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아나운서, 마술사, 3D프린팅 전문가에 이어 오는 19일 곤충사육사, 20일에는 요리사가 온라인 직업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요리사 직업 멘토링은 수업 후 ‘나만의 창작요리 대회’를 열 계획이다.
119 안전 인형극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동감 있는 창의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남에서 유일하게 양산소방서가 운영하고 있다.
선배들의 세심한 배려가 특히 눈에 띄었다. 신입생들이 교실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직접 학교 배치도를 디자인해 환영 문구와 함께 학교 곳곳에 부착했다. 알록달록 풍선으로 학교 정문과 교내 곳곳을 정성껏 꾸미고, 학생들이 즐겨 듣는 흥겨운 노래를 틀어 긴장감을 풀어주기도 했다.
우선,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교육현장이 달라져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양산특성화고 과목 설정에서 학생 참여 확대, 등교개학 이후 녹색어머니회 활동 저조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새로 조성한 청렴 휴식 공간은 청사 내 기존 수목을 재배치해 조성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동시에 자연과의 상생 효과도 거뒀다는 평가다.
동원과기대는 경남정보대, 마산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남권 커뮤니티 기반 성인학습자 맞춤형 라이프 리디자인’을 사업 목표로 앞으로 2년간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과대학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윤지섭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특별 초청해 스마트공과대학 주관으로 진행했다. 와이즈유 스마트공과대학은 원전 해체기술과 연관한 AI, 드론, 로봇 등 융복합기술 연구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경남과 인접한 부산지역 고등학생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3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등교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학생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창의놀이교실은 원도심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빈 교실에 학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구축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2022년까지 모두 20곳 개소를 목표로 단계별로 확대하고 있다.
교육비 지원 대상은 법정면제자를 포함해 기존 지원자 등을 제외한 고1 2만454명으로, 2학기부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 수업료 47만5천원, 학교운영지원비 11만5천원으로 학생 1인당 평균 59만원의 학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ㆍ외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웹세미나에는 국내뿐 아니라 모로코,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웨비나에 접속해 세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실시간 국제 화상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웨비나는 대학이해증진사업 일환으로, 모로코와 베트남, 한국에서의 국제개발협력이 코로나 이후 어떤 방향에서 재조명되고 진행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모든 학년이 온전히 등교 개학을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거리 두기’를 위해 지역별ㆍ학교별 상황에 따라 학생을 분산해야 한다는 교육부 방침 탓이다. 다시 말해 등교 개학 시점은 교육부 결정에 따르지만, 등교 형태는 학교별로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창범 스마트공과대학 학장은 “부ㆍ울ㆍ경지역 4차 산업 중심의 인공지능 분야 관련 학과를 신설해 내년부터 운영한다”며 “신설하는 AIㆍ컴퓨터공학과는 기존 컴퓨터공학부에서 독립해 인공지능 분야를 강화하는 명칭으로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고3 학생들이 가장 먼저 등교수업을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가 다섯 차례가 연기된 끝에, 3달여 만에 마침내 교실 문이 열린 것이다. 양산지역 고등학교 가운데 물금고등학교(교장 박규하), 효암고등학교(교장 강호갑) 두 곳을 방문해 등교 첫날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여러 차례 연기된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2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160개 학교 고3 2만8천892명이 대상이며, 전국적으로는 1천835곳 40만2천547명이 응시한다.
와이즈유 총학생회(회장 김재필)는 스승의 날을 맞아 14~15일 이틀간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고마움을 전하는 ‘스승의 날 장미꽃 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재학생들은 학내 미화 담당 직원과 버스 운전 직원들에게도 장미꽃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꽃바구니 구입 경비는 2019년도 공공기관 성과 평가 우수기관(교육지원청 부문) 포상금으로 마련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4개 부서 가운데 3개 부서가 경남도교육청 전체 53개 부서 가운데 1ㆍ2ㆍ4위를 차지하는 높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3일 LINC+사업 2020년 연차평가를 시행해 사회맞춤형학과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와이즈유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기존 4개 과정(산업로봇전공ㆍ스타호텔리어트랙ㆍ뷰티테이너트랙ㆍ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과 2019년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1개 과정(AI 기반 스마트팩토리트랙)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까지 6개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이 과정은 기업체 CEO와 임원, 전문직 종사자, 사회문화단체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양산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 경남 등에서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구성돼 있기에 아카데미에서 리더 역할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성공적인 접근에 근간을 두고 인간적, 경영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하는 모임이다.
‘호텔관광대학 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는 호텔경영전공과 국제크루즈전공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취업과 인턴십 채널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