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미예ㆍ기계 등 7개 분과, 50개 직종별로 진행했다. 조용남 학생은 요리 직종에 출전해 지난 4일 시상식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자리에서 상북면민과 상인들은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상북면 인구는 올해 초 1만3천350명이었지만, 현재 1만3천여명으로 불과 11개월 만에 350여명 줄었다. 석계시장 역시 장날이지만, 활력을 잃은 모습이었다.
마스크 제조업체 (주)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가 10일 KF94 어린이용 마스크 3만장을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달받은 마스크를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으로 배분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비즈니스센터, 쌍벽루아트홀 준공과 웅상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확대 조성한 뒤 발생한 임대수입에 관해 부가가치세를 납부했다. 이후 지난 7월, 해당 시설을 조성하면서 지출한 부가가치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지난 9월 양산세무서에 4년치(2016년~2019년) 부가가치세를 경정청구해 최근 환산가산금을 포함 6억여원을 돌려받아 세입 처리했다.
양산시는 2016년 통합관리기금 예수금 189억9천700만원을 일반회계에 예탁, 지방채 상환에 활용한 뒤 2017년부터 개별기금 폐지와 사업계획 등에 따라 통합관리기금 예수금 일부를 개별기금으로 상환해 기금 운용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제고에 이바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운행제한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위반 차량은 4개 지역, 59개 지점에 설치한 CCTV 단속카메라를 통해 단속한다. 양산시는 2021년 말까지 11개 지점에 카메라 16대를 설치ㆍ운용한다.
김상준 범어 대동마을 이장은 10일 마을 어르신 200여명에게 도시락과 선물을 전달했다. 김 이장은 10여년이 넘게 해마다 연말이면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도시락으로 대체했다.
정의당 양산시지역위원회 역시 ‘여성이 죽어야 신변보호, 구속수사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냈다. 정의당은 “지난 7월에도 양산지역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데이트 폭력은 언제든 중대 범죄, 보복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단순 폭행으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임정섭)가 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에서 법조계 위원이 사임함에 따라 서기영 변호사를 추가 위촉하고 9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7명으로 구성하며, 양산시의원 행동강령 조례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접수와 조사ㆍ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룬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한 ‘2020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3회에 나눠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참여자(1회당 30명)가 ‘덕분에’라는 주제로 거울, 손수건, 마스크 목걸이, 주차전화번호 안내판 등을 제작해 소외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헌혈행사는 마스크 목걸이 배부와 주민 홍보를 병행하며 2시간 정도 진행했다. 소주동자율방범대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헌혈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조와 헌혈행사를 약속했다.
꽃차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강아지와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고, 이번 추석 때는 손주들도 못 봤는데 오늘 손주 같은 아이들과 같이 국화차를 만드는 것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 국민연금 대표 홈페이지(www.nps.or.kr) - 국민연금공단 기관과 제도 소개부터 자주 찾는 민원서비스(간단한 신고ㆍ신청 접수) - 국민연금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민연금공단 대표 홈페이지
동원과기대 항공학부 재학생들은 처음으로 출전해 송우석ㆍ장근석 학생이 영예의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이창훈ㆍ최명근 학생이 동상을, 장재혁ㆍ노성준 학생이 우수상을 받는 등 전 부문을 석권했다.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와 덕계동행정복지센터, 덕계파출소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을, 덕계동 부영벽산아파트에 제2호 기억채움마을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이는 옛날 조상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이웃을 돕던 좀도리 단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김장철 김장을 하는 가정마다 이웃을 생각해서 1~2포기씩 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겨울을 맞아 유난히 마음이 시린 돌봄 이웃을 위해 내 것만 채워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 이웃에게 온기를 담아 전해주자는 취지에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7~28일, 지난 3~4일에 진행한 워크숍에는 공단 직원 31명이 참여해 힐링요가, 숲길 탐방, 경영진과의 숲속 감성토크, 전문심리치료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경남감정노동자권리보호센터 전문심리치료 상담을 통한 역할극과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 현실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앱을 이용한 신고는 ‘119신고’ 앱을 내려받으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때 GPS 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기 때문에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사고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운 산악 조난사고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오는 21일 ‘역사지구 가족 걷기 챌린지 투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가족 걷기는 국가 사적인 북정ㆍ신기동 고분군과 신기산성을 거쳐 양산의 진산인 성황산 정상 부근까지 통과하는 역사길 순례 코스다.
도시철도 양산역 옆에 있는 새들교는 양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한 여성친화거리로, 양산역과 물금 워터파크를 잇는 보행전용 교량으로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기존에 설치한 시화 액자가 태풍으로 파손되는 등 위험에 노출됨에 따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철거했으며, 회색 톤의 교량 중앙 바닥 부분도 색채디자인을 적용해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