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코로나19에 따른 휴장으로 피해를 본 스포츠용품점 등 임대매장 8곳에 대한 부속사용료를 감면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분 전기와 상하수도요금 등이다.
박경만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중단했을 때 매주 얼굴을 뵙던 분들을 못 뵈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다시 얼굴을 뵐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다시 만났을 때 기다렸던 마음을 담아 건강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고, 앞으로도 좋은 이웃, 친구가 되는 희망나누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임정섭 의장은 “범어정수장은 4개 공단에 급수해 가정에 공급하는 수돗물은 아니지만,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으로 공급하는 관로를 점검하는 등 대책 마련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에어컨 화재 주요 원인은 실외기에 연결된 전선 노후화로 인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거나, 실외기 주변에 쌓아놓은 물건이 열 방출을 방해해 열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원&프렌즈’는 관객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선보여 다른 어떤 공연보다 더 풍성하고 울림이 있는 생생한 연주를 경험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김재원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 첼리스트 배성우가 출연해 각자 기량을 뽐내는 동시에 특색 있는 실내악 연주를 선보인다.
양산시는 명동 1004-2번지 일대 2만7천967㎡ 규모 터를 동부소방서 설립 부지로 확정하고 현재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발주했다. 이 일대를 공공청사 부지로 용도 변경해 동부소방서는 물론 동부경찰서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함께 설립하기 위해서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진 교육상황과 입시학원들의 어려움을 대학과 함께 슬기롭게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방법론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소통했다.
이번 교육은 권은경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가 청소년 상담 과정과 집단상담 기초를 시작으로,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의 자질에 대한 강의까지 이어진다.
양산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고위험시설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요양병원 면회를 금지해왔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면회 단절로 인한 애타는 가족들의 마음과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별도 면회시설을 준비한 병원 위주로 비접촉 면회를 허용했다.
하지만 상임위 선임안은 의원들 동의를 얻지 못했다. 표결에서 민주당은 부친상으로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은 박재우 의원을 뺀 나머지 전원이 찬성(7명)했지만, 미래통합당 의원 전원(8명)과 무소속 박일배 의원이 반대해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21일 발송한 서한문 대상은 방역 최일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서 도움을 아끼지 않는 단체, 방역팀을 구성해 자체 마을 방역에 힘쓰는 자율방재단 등 방역단,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 준 기탁자,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역학조사와 방역 등 시정에 적극 협조한 준 기업체(개인),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에 힘써준 개인 등 1천여곳(명)이다.
현충탑 건강계단은 8단으로 구성된 기존 245개 계단 전면에 6.25전쟁과 관련한 표찰과 이미지를 부착해 현충탑에 오가는 시민이 감사한 마음과 애국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건강계단 1단은 6.25 한국전쟁 이미지, 2~4단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5~7단은 당신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대한민국 영웅들에 대한 표현, 마지막 8단은 무궁화꽃으로 순국선열에 대해 묵념의 헌화 이미지를 삽입했다.
‘아이좋아 위생키트’는 초등학생이 휴대하기 좋은 가방 형태다. 여기에 손소독제 2개, 손소독티슈 1개, 위생ㆍ안전수칙 인쇄물 1장,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 목걸이줄 등 감염병 예방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이 들어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방구급대 운영과 출동 현황 소개,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방안, 구급 현장과 병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일하는 119구급대와 병원 응급실 실무자 간 소통을 강화하면서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협력을 결의했다.
양산시는 지난 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도와 합동 점검을 펼친 결과 범어정수장 입상활성탄 처리시설에서 수중생물 유충이 발견돼 즉시 운영을 중단하고 신도시정수장 정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시정수장과 웅상정수장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지원 대상은 양산지역 거주 농ㆍ어업인과 양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ㆍ어업 관련 법인ㆍ생산자단체다. 개인은 3천만원, 법인과 생산자단체는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농ㆍ어업인과 법인 등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1%다.
역사와 시대의 늪에서 빠져나와 현실의 나와 마주한다. 각각의 시대와 삶의 잣대가 다 다른데 눈앞의 현상으로만 우열을 가린다는 것이, 시시비비를 가린다는 것이, 뭘 차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범죄 예방 우수시설 주차장 인증은 시설 안팎의 범죄 위험요소를 제거해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확인된 시설물에 부여하는 담당 경찰서 주관 인증제도다.
지난 6일 피해자 A 씨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라크 평화유지군을 사칭하면서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처럼 접근한 뒤 해외로 송금을 요구하는 범죄자에게 속아 400만원을 보내려다 출동한 경찰관의 만류로 피해를 면했다.
강의자로 나선 최용주 인제대학교 교수는 기업이 요구하는 R&D(연구ㆍ개발)에 대한 사업 뱡향과 연구ㆍ개발사업 유치 전략, R&D 조세 지원 등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CEO의 맞춤형 답변을 위해 1대1 개별 질문과 동시에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기업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