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남부시장에서 희야네 소품을 운영하는 박명희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영ㆍ유아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기쁨을 전달하고자 하는 뜻을 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어린이집 영ㆍ유아에게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최근 확정한 1학기 등교 개학 일정에 따르면, 대입을 앞둔 고3 수험생이 전체 학생 가운데 가장 이른 13일 등교를 시작한다. 이어 한 주 뒤인 20일부터는 고2, 중3, 초1ㆍ2학년 등교와 함께 유치원생이 등원한다. 이어 27일에는 고1, 중2, 초3ㆍ4학년이 등교하고 내달 1일에는 중1, 초5ㆍ6학년이 등교한다.
이번 인사는 승진 3명을 포함, 전보와 휴직 등으로 모두 20명이 자리를 옮기거나 휴직하게 됐다. 승진자는 이명기 수도과장(사무관)이 상하수도사업소장(서기관, 4급)이 됐고, 김정영 건축행정팀장(주사)이 투자유치과장(사무관, 5급) 직무대리가 됐다. 김원기 기획예산담당관실 주무관(주사보)은 팀장(주사, 6급)으로 승진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제한한 12개 업종 1천668개 업체 가운데 1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 이상 휴업한 업체다. 휴업 일수가 연속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금액은 100만원이며, 계좌이체 방식으로 현금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열린 공유재산 심의회에서 휴업 기간에 대해 양산타워와 근로자종합복지관 내 상점에 우선 3월 31일까지 사용료 전액을 감면했다. 또한, 보훈회관과 버스터미널 내 상점,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영업 기간에 대한 3~5월 사용료 요율을 1% 인하해 사용료 5천151만3천원을 감면했다.
기부 물품은 개학 연기로 어린이 교육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원이 매우 절실한 상황에서,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15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양산도서관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에 한해 대출ㆍ반납(DVD 포함)을 시작한다. 또한, 회원 가입과 통합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도 재개한다.
박 교수는 1900년대 이후 시대별로 한국 외식산업 변천사에 대해 설명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외식산업 태동기(1970년대)를 거쳐 시작(1980년대)ㆍ성장기(1990년대)ㆍ호황기(2000년대)ㆍ성숙기(2010년대)와 2015년 이후 현재까지의 외식산업 역사를 정리해 발표했다.
동원과기대는 오는 6일부터 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각 강의동과 건물에 열화상카메라, 손 소독제, 비접촉식 체온계 비치하고 통학버스 등ㆍ하교 탑승 때 체온을 측정하는 사전검열과 직접검열을 시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부터 15일까지다. 사업장 소재지 시ㆍ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한 서류 갖춰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지자체는 신청자 자격요건을 확인해 노동자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남도가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경남도 긴급재난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다. 경남지역 대상은 약 146만 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는 지난 1일 김경수 도지사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87억원을 포함, 481억원을 투입해 경남도와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가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산업용 종합 운영시스템(솔루션)의 국산화를 추진해 관련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곳에는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주거지 주차장, 다함께 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연면적 1만3천955㎡ 규모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직업적응훈련 자판기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자판기와 수익금을 관리하면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값비싼 자판기 구입비용이 걸림돌로 작용해 직업적응훈련 기회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신양산 MJF 라이온스클럽(회장 정우근)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양산시복지재단 산하 복지관 4곳(양산시장애인복지관ㆍ양산시노인복지관ㆍ웅상종합사회복지관ㆍ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9일 시장집무실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이리아 아슈키나(Irina Ashukina) 양산공장장과 김주한 대외협력 상무, 김진혁 대외협력 차장, 김정모 부장이 참석했다.
지원 물품은 방역 마스크 2만1천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개원하는 학원이 많아질 것으로예상, 수강생 건강과 감염 예방을 위해 1일 배부했다.
위생용품 꾸러미는 웅상여자중학교 교사ㆍ학생들 후원금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생리대 지원을 통해 제작했다.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6개월분 생리대와 파우치, 찜질팩, 속옷, 사용안내서 등을 담았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9일 비대면 택배 발송으로 전달했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많은 신도가 모이는 정식 법회를 진행하지 않고, 코로나19 치유와 극복을 위한 특별기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양산지역 공직사회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양산시지부 홈페이지에는 “공무원 연차수당 빼서 재난지원금을 주는 야비한 정권”, “아무런 힘도 여력도 없는 하위직 공무원 수당까지 빼앗아 가는 야비한 정권”, “(선거 때 찍어준) 손가락을 자르고 싶네” 등 다소 과격한 표현까지 주고받으며 정부를 비판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