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북정동에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70면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원도심의 협소한 도로에 불법 주차한 차량 문제를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지역민의 관심이 상당하다. 이를 위해서는 총사업비 35억원 가운데 15억5천만원의 예산을 경남도로부터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윤 의원은 지난 10일 <데이트폭력등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데이트 폭력을 뿌리 뽑기 위한 것으로,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8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에는 8개팀이 경연에 참여했으며, 현장 관람객 94명과 유튜브 라이브방송 조회 수 3천671건을 기록하면서 관객과 소통했다.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한 행사에서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배내골 사과와 양산단감, 양산대봉단감의 우수성을 알렸다. 배내골 사과는 높은 일교차와 배내천의 깨끗한 물로 재배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으며,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한 양산단감은 아삭한 식감으로 맛 또한 일품이다.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오승주)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한 외식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일 양산시청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진행했다.
양산시보건소는 그동안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환아 선별조사, 고위험 아동 관리를 위한 환아 관리카드ㆍ체크 리스트ㆍ응급키트 제공,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지원, 안심기관 대상자와 지역민 예방관리 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한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생활습관 확립 등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기본 예방수칙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사회적 거리를 고려해 시차를 두고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복합문화공간 누구나에서 진행한 ‘워키토키 멘토링’은 단체급식ㆍ사무ㆍ생산ㆍ사회복지ㆍ요양보호 등 직종별 멘토와 멘티 간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로, 상호협력을 위한 의사소통 방안, 업무 문제 해결 방법 등을 공유하며 직장생활 노하우와 팁을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 투자심사를 신청했지만, 지난 4일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경제성 분석과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 규모를 재검토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운영수지 분석 역시 재고하라는 의견이다. 다시 말해 건립 예산이 과다하고 해마다 운영 적자가 예상된다는 지적으로, 사실상 사업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것이다.
가정에서 배추와 무 등을 다듬으면서 나오는 건조한 상태의 쓰레기는 가연성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로 씻거나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나온 쓰레기는 수분을 충분히 제거한 뒤 음식물 전용 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양산시는 조직 내 갑질 근절을 위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인격체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로 매달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별도 기탁식 없이 조용한 기부 의사를 밝힌 박훈일 대표는 “고향 양산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이라며 “기업을 경영하는 동안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NH농협이 부모를 모시는 다문화 농가와 다자녀(3인 이상) 농가, 100세 이상 부모를 모시는 농가 등을 대상으로 보일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과 온수매트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양산점(점장 선금환)이 지난 10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400kg을 전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와 점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크고 작은 시설물 관리ㆍ운영을 위한 발전적 협력을 도모하고자 체결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첫 활동으로 이달 말 겨울철 합동점검을 통해 각 시설물을 교차 점검할 예정이다.
소토초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생 177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방역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지진, 연기 피난, VR 등 각종 체험을 진행했으며,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진료실과 수액처치실, 검체채취실, 방사선실 등을 갖췄으며, 의료진과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접수실 투명스크린, 음압기, 공기청정기, 비대면 체온측정기 등을 설치하는 등 보건복지부 설비 기준을 충족한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양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경하)는 지난 6일 ‘다문화 OA 사무원 양성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비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동부양산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덕계컴퓨터학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현대그룹 기획조정실 경영혁신 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김승래 교수가 강의에 나섰다. 현 코로나 사태로 급변화한 경제시장을 분석해 미래 동향을 파악하고, 변화 방법을 통한 기업 위기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현 지역경제 상황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도 했다.
국민체육센터(팀장 여태홍)가 고객 감사 이벤트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방문객에게 무료로 커피를 선물했다.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한 행사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체육시설 안전정책 아이디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시설에 선정되면서 함께 받은 상금 30만원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