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총사업비 34억6천만원을 들여 동면 금산 휴먼시아아파트~환희정사 간 670m 구간 도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ㆍ포장하는 사업을 이달 중순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공모에 신청한 아파트에 대한 사업계획 평가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4곳을 선정했으며, 텃밭 조성과 운영비 지원, 도시농업(텃밭 가꾸기, 기초 영농지도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는 구제역 방역대책으로 9월 28일부터 하반기 소ㆍ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소규모 우제류 농가(소 50두 미만, 돼지 1천두 미만, 염소ㆍ사슴 사육농가)를 대상으로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백신 접종 미흡 농가에 대해서는 보강 접종 지도ㆍ점검을 통해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제고와 구제역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공연과 먹거리, 개장식, 야간 개장을 전면 취소하고, 국화 전시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관람 동선을 단일화해 사회적 거리를 최대화하고, 매일 1회 이상 방역을 시행한다.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발열 검사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공익직불제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ㆍ농촌 유지ㆍ식품 안전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직접지불금 지급대상 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시행하고, 결괏값을 토대로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2주일 동안 진행하는 회원전에는 서양화, 공예, 조각,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 작품 59점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오프닝 행사는 생략한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양산문화재단 설립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석산근린공원 바닥분수 설치 ▶코로나 대응 비대면 화상 상담장 구축 ▶2040년 양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내ㆍ마을버스 노선개편 시행 ▶농촌 스마트 빌리지 조성사업 ▶덕계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 ▶축산종합방역소 건립 ▶활성탄여과지 개폐식 차단시설 설치 ▶양산하수처리장 슬러지 건조시설 교체 등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실내와 실외(집회ㆍ공연ㆍ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실외,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두기가 어려운 경우)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상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은 ▶버스ㆍ지하철ㆍ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와 이용자 ▶다중이 군집하는 집회 주최자와 종사자, 참석자 ▶의료기관 종사자와 이용자 ▶요양시설이나 주야간 보호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이용자 등이다.
우선, 학생 수 300명 이하 초ㆍ중ㆍ고등학교는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한다. 초등학교 학생 수 300명 초과~1천명 미만 학교와 중학교 학생 수 300명 초과~800명 미만 학교는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하고, 부득이한 경우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도록 했다.
우선 지난 8일 진로직업 멘토단인 특강 강사 50명을 대상으로 ‘ZOOM 싹쓸이’ 온라인 화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줌 활용과 강의 기술 향상을 주제로 했다. 학습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관계 맺기부터 줌의 다양한 기능과 협업도구 활용 방법, 줌 소회의실 활용 미션 활동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수업을 듣고, 역사ㆍ문화를 기반으로 한 체험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조형물을 만들어 어린이들 사고력을 키우는 내용이다.
이번 특강은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사업계획서 작성 전반을 이해하고,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할 때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성민 (주)티랩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기업체 재직자 등 30여명이 수업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맞춤형 환자 안전컨설팅 주관병원인 양산부산대병원 컨설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진료를 위해 환자가 내원할 때 비슷한 이름의 환자로 인해 의료진단 등이 뒤바뀌는 혼란을 차단하는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는 진료실은 물론, 임상술기센터, 치의학융복합연구실 등 공공의료와 교육, 연구를 위한 시설이 들어선다. 센터 완공 뒤에는 치의학 임상교육과 함께 첨단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와 IT 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양산소방서는 T/F팀을 구성해 요양병원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해 소방서와 각 관계기관(보건소ㆍ재난의료지원팀 등)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또한, 현 재난대응체계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구급대장 역량 강화와 지도의사 트리아지 핫라인 구축 방안에 대한 개선사항을 연구한 논문을 제출해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8일 오전 ‘동래학춤’ 명인 박소산 선생이 양산시의회 앞마당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날갯짓을 펼쳤다. 여ㆍ야 갈등으로 석 달이 넘게 파행을 거듭하는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양산지역 시민단체들 요청으로 마련한 행사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ㆍ폐업, 근로급여 등 가구소득이 25% 이상 줄어 생계가 곤란하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3억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가구다.
국민연금제도는 장기적인 노후 소득보장을 목적으로 하므로 국민연금 수급액의 실질가치 보장 장치가 돼 있습니다. 연금을 받기 시작한 이후 해마다 1월부터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인상ㆍ지급함으로써 연금액의 실질가치를 보장합니다.
그동안 해마다 복지관 앞마당에서 플리마켓을 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재단 직원과 지역민, 후원업체로부터 기부받은 생활잡화와 의복, 아동용품, 장난감 등 물품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했다.
공원 개장 이후 양산에 독특한 벤치가 있는 공원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양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0여명 정도였던 양산수질정화공원 이용객이 ‘의자공원’이 들어선 후에는 300~500여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