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현재 웅상출장소(국도7호선)~삼성명가 아파트(73번 교차로), 어곡~양산나들목(IC) 방면, 충렬로 소토한우 부근, 중부동 이편한세상2차~아마트 방면 강변도로, 어곡 삼상공단~화룡마을 구간, 대석휴면시아~하북 방면 500m, 황산로 워터파크 삼거리 양방향 100m, 평산동 경보2차 아파트 뒤 내연마을 50m, 베데스다병원 사거리, 교동 창조아파트 앞 도로, 유산동 화승R&A 앞 도로 등을 통제 중이다. 도로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통제하는 도로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양산시는 6일 오후 양산24번(경남26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5일 열을 동반한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베데스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 날 오후 1시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다.
양산시는 5일 오전 양산22번(경남254번)ㆍ양산23번(경남25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0대 부부로, 남편(양산23번)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샤이나 오피스텔 2층에 방문했다가 감염된 후 아내(양산22번)에게 2차 감염시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는 4일 제1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공유재산,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경제 회복 예산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예산안 등 통과로 ‘양산형 긴급재난지원금’, ‘동부소방서 부지 매입’ 등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급방식은 두 가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식당ㆍ소상공인을 위한 ‘선불카드’다. 단, 추석 전에는 온누리상품권만 지급한다. 선불카드(농협)는 제작 기간이 한 달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배수지원대는 의용소방대원 4~5명으로 구성했다. 빗물로 침수피해를 본 가구의 빠른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중펌프와 양수기 등을 동원한 배수 작업 등 안전조치를 맡아서 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청소년 자치캠프’(음악밴드, 재활용 프로젝트, 자립카페)를 개최했으며, 그중 자립카페에서 베이킹과 바리스타 배움 과정을 통해 중ㆍ고등학생들이 만든 간식과 음료를 판매한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것이다.
양산시는 지난 2~3일 비즈니스센터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1대1 대면컨설팅을 진행했다. 사업담당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ㆍ평가해 정책 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암검진사업의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가 대상이다.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이다. 2019년부터는 폐암 검진을 추가해 만 54~74세 가운데 폐암 발생 고위험군(2년마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소주동에 있는 엠헬스클럽(대표 안부희)은 지난 3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마스크 5천장을 기탁했다.
공무원과 농협 직원 등 30여명은 피해 현장을 점검한 뒤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 2곳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비닐 제거와 회수, 골조 잔해 등을 정리했다.
하지만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는 사업 경제성이 평가의 중심이어서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의 경우 대부분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사업이 좌절되는 실정이다. 실제,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도로ㆍ철도 인프라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지역별 통과 비율은 강남권이 90.5%, 전국 평균은 63.5%였다. 지방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율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60.9%에 그쳤다. 지방의 경우 수도권과 비교해 예비타당성조사의 벽을 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 프로그램은 조리예술학부와 부산지방보훈청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마련한 반찬 나눔 행사이자 요리교실로,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이날까지 4차례 진행했다.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는 행사는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예정이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동반한 강풍에 의한 간판 추락, 나무 쓰러짐, 건물 외벽 파손, 배수 작업 등 125건의 신고를 접수, 인원 501명과 장비 143대를 동원해 긴급 구조활동에 나섰고, 도로 침수 차량 등에서 7명을 구조했다.
2008년 10월에 설립해 어곡동에서 마스크 제품을 생산 중인 블루인더스는 2023년 말까지 155억원을 들여 공장을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부가 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에 따른 대학의 자구노력을 통해 학생들 고충 극복 방안을 마련하라는 요청에 적극적으로 따른 결정이다. 학생 대표와 장학위원회가 장학금 지급 기준ㆍ방식 등에 대한 회의를 열어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협의한 것이다.
김 씨는 3일 오전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과 통증을 호소했고, 양산시보건소 직원들이 긴급 출동해 증상을 살폈다. 전날 태풍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서도 야외 단식농성을 강행하다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상황.
인문독서회는 매달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순지작은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월 1회 진행하며, 첫 모임은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할 책은 ‘남한산성’(김훈 지음, 학고재 출판)이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일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3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물금나들목(IC) 진입도로와 원동 단장천 등 8곳에서 도로가 침수됐고, 단선 등으로 6개 지역에 1천493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또한, 44곳에서 가로수 113그루가 바람에 넘어졌고, 교통신호등 파손 6건, 중앙분리대 파손 1건 등 공공시설 피해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