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이달부터 2021년 2월까지 5개월간 4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양산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사업 적정성과 다른 기관과 유사ㆍ중복 기능 등을 검토하고, 주민설명회와 포럼 등 시민 의견수렴 과정도 거친다.
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인구동향조사 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출생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통계청은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6명까지 떨어진 뒤 반등해 2028년 1.11명, 2040년 1.27명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전체 체납액은 9조2천844억원이었으며, 6천838명의 소수 고액ㆍ상습체납자가 5조4천73억원을 체납했다. 이는 전체의 약 5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반면, 1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약 60만명으로,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전체의 10%에 불과한 1조1천889억원이다. 이들 가운데 대다수인 약 52만명은 500만원 미만,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자다.
이번 대회는 산업로봇전공 학생들의 로봇 프로그래밍 능력을 키우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다양한 동작을 직접 구현함으로써 최신 기술 파악을 돕고자 마련했다. 경연에는 모두 7개팀, 18명의 산업로봇전공 학생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구입처와 공동구매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전수조사 협조와 마을 단위 화재 예방대책 추진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응급처치 집중 홍보를 위한 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으며 ▶하북면 백록리 녹동마을 일원 주택지 사면 붕괴 ▶하북면 백록리 주택과 농경지 진입로 임야사면 붕괴 ▶서창 용당동 당촌저수지 일원 임야사면 유실 ▶소주동 대동아파트 앞 도로 파손 ▶동면 금산리 주택 인근 석축 유실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13일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감염병(코로나19 등) 보도준칙 준수 ▶양산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홍보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결국, 3일 뒤인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다시 다뤄야 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여야가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는 강대강 대치를 계속하는 가운데 상임위 구성과 위원장 선출, 의장 불신임 등 민감한 안건 처리도 여전히 남아 앞으로 일정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결론을 말하면 ‘웅상’은 없는 것이 아니라 뭔가에 가려서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았다. 웅상은 오래됐지만 새로운, 자체로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무궁무진한 스토리텔링의 보고다. 이번 특별전은 웅상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교안도 많이 보완했다. 양산의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이를 적극 학습하고 활용해 문화, 관광 쪽에서의 균형 발전에 조그만 도움이 되고 싶다.
시정에 관심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열린 도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심 도시 가운데 우선순위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임기는 2년이다.
올해 인문학 교실은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대표의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로 문을 열었으며, 10월 17일 ‘경남 제조업의 위기와 그린뉴딜의 가능성’(남종석), 10월 24일 ‘양산항일독립운동 약사’(이병길), 10월 31일 ‘종교의 의미와 영향’(손창근), 11월 7일 ‘자본주의의 역사’(이재석), 11월 14일 ‘약의 올바른 사용법’(오수정), 11월 21일 ‘철학이란 무엇인가’(김건석), 11월 28일 ‘치유적 인문학’(허문화)으로 이어진다.
13일 열린 기탁식에서 정 전 전교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는 사업에 지역 원로로서 마땅히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고 “더 많은 양산시민이 동참해 시민 손으로 완공한 기념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신청하면 1차 서류 검토 후 면접시간을 개별 안내받고, 행사 당일 방문해 온라인 영상으로 면접하면 된다. 희망자에 한해 양산시일자리센터를 통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 부산ㆍ울산ㆍ경남본부는 지난달 18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미래직업재활원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순환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두 아파트 모두 입주민 지지로 60% 이상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금연아파트 현판 부착, 현수막 게시와 함께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 캠페인 등 입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그동안 분기별 정례회를 통해 시정 발전에 힘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정례회를 취소하면서 별도 수여식을 마련해 총 19명, 3개 기관(단체)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왜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인지도가 있는 모델을 기용해서 홍보할 만큼 중요할까?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ㆍ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ㆍ가구ㆍ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읍ㆍ면ㆍ동 단위까지 자료를 제공해 지역 통계의 근간이 되고, 200종이 넘는 통계의 모집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2차 가공 통계가 작성되고, 민간기관 연구와 기업 마케팅 자료로 쓰인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1백만건 이상 조회되는 총조사 자료는 국가와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통계다.
양산민속예술보존회는 양산에서 활동하는 전통농악팀이 연합해 만든 단체로, 양산지신밟기와 양산농악을 발굴ㆍ복원하는 목적으로 2019년 1월 발족했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7월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휴ㆍ폐업, 미임대 시설물에 대해서는 미사용 감면 후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기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7월 9일 관련 조례를 개정해 부담금을 한시적으로 30% 일괄 경감 부과한다.
양산시는 지방도와 국지도 13개 노선과 시도 8개 노선 21개 지점에 조사요원 210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조사를 진행하며,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차량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