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는 읍ㆍ면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5~8명으로 구성한 계획수립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퍼실리테이션(여러 주체가 함께 주제를 도출하고, 대안을 모색 방법) 기법을 활용한 분임토의 형식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현황 분석과 마을복지계획 기본방향 확정, 읍ㆍ면ㆍ동별 특화사업 등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정 교수는 “김해신공항 확장안은 안전성에 있어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며 “당초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은 프랑스 ADPi(파리공항공단)가 비행장 설치와 안전에 관한 국내 항공법 조항을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해신공항의 부적합성을 지적하며 “24시간 운행, 비상시 장거리 대형항공 운항과 물류에 있어 인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공항으로는 현재까지는 가덕도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민간인을 대상으로 ▶학교경영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 여건 조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지역 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 담당부서에 내달 13일까지 하면 된다.
양산시노인복지관와 양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지원센터는 29일 업무협약을 통해 1ㆍ3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어르신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정 시행에 따라 최근 거리 두기가 완화됐으나, 집단감염 위험성이 여전히 있는 상황으로, 양산시학원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와 양산시에 따르면 국토부 대광위가 지난 9월 부산~양산~울산 동남권 광역철도 건설사업 최적안으로 ‘부산 노포동~양산 웅상~울산 무거동~KTX울산역’을 제시했다. 총 길이 51.5km로, 트램 방식이다.
민경삼 동남지방통계청장은 29일 양산시청에서 김일권 시장을 만나 성공적인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후 양산시 인구주택총조사 상황실을 방문해 인터넷조사 진행 과정을 점검하고, 직원과 조사관리자를 격려했다.
양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종숙)가 29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해마다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바자회 대신 연합회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대표 제안 사례는 ▶신규 도로 개설 때 도로와 가로수 시공 일원화를 통한 공사 효율화 ▶첫째아 출산장려금 증액(10만원→50만원) ▶무주택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안전한 등ㆍ하굣길 만들기 ▶통도사와 통도문화예술거리 디자인 개선 ▶산업시설 경관 디자인 적용 등으로, 10여건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됐거나 반영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과 서창중학교(교장 강만식)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공동체 리더십, 셀프 리더십, 비전 설계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높여 건강한 성장ㆍ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어 2021년 신규 시책과 관련한 사업 방향 설정과 과제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 역할과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건의와 개선요구 사항 청취를 통해 시설 운영과 이용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양산시에 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든지 11월 3일까지로 온라인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1~3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지난 27일 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건강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중앙동건강위원회와 양산시보건소, 시민대표 등으로 참석해 5개년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중앙동민 건강생활 실천 향상 방안과 2021년 건강위원회 새로운 전환점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현재 5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5만원을 지급하는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을 한 달 더 연장한다. 올해 최대 히트상품인 양산사랑카드는 현재 가입자 6만명을 돌파했으며, 발행액 900억원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양산도서관은 공동체 소통을 강화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학교, 도서관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독서공동체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주제별 이용자 맞춤형 서가, 독서 취약계층 서가 등 독서 취향을 고려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했다.
정 교수는 ‘염증 상태로 유도된 상아모세포에 대한 LED 광중합기의 영향’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대학 연구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3월 발표한 것이다.
이날 치매전문센터를 방문한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중증 치매어르신을 간병하는 요양보호사들을 직접 만나서 격려했다. 이어 사회적기업 대표자,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를 열어 운영 애로사항을 듣고, 내년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황인열 양산사회적경제협의회장과 돌봄기관을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인 등이 함께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주갑)는 28일 물금읍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작업발판, 안전난간, 개구부 덮개, 아웃트리거 설치, 사다리 안전작업 등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어르신의 결식 예방과 영양 지원을 위해 진행했으며, 잡곡밥과 아욱국, 콩고기 볶음, 무생채, 나물 등 전통 사찰음식을 담은 도시락을 취약계층 어르신 280명에게 제공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양산시와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양산상공회의소, 양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등 노사민정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 시설물 적정 설치와 개인 보호구 착용 준수 여부 확인 등을 통해 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