 강사로 나와 ‘부가가치세법 개요’, ‘계산방법과 과세방법’, ‘신고서제출과 세액 납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웅상라이온스클럽(회장 지춘식)과 웅상철쭉라이온스클럽(회장 서순칠)은 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20kg들이 쌀 10포를 10일 웅상출장소에 맡겼다. 이날 웅상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 1년 동안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모부자가정 14세대에 지원금과 LPG가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범어중(교장 김경진)이 지난 11일 친구의 날을 맞아 아주 특별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바로 우정과 관련된 고사성어 등의 문제를 가지고 ‘도전! 우정벨을 울려라’를 펼친 것. 아름다운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특별한 기념일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경남교육청에서 7월 9일을 친구의 날로 제정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양산시농아인협회 회원들이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돌아왔다. CNC선반, 전자기기,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23개 직종에 136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능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홍연용 씨가 나전칠기 부문 금상, 김덕기 씨가 시범종목 3D제품디자인 부문 금상을 차지했고, 우은정 씨가 화훼장식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것.
오는 18일 취임식을 앞둔 양산교육발전협의회 제4대 신임 김의경 회장(사진)은 교육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양산지역 교육 문제의 해법을 '관심'에 두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이 문제라며 걱정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그 관심의 끝은 개인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다는 진단에서다.
“동화를 읽으면서 내 안에 있는 삶의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전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를 계속 쓰고 싶습니다” 지난 4월 (주)문화방송과 (재)금성문화재단이 한국 아동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밝혀 나가고자 개최한 제16회 MBC 창작동화대상에서 이하은(화제, 50) 작가의 ‘하늘목장’이 장편부문 대상에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축하 박수를 받고 있다.
북정초등학교에서 영남을 대표하는 환경지킴이가 탄생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제16회 미니스톱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에서 북정초 이승미(13) 학생 작품이 영남지역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006년 백두대간, 2007년 낙동정맥을 종주해 화제를 모았던 택시기사들이 올해는 금·호남정맥 종주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바로 개인택시산악회(대장 이은견) 대원들. 이은견 대장을 비롯한 박영목, 강두영, 김규대, 성재학, 남두정, 강용규, 박상훈 대원 등 8명이 지난달 18일 호남정맥 시발점인 망덕산을 끝으로 금·호남정맥 종주를 마쳤다.
지역 내 재활용업체들이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뭉쳤다. 지난달 26일 오후 7시 양산시 재활용협회(회장 양재학, 한국스크랩 대표)는 창립총회를 가지고 고유가 시대, 재활용 사업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양산YWCA(회장 도말순)은 ‘생명의 바람 세상을 알리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제1회 여성들의 이야기터’를 열었다. 이 행사는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들이 직접 여성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창초(교장 김윤경)가 학생들의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아주 특별한 야영수련활동을 펼쳤다. 바로 ‘달빛사냥’이라는 이름의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서창초 6학년 123명의 학생들에게 야간산행과 촛불의식 등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선물한 것.
한 청소년 관련 풀뿌리 문화단체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을 선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신양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진 양산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박종휘, 이하 양산유스필)의 ‘찾아가는 청소년 음악회’가 클래식 음악에 생소한 학생들을 위한 시간을 만든 것.
사내에 직원들을 위한 미니 도서관을 만들어 책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지사장 이이환)는 지난 17일부터 ‘Book a Book’ 제도를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력의 30대도 끈기와 집중력을 갖춘 40대 노장을 이기지는 못했다. 지난 14, 15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에 첫 출전해 대통령기를 품에 안고 돌아온 바르게 산악회 리더 차용한(47) 씨는 아직도 그때의 감흥으로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말했다.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웃음을 전하고자 전국을 돌아다니는 대구문화예술공연단(단장 서상복)이 지난 18일 경남도립노인전문병원을 찾아 위문공연을 가졌다. 공연단은 맛깔나는 트로트와 각설이타령 등 1시간여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6.15 남북공동선언 8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청소년 통일 논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논술에 몰두하고 있다. 전교조 양산지회(지회장 이대현)는 공동선언을 기념해 올해로 4번째 통일문화 한마당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18일 삼성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 ‘행복한 가정 만들기’강의가 삼성문화의집에서 열렸다. 마인드 디자인 컨설팅 이성희 소장은 강의를 통해 “내가 웃어야 가족도 함께 웃게 된다”며 “사람은 말 한 대로 생각하게 되니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