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원동면 화제마을에 운영 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목적대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많은 예산을 투입했지만, 적자로 운영 중인 해당 시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살펴본 결과 애초 목적과 달리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윤영석 국회의원(미래통합, 양산 갑)이 21대 국회에서 자신의 1호 법안으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응 스님이 공개한 책자는 1912년 1회, 1924년 2회에 걸쳐 통도사에서 강연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강연자가 직접 작성한 원고인지 다른 사람이 옮겨 적은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로서는 제삼자가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오현성 남양산로타리클럽 취임 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한 행사는 윤상훈 양산중앙로타리클럽 신임총무가 사회를 맡았다. 국민의례와 로타리 목적 낭독, 네 가지 표준 제창 등에 이어 김삼영 이임 회장이 지역 이임 회장단에 공적패를 전달했다.
박 의원은 2호선을 종합운동장역과 새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서2동 마을을 지나야 한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실제 높이 3m의 도시철도 선로가 마을을 지나고, 일부 주택의 경우 이격거리가 3m도 안 되는 수준이라 주민 반대가 극심하다.
이날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 햇살 아래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돌을 살짝 들춰보며 조심스럽게 수서곤충 채집을 시작했다. 곧 여기저기서 뭔가를 발견했다는 탄성과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소노 지석묘는 상북면 소토리 434번지 일원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으로, 최대길이 3.2m, 너비 1.4m, 두께 0.6m로 무게만 6톤에 달하는 대형 고인돌이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란주),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은 지난 17일 원동면 양파 재배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를 위해 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양산시건강복지센터, 양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산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아동 발견ㆍ보호를 위한 합동점검팀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했다.
오래 걸렸다. 2008년 문단에 데뷔한 유 시인은 2011년 첫 번째 시집 ‘혼자 밥상을 받는 것은 슬픈 일’을 선보였고, 2년 뒤인 2013년 두 번째 시집 ‘바람의 푸념’을 펴냈다. 세 번째 시집은 그로부터 7년여의 세월을 더 기다려야 했다.
양산 지역구 국회의원들 상임위원회가 배정됐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이 상임위 강제 배정을 취소하라며 사임계를 제출한 상황이어서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상 유물은 소방차에서부터 작은 배지까지 크기나 종류와 관계없이 소방에 관련한 것이면 모두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 관련 유물 소유자나 관계자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 사이트(firemuseum.or.kr)에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등록하면 된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삽량문화축전과 양산웅상회야제, 원동매화축제 등 양산을 대표하는 3개 축제를 전담하는 양산문화축전추진위원회의 방만 운영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행사 관리ㆍ감독권이 있는 문화관광과와 웅상출장소 감사에 이어 김지연 축전추진위 사무처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감사를 받기도 했다.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를 듣는 등 학교에 원활히 가지 못하고 있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 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스트레스와 무기력함 호소하고 있다. 또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민박 규모(230㎡) 또는 시설 기준을 위반했거나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운영하는 숙박업소 등이다. 자진신고 기간에 영업 신고를 할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이나 <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민박업으로 신고해야 하고, 영업 신고가 불가능하면 자진 폐업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고객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으며, 부산으로 본점 이전이라는 외형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한다”며 “건전성과 성장성, 수익성을 모두 갖춘 지역의 초우량 중형 저축은행으로 발전하고,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모시겠다”고 밝혔다.
지금껏 시행해오던 단순 과태료 부과는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데 그쳤지만, 지난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감면제도는 금연교육과 금연지원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실제 금연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북면 석계리 45-1번지 석계산단 내 공동주택용지에 지역주택조합 형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2개 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하나의 땅을 놓고 2곳에서 아파트 건축을 추진하는 셈이다.
해당 가구는 만성질환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심한 악취와 해충 등 불청결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건강까지 위협받게 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는 지난 12일 행정과 행정사무감사 도중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가 양산시의회에 발송한 업무협조 요청 공문을 언급하며 노조 간부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