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세관(양산세관장 이종익)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들 13포와 라면 13상자를 상북면 사무소에 기탁했다.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서가 안전취약계층 화재예방에 힘쓰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우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3.3kg) 410대와 단독 경보형감지기 77대를 보급했다.
앞으로 시에서 불법적으로 운행하는 타 지역 택시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사업구역위반 불법택시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지도ㆍ단속 대상은 면허를 받은 사업구역 외의 행정구역에서의 영업행위와 지정된 장소 외 장시간 정차하여 승객을 유치하는 행위, 운수사업자․종사자 이행사항 미준수 등이다.
감나무가 바람에 흔들린다 신기하지 어떻게 겨우내 온통 떨어냈던 잎들이 저리도 많이 달릴 수 있는지 하얀 감꽃이 피고 가랑비에 감잎이 연초록으로 젖는다
선상투표는 오는 대통령선거에 첫 도입되는 것으로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선원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선원은 부재자신고 후 선거일 5~8일 전 지정된 하루 동안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양산시의 청렴도가 1등급(전국 2위)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졌지만 여전히 상위권으로 평가됐다.
양산경찰서(서장 이동환)는 지난달 29일 김종양 경남지방경찰청장과 정재환 경남도의원, 협력단체장, 주민대표,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재환 경남도의원은 김 청장에게 파출소 증설과 경찰인력 증원을 요청했다.
자동차산업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지역 부품업체의 대응 부실로 업체 경영악화 또는 도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에 선정된 원동면 원리 함포마을이 지난달 28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 사업에 들어갔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기획한 ‘농촌사랑 자전거 체험마을’은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추천을 통해 22개 마을을 선정, 농촌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이 부산ㆍ경상권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이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관리ㆍ감독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한 기관을 의미한다. 앞으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임플란트 등 각종 치과 의료기기 개발 업체로부터 임상시험을 의뢰받아 피험자를 모집하고,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열어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에덴밸리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리프트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119구조대원과 스키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리프트 정지사고에 따른 이용자 구조훈련, 슬로프 내 응급환자 발생 때 응급처치와 구조 등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울산지법은 폭행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김아무개(37) 씨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공범 김아무개(39) 씨와 이아무개(54) 씨에게 징역 6월과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7일 한 정신과 폐쇄병원에서 병동을 탈출하려고 병동관리인 김아무개(40) 씨를 테이프로 침대에 묶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관리인 김 씨에게 미리 수면제를 탄 커피를 줘 마시게 하고는 서로 싸우는 듯 소란을 피워 김 씨를 유인했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사행성 게임장의 단속정보를 제공하고 업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양산경찰서 주아무개(40) 경사에게 징역 6년, 벌금 7천300만원, 추징금 3천6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경찰공무원으로서 책임을 망각한 채 청탁을 받고 불법게임기 반환 명목으로 뇌물을 받기도 했다”고 판시했다. 주 씨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1년여동안 불법 오락실 단속정보를 제공하고 업자로부터 모두 3천65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상북면 장제마을에 추진되던 레미콘공장 건립과 관련, 시가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의 손을 들어줬다. 시는 지난달 22일 열린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레미콘공장이 건립되면 농업과 양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공장설립을 불허했다. 한편, 장제마을 레미콘공장 건립은 어곡동에 있는 한 업체의 공장부지가 어곡제2산업단지에 편입되면서 상북면 소석리 543번지 일대 9천㎡ 부지로 이전을 추진해왔으며, 주민은 환경오염과 생존권 위협을 이유로 집단민원을 제기하면서 반발해왔다.<본지 448호, 2012년 10월 9일자>
오후 10시 45분께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태원이는 물금읍 황전아파트 앞을 지나던 차량 뒷자석에서 “살려주세요”라는 고함소리를 들었다. 순간 납치차량으로 판단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차종과 차량 번호, 색상, 이동경로 등을 알렸다. 신고 접수 받은 양산경찰서는 30분만에 차량을 수배했지만, 휴가 중인 군인들이 장남삼아 고함을 친 것으로 확인됐다.
성폭력 범죄, 묻지마 강력범죄, 청소년 범죄 등 최근 빈발하고 있는 3대 강력범죄 예방과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양산시와 울산지방검찰청, 양산경찰서, 양산교육지원청, 양산대학교, 범죄예방위원 울산ㆍ양산지역협의회, 울산ㆍ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울산보호관찰소 등 8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3대 범죄 추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 NIE 대상 신문사인 본사는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양산지역 4곳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제2회 NIE 시범학교 세미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지역 학교현장의 NIE(신문활용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문활용교육을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NIE 거점 신문사로서 본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양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중수부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줄임말로 검찰총장의 명령을 직접 받아 수사하는 대검찰청 소속 부서다. 권력의 핵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위해 1961년 발족했으나 최근 원래 목적과 달리 권력에 대한 수사를 피하기 위한 방식으로 악용된다는 비판이 일며 정치권 일각에서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뇌혈관과 심장혈관 이상에서 오는 질환을 통틀어 뇌ㆍ심혈관질환이라 한다. 이 질환은 뇌혈관과 심장을 감싸고 있는 동맥에서 발생하며, 급격한 혈액 순환장애로 사람을 죽게 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24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청소년독도사랑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회원 22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