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회장 박일배, 사진 왼쪽)가 일본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6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아베 정부는 과거 한국 점령 시기 일본 전범기업의 불법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한국 대법원 배상 판결을 문제 삼더니, 급기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경제보복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과 사법권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 원칙’이라는 WTO 협정과도 정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과거 일본과 전범기업이 대한민국에 저지른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인정하지 않음은 물론, 이제까지 ‘통석의 염’ 운운하며 전범국으로서 머리 숙였던 과거 반성적인 자세가 침략 피해국과 국제사회를 기만해온 것임을 전 세계에 고백하는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수많은 역경을 헤쳐온 위대한 민족이며,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며 “WTO 협정과 경제무역의 국제적 신뢰를 배신하고 일본이 선택한 한국에 대한 경제 침략은 최악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제품 불매운동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유석 회장은 “일본이 강제징용과 위안부 강제동원 등 몰염치한 과거 행위에 대한 진지한 반성 없이 적반하장으로 한국을 압박하고 있다”며 “양산시새마을회는 일본의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항의 표시로 시민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노동계 반발에도 내년 최저임금을 8천590원으로 확정ㆍ고시한 데 대해,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유감을 표했다.
양산시가 양산남부시장 내 청년몰 ‘흥청망청’을 확장한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추가로 청년 사업자 5명(팀)을 모집한다. 오는 26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양산남부시장 청년몰 활성화ㆍ확장 사업단’(이하
자연고사목 등 산림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활용해 만든 통나무 의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시가 복합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도입한 ‘민원조정 배심원제’가 시행 3년째에 접어들면서 민원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시가 도내 최초로 명예시장을 시범운영에 나섰다. 특히, 명예시장은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목소리를 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재활용품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설치한 생활자원회수센터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시운전에 들어간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각 가정과 상가 등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한 병과 종이, 플라스틱, 캔 등 자원을 수집ㆍ선별해 재활용하는 시설이다.
양산시가 오는 12월 31일자로 양방항노화산업국을 없앤다. 양방항노화산업국은 본래 한시기구로 올해 존속기한이 만료된다
양산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한다. 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 지도
양산시가 2019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5만건, 25억원을 부과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 미성년자 세대주와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에서 제외한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유색벼를 활용, 하북면 초산리에 1ha 규모 논 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논 그림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오는 9월 27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기간 종료를 앞둔 가운데 양산시 적법화 추진율이 94%로 집계됐다. 이는 경남도 평균인
양산 동부소방서가 2022년을 목표로 신설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소방시설ㆍ인력 부족으로 불안을 겪던 웅상을 비롯한 양산 동부지역 최대 숙원사업으로, 민ㆍ관이 소방서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다.
양산지역에 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나왔다. 물금지역 가남초 옆 (가칭)물금2고로,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설을 추진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자동차공학부 재학생 20명은 이번 여름방학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카티아(CATIA) 자격증을 취득했다.
어곡초등학교(교장 서경웅)는 지난 24일 1~4학년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진행했다.
한여름 밤의 달빛 영화제가 상북초등학교(교장 조숙남)를 만나 성대한 마을잔치가 됐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3일 하북면 내원사 일원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관계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하북119의용소방대와 양산시 안전총괄과 등에서 30여명이 참가했다. 소방차량 2대를 동원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안전수칙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간호학과는 여름방학 동안 3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의료인 심폐소생술 과정(AHA BLS Provider)을 운영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내달 18일까지 원동면 배내골에 여름파출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여름파출소는 주야간 경찰 4명, 의경 2명을 배치해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ㆍ사고와 민원에 대응하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활동도 펼친다. 경찰은 이에 따라 지난 19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파출소 개소식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은 원동치안센터의 원동파출소 승격, 피서지 경찰인력 증원 배치, 폭주족 단속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