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랑나눔가게는 ▶참새미보리쌈밥(대표 김명숙) ▶임씨네삼겹살(대표 임동순) ▶마산추어탕(대표 손임선) ▶장모님 추어탕(대표 이영덕) ▶와한우소머리곰탕(대표 김장순) ▶제일연합의원(대표 남경오) ▶미래건강무지개약국(대표 이무한) ▶소담약국(대표 정소담) ▶싼집찾다열받아서차린집(대표 김인순) ▶일현세무회계사무소(대표 현영락) ▶쌈지(대표 허영순) ▶GS25편의점 양산평산점(대표 강남순) 등 12곳이다.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농산물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서원유통이 이른바 ‘납품 원가 후려치기’를 통해 높은 이익을 거두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양산시가 지원한 차량 등 물품을 농산물센터가 아닌 다른 지점에서 사용하는 등 물품 관리도 제대로 안 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장호 의원(자유한국, 서창ㆍ소주)은 지난 14일 열린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농정과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체적 납품 사례를 들며 ‘납품 원가 후려치기’가 만연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역 업체가 가공한 A제품은 적정 이윤이 대략 33만6천원인데 농산물센터에서는 다섯 배 가까운 150만원의 이윤을 남기고 있다”며 “A제품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상당수가 과도하게 이윤을 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원유통이 자신들이 운영하는 다른 일반 영업점(지점)보다 더 낮은 납품가를 요구한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직접 파악한 바로는 지역 업체와 농가에서 농산물센터에 납품할 때 다른 지점보다 낮은 납품가를 요구받는다”며 “예를 들어 다른 탑마트에 1천원에 납품할 경우 농산물센터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가격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다른 지점
이날 교육은 오영진 (사)한국노후생애설계전문가협회장의 ‘노년 삶의 이해(웰에이징),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노년의 아름다운 삶을 위한 궁극적 목표는 행복인 것을 깨닫고, 행복을 나누는 방법과 지역사회에서 선배시민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8일 1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학부모 등 양산교육가족 200여명과 함께 ‘2019년 도전! 청렴 골든벨’을 진행했다.
서남초등학교(교장 조영선)는 학교 공간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꿈과 행복을 담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운동장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100년 전 양산에서 울려 퍼진 독립만세운동이 지금까지 알려진 3건이 아닌 4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도시에서 4건의 만세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은 전국에도 유례없는 일로, 학술용역을 통해 정확한 고증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13일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종희 의원(자유한국, 상북ㆍ하북ㆍ강서)은 “KBS 3.1운동 100주년 특집으로 만들어진 만세지도라는 사이트를 보면, 당시 양산군에 4건의 3.1운동이 있었다고 나와 있다”며 “이미 잘 알고 있는 양산장터, 신평장터, 헌병 분견소 외에 상북면 석계장터에서 한 차례 더 만세운동이 있었다는 새로운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은 “1919년 5월 일본의 조선헌병대 사령부에서 작성한 조선소요사건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3월 31일 석계장터 만세운동이 있었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다”며 “이 기록에 따르면 당시 양산이라는 한 도시에서 만세운동이 4건이 있었
신명초등학교(교장 전계숙)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웅상문예원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인성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공익사업을 하는 기관ㆍ단체가 교육프로그램 강좌를 통해 과다한 수입을 얻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사료를 양산시가 지급하는 상황에서, 자칫 상업적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7일 양산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경남학생인권조례를 놓고 지역교육대토론회를 진행했다. 배려와 존중이 있는 성숙한 토론문화를 통해 찬반 입장이 극명한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통도사 총무국장 문성 스님은 “이번에 임명된 주지 현문 스님 뜻에 따라 취임진산식 비용 3천만원과 더불어 불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76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진산식을 생략한 주지 스님께서 권위적인 행사보다 사회 환원을 원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는 현문 스님의 뜻을 전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혜)는 지난 16일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4년 세월호 참사에 이어 최근 발생한 헝가리 유람선 충돌 사고로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생존수영을 배우는 과정에서의 안전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2일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행정의 관리ㆍ감독 부실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생존수영 교육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생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겠다는 취지로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수영법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물에 빠졌을 때 구조자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생존수영 위주로 교육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3~4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해마다 한 학년씩 추가해 2020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더욱이 올해는 유아 생존수영 시범 운영(양산 공ㆍ사립유치원 6곳 참여)도 시작해 생존수영 교육 대상자가 대폭
해당 가구는 홀몸 어르신이 사는 곳으로, 건강이 악화하면서 스스로 위생관리가 어려운 데다 다년간 방치된 쓰레기로 위생상태가 엉망이었다. 다은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집안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해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하고, 오염된 벽지도 새로 교체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세스코 방역서비스를 통해 해충도 제거했다.
본지가 붕괴 사고 우려를 제기했던 산막일반산업단지 3공구 조성 공사장이 행장사무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본지 771호, 2019년 4월 30일자> 지난 13일 열린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문신우 의원(민주, 중앙ㆍ삼성)은 해당 공사장이 저류지 조차 만들지 않아 우기 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무감사 당시 항공 촬영 영상을 보여주며 문 의원은 “저 공사장 전체 면적이 6만5천평(약 2만1천500㎡)인데 사진에서 보듯 저류지가 하나도 없다”며 “지난해 2월 착공해 내년 2월 끝나야 할 공사인데 상태가 저렇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저 상태라면 내
이날 전달한 기탁금은 지난 2월 열린 ‘웅상철쭉라이온스와 웅상중앙병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알뜰 바자회’ 행사에서 라이온스 회원과 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옷, 책, 생활용품 등을 팔아 모은 것이다. 기탁금은 웅상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등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청 현관 입구에 이용덕 (주)유성엔지니어링 대표가 기증한 ‘소통전화기’ 조형물이 설치됐다. 해당 조형물은 권달술 신라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난 2000년 ‘소통 - 00’이라는 이름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일그러지고 단절된 전화 수화기 모양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서창동 에꼴리더유치원(원장 박현숙) 어린이 24명은 21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22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원아들이 각 가정에서 물건을 가져와 수업시간에 시장놀이를 하며 십시일반 모은 돈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일반대학원 호텔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생 4명은 지난 1일 세종대에서 열린 ‘제34차 한국호텔리조트학회 춘계정기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주)드리매(대표이사 조정우)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천연조미료 150개(100만원 상당)를 지난 17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대통령 공약사업인 동남권 의ㆍ생명특화단지 조성의 중추 기능을 할 양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사업이 위기를 맞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강소특구 지정 신청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양산시는 지난해부터 창원과 진주, 김해시와 함께 경남도 강소특구 지정에 도전했다. 강소특구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산학단지(0.54㎢)와 현재 추진 중인 동면 가산산업단지(0.67㎢)에 특구를 조성, 연구개발과 사업화는 물론 재투자 거점으로 삼아 지역 산업 부가가치를 높이고,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대통령 공약인 동남권 의ㆍ생명특화단지의 배후 산단 기능을 함으로써 지역 미래 산업 성장 토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강소특구 지정에 실패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9일 경남지역 4개 신청 도시 가운데 양산시를 제외한 3개 도시를 강소특구로 지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양산시 강소특구 계획에 대해 부지 마련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강소특구 배후 산단(가산일반산단 등)에 대한 양산시 지원 계획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시가 계획을 수정해 과기정통부 지적 사항을 충족할 경우 하반기에 특구 지정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이우식 양산시 양방항노화과장은 지난 13일 양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원들이 사업 탈락 사유를 묻자 “배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