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범도 전 부산시 정무특보가 자전에세이집 ‘눈이 녹고 바람이 불면 봄이 날아오더라’의 출판기념회를 갖고 오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0일 허 전 특보는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지만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된 것에 대한 ‘명예회복’ 의지를 출판기념회를 통해 드러냈다. 책 제목처럼 어려운 시기를 거쳤지만 봄은 올 것이라는 희망을 우회적으로 밝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해양산사무소(소장 박성태)는 설을 맞아 제수와 선물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불법행위예방을 오는 22까지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동원해 집중단속과 예방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농식품 원산지표시와 쇠고기이력제에 대한 단속이 동시에 진행되는데, 원산지단속은 농산가공품 제조업체와 농식품 유통량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일주일 앞두고 양산문화원(원장 정연주) 문화학교 민속춤반 강사와 수강생들이 향교에 모였다. 형형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임진년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양산세관(세관장 박만석)은 설을 맞아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수립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세관은 이를 위해 1월 6일부터 26일까지를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지원반’을 편성해 제수용품과 원자재 등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소비자
양산지역 화재와 구조ㆍ구급 출동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해 화재와 구조ㆍ구급 활동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4.2% 늘었으며, 구조와 구급출동도 각각 21.3%와 1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화재의 경우 하루 평균 0.7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웅상초 교장공모제가 시끄럽다. 학교심사 순위가 교육지원청 심사에서 뒤집어져 학부모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 알고 보니 2010년 바뀐 교장공모제 심사절차가 1차 학교심사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었다.
“부패하고 낡은 시대를 종식시키고 평화와 통일시대를 열어 진짜 복지와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해주십시오” 김영진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의장이 12일 예비후보등록에 이어 16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명박 정권 심판론’을 주장했다. 최근 야권 내 진보정치세력 통합으로 창당한 통합진보당 후보로 나서게 되는 김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 집권기간 4년
“청바지는 본연의 순수함을 잃지 않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 받으며 남녀노소와 각 사회계층에 관계없이 두루 공유함으로서 서로 포용하고 이해하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것을 뜻한다” 박상준 해운청소년수련원 이사장이 ‘청바지 정신’을 바탕으로 양산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3일 한나라당
“양산의 자존심을 찾고 어렵고 힘든 사람을 배려해 더불어 사는 새로운 양산을 열겠다” 유재명 한국해양연구원 본부장이 지난 18대에 이어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2일 선관위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유 예비후보는 다음 날인 13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지고 한나라당 공천에 우선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후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4년 전 양산 시민이 보내준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다시 한 번 모든 역량을 다해 양산 발전을 이끌겠다” 허범도 전 부산시 정무특보가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명예회복’을 선언했다. 지난 16일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허 예비후보는 “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이후 회계책임자의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돼 결국 재선거를 치르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먼저 전했다.
“단순히 지역 출신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정의 크기가 더욱 중요하다” 윤영석 아시아도시연맹 이사장이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정치 행보를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이후 16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윤 예비후보는 “양산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물금읍(읍장 이상복)은 지난 2일부터 시행된 도시철도 복지교통카드 발급과 관련, 주민편의를 위해 31개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복지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주)세원(대표 김창호)은 지난 5일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1천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금정세무서는 지난 5일 업체 회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1년 귀속 연말정산 설명회를 열고, 개정세법 안내와 근로소득 과세표준 및 세액 계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반도건설(대표 유대식)은 지난 5일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천만원을 전달했다.
시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 소식지 ‘해다미’ 2011년 겨울호를 발간했다. ‘해다미’는 해를 담을 수 있는 만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뜻으로 시는 2007년부터 해마다 발간함으로써 자원봉사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달 발간된 2011년 겨울호에는 ‘필리핀 해외봉사단’, ‘노아사랑 무릎학교’, ‘사랑의 카네이션’, ‘러브핑거 봉사단’ 등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봉사
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1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포상금 2억원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시는 행안부의 우수지자체 선정은 200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민선 5기 나동연 양산시장의 시정방침인 ‘아름다운 변화 희망 양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가 정부의 주요시책
국내 증시도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종목장세가 펼쳐지면서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외 여건에 의해 흔들리는 우량주들은 뒤로하고 탄력적인 테마주들이 시장의 중심 이슈를 장식하고 있다. 그리고 이 흐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가도로 개설 계획으로 중앙ㆍ삼성동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온 국지도60호선 2단계(양산 신기~김해 매리) 구간에 대해 시와 국토관리청이 노선변경에 합의해 그 동안 북부천 고가도로 대신 우회도로 개설을 주장해온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가 주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평산동 옛 평산교에서 선우4차아파트 구간에 보행자도로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평산동에서 덕계동 시가지를 진입하는 관문인 옛 평산교를 차량 통행 중심 교량으로 그동안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옛 평산교에서 선우4차아파트 구간은 평소 인근 아파트와 공장 등의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해 통행 불편을 물론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