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6일 주남동 553-1번지 일대 1만384㎡에 건물 3동으로 구성된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인 마노플랜을 경남개발공사로부터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7년 가동을 중단한 마노플랜을 리모델링해 혁신도서관, 라운지 카페, 회의ㆍ휴식 공간,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주민소통협력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것.
재사용 화환 표시제는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8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재사용 화환은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작 또는 보관ㆍ진열할 경우 ‘재사용 화환’이란 표시와 함께 판매자 상호와 전화번호를 화환 앞면에 표시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화환을 판매할 경우에도 ‘재사용 화환’임을 알 수 있게 표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회 300만원, 2회 600만원, 3회 이상 1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어린이통학차량은 13세 미만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시설에서 통학 등을 목적으로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로, 도색과 하차벨, 보험 가입, 소유 확인 등 등록 절차를 거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신고필증을 차량 전면 유리에 부착 후 운행해야 한다.
가까운대학약국(대표약사 양경인)은 27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와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회에 각각 마스크 1천장씩을 전달했다.
그 결과 혁신 우수사례 금상은 교통과의 ‘부르면 달려간다. 주민 위해 달린다(경남 첫 콜버스 도입)’가 차지했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원동면 늘밭마을과 동면 산지마을 주민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 권역을 정하고, 경남 최초로 수요응답형 콜버스 사업을 추진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김효진 의원(국민의힘, 물금ㆍ원동)은 “행정에서 실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한다”면서도 “예비 사업비와 설계 확정 후 실제 사업비 간 차이가 50% 이상 나는 부분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현욱)는 지난 26일 ‘사랑의 천사배추 김장 나누기’를 통해 돌봄 이웃 80가구에 김치 300여포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환경개선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통장협의회 등 관계기관ㆍ단체가 모두 참여했으며, 김장김치 5kg들이 700상자, 깍두기 60상자, 백김치 80상자, 파김치 30상자를 담가 돌봄 이웃 870가구에 전달했다.
이처럼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정보를 담은 수첩을 배부하고, 아로마 향이 나는 패치를 마스크에 부착하게 한 후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느껴보도록 체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서 이 차관은 “상북양계단지는 철새도래지인 양산천과 가까운 만큼 축산차량 진입 통제는 물론, 사람에 의한 전파 차단을 위한 산책ㆍ낚시 금지 등 출입을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며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가를 집중 소독하는 한편, 농가에서도 차단방역과 소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동림ㆍ(주)동림종합건설(대표 심승무)은 지난 26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5단계에서는 다중이용시설 1단계에서 적용한 방역수칙에 더해 이용 인원 제한 등 수칙을 추가 적용한다.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중점관리시설은 이용 인원 제한을 확대하고, 클럽에서 춤추기, 노래연습장에서 음식 섭취 금지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금지한다.
하북면지사협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홀몸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내 몸 알아보기(혈압ㆍ혈당검사)와 에코백ㆍ전통 텀블러 색칠하기, 천연삼푸 만들기, 반려식물을 이용해 자신만 화분을 만들기 등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소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운영했다.
진성구 사장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인 양산에 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원한다”며 “본사와 물류센터가 뿌리내릴 양산에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면 회의를 최소화하고, 영상을 통한 회의를 원칙으로 한다. 부득이하게 대면 회의를 해야 할 경우 회의실 사용 인원을 신청 단계부터 제한한다. 대면 결재는 온라인 결재로 전환하고, 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행사는 전면 취소 또는 연기한다. 또한, 모든 직원은 출근 때 체온을 검사하며, 부서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근무 중에도 건강상태를 2회 이상 확인한다.
양산32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자택 자가격리 상황에서 2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33번 확진자는 전라도에 방문했다가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진주ㆍ거창 등 다른 지역 방문 기록도 많아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가산산업단지 인근 석ㆍ금산지역은 신도시를 비롯해 3만4천여명이 살고 있으며, 여기에 물금읍 증산신도시와 양주동을 더한다면 우리 시 인구의 3분의 2가 거주하는 곳으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피시설 입주가 아닌 의료와 우량기업을 유치해 애초 취지에 맞는 산업단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산시 등에 따르면 H개발이 신기동 496-5번지 일원 4만2천659㎡ 부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경남도로부터 도시개발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양산시도시계획심의위원회 자문과 주민 공람을 마쳤으며,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윤현진 뮤지컬 콘서트’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 애초 인터넷으로 예매한 관람객은 좌석 거리 두기에 따라 현장 관람을 허용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공연 실황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경남지역 공연장 가운데 처음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에서 모바일티켓을 전면 시행한다. 다만, 스마트폰이 없거나 기존 티켓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발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