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사업주가 정부(고용노동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면서 발생하는 사업주 부담분으로 인한 무급휴직과 대량 해고 우려를 덜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분 사업장 부담액을 양산시가 50%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성준 작가와 함께 하는 ‘마음을 쓰다’ 글쓰기 특강은 11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10~12시, 총 6회로 운영한다. 내 삶을 바꾸는 창조적 글쓰기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글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억독서법’, ‘글쓰기부터 바꿔라’ 등을 집필한 기성준 작가가 젊은 감성으로 내실 있는 수업을 준비했다.
이들은 ‘폭력 ZERO(제로) 양산’이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활용해 폭력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이겨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평산동에 사는 문정원(78, 사진) 씨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임재춘)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 씨는 앞서 지난 6월에도 장애인 주차단속요원을 하면서 모은 돈과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모아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법원 법인파산 신청 현황은 올해 8월까지 71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627건)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원이 관련 통계를 만들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2018년 같은 기간(532건)과 비교하면 33.6% 늘어난 것이다.
이들은 2018년 11월 30일 밤 시간 양산부산대병원 앞 공공공지에 설치된 높이 0.9m, 길이 160m의 울타리를 무단 철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핵심 주동자 1명에게 벌금 300만원, 협력자 2명에게 200만원, 1명은 100만원, 나머지는 각각 50만원의 벌금을 명령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해당 도로는 2016년 지역민과 토지소유자의 극심한 반대 민원으로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면서 사실상 폐지했다가,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연결도로가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재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다소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졌던 신라 시대 자장율사의 통도사 창건 설화를 어린이들도 쉽고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양산시 홈페이지(양산소개→ 공공누리)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와 운동처방사가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협업해 만든 프로그램을 4회기로 구성해 어르신 집으로 ‘비대면 치매 예방 키트’를 전달한 뒤 전화 또는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지활동과 운동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한 의원은 양산의 진ㆍ출입 인프라 확장을 위해 물금역 KTX 정차는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인구 12만으로 전국 최대 규모 읍 단위 행정구역인 물금읍에 KTX 정차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인 만큼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추진을 요구했다.
하지만 전자문서의 경우 인지세 납부 주체가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발주자에 해당하는 공공기관이 계약 상대방에 세 부담을 떠넘길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해마다 10월부터 12월은 심뇌혈관질환 사망은 물론 급성 심정지 발생ㆍ사망이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집중 홍보 기간에 순환기계 질환 조기 발견과 초기 응급처치 중요성을 비대면 방식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심 위원장은 “여성위원장에 6명의 후보가 도전했는데, 면접을 보고 치열한 경선과 투표 과정까지 거치면서 당선되다 보니 어깨가 무겁고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무엇보다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된 여성후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발굴하고 당선시키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여성들의 힘으로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 힘을 결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1일 사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가족 4명이 자차를 이용해 양산27번 확진자 자택을 방문했다. 가족 가운데 1명(전국2만4천235번, 서울기타3번)이 경기도로 귀가한 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에게 알린 내용에 왜곡된 정보가 많아 이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임정섭 의장이 처분한 ‘직무 참여 일시중지’ 조치에 대해 이상정 부의장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오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두 달간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웅상지역 역사와 문화를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전시다. ▶웅상의 기원과 자연환경 ▶웅상의 고대유적 ▶웅상의 도자문화 ▶웅상농청장원놀이(경남무형문화재 제23호) ▶조선통신사의 통로 역할을 한 웅상과 울산의 대표적인 세곡창고였던 서창 ▶죽재 이겸수를 비롯한 웅상 출신 의병장 ▶울산에서 양산으로 변화하는 행정구역 개편 등 7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발전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양산은 전형적인 농촌이었고, 그나마도 지형 대부분이 산지로 이뤄져 있어 농지가 부족해 넉넉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 양산이, 양산사람들이 산업 발달로 인해 크게 노력하지 않아도, 굳이 객지를 전전하지 않아도 타 도시에 비해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었다. 지역을 대표할 만한 인물이 많지 않음도 가진 것이 많았기에 개척정신이 빈약했던 건 아닐까? 앞서 열거했던 회사들의 경영주는 양산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양산사람들은 외지인 고용주 회사에서 고용인으로서 삶을 살아왔다고 표현하면 너무 자기 학대일까?
지난 9월 말 65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사진 촬영은 양산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인 ‘꽃보다 어르신’의 일환으로 중앙동건강위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신한울 3, 4호기 건설 사업은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돼 2017년 2월 정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았다. 그러다 문재인 정부 들어 2017년 말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이 사업을 제외했고, 이듬해 한수원은 7천억원 매몰 비용을 감수하고 사업을 중단했다.
참여 방법은 먼저 카카오톡에서 양산시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네이버 참여 폼에서 가을 추억이 담긴 사진과 짧은 메시지를 첨부하면 된다. 채택된 사진은 짧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양산시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10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00명에게 1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