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이와 함께 후속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해 성장과 발달을 돕는 ‘그림책 오감놀이’,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 아이 성장을 돕고 산모 건강을 증진하는 ‘베이비 피트니스’, 육아법과 독서지도를 위한‘부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비 피트니스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교육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은 올해 모두 11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지원금은 동남권에서 선정된 대학 5곳(일반대 4곳, 전문대 1곳)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양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산사랑상품권 개인 연간 구매 한도를 60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기존 조례는 최대 월 50만원, 연 400만원까지 제한했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월 5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주민편익시설 내 헬스장과 문화체육센터 이용요금도 조정한다. 양산시는 <양산시 주민편익시설 관리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주민편익시설 헬스장 이용 요금을 구체화했다. 그동안 청소년과 어른 구분 없이 월 4만4천원이던 요금을 청소년은 3만7천원, 65세 이상 어르신은 3만원으로 할인하기로 했다. 문화체육센터 역시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이용료, 볼링장 월 강습료를 세분화했다. 헬스장은 주민편익시설과 동일하며, 볼링장 월 강습료는 청소년 4만6천원, 일반 5만5천원, 어르신 3만8천원이다. 실내골프연습장은 일일요금과 월 자유이용 요금, 강습료 포함 월 이용요금으로 나뉜다. 하루 요금은 청소년 5천원, 성인 6천원, 어르신 4천원이다. 월 자유이용 요금은 청소년 6만8천원, 성인 8만원, 어르신 5만6천원이다. 강습료를 포함한 월 이용요금은 청소년 11만2천원, 성인 13만2천원, 어르신 9만2천원이다. <양산시 시민장(市民葬)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 조례다. 지역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웠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받을만한 행동을 한 사람 등이 사망했을 때 시민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내용이다. 대상은 ▶국내ㆍ외에 큰 업적을 남겨 양산시의 명예를 빛낸 사람 ▶지역경제, 문화예술, 체육, 지방행
신주중학교(교장 김미영)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나무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목재 문화를 깊이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6월 1일에는 김해 목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아름다운 숲길 산책과 목공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에 대한 관심과 문화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
웅상보건지소가 이달부터 모기 퇴치를 위해 친환경 연무소독을 통한 집중 방역에 나선다. 웅상보건지소는 차량 5대와 방역소독요원 5명으로 방역기동반을 구성하고, 오전과 오후로 나눠 유충 구제와 분무ㆍ연막소독 등을 추진한다.
양산영상미디어센터가 고등학생 이상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기초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1인 미디어의 대명사가 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채널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놀이는 심신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잘 노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런데 요즘은 잘 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무엇이 달라졌기 때문일까?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바뀐 것이 아니라, 아이를
삼성동은 지난달 22일부터 전입신고서와 사망신고서에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지금 힘드시다면,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받아보시겠습니까?’라는 내용의 체크박스를 추가해 시행하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웅상도서관 지하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유설화 작가와 슈퍼 거북 이야기 속으로!’는 작가 1인극 공연과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작가의 개인작업 소개로 진행한다.
주행 중인 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차량용 소화기로 큰 사고를 막았다.
양산시가 이달부터 웅상지역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지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방문자 위주의 수동적 건강관리에서 벗어나 건강고위험군 시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팀을 구성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건강관리팀은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혈압ㆍ혈당 측정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상담과 각종 의료비 지원 사업, 나에게 필요한 보건사업 등 맞춤형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건강고위험
양산시는 “소소한 정책일 수도 있지만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며 축복받을 수 있고, 가족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출산을 장려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시가 장애인들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청각, 지체장애 등으로 정보 수집과 활용에 심각한 제약을 받는 장애인에게 필수 활동수단이자 정보 접근을 위한 도구다
웅상지역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해 전담소방서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양산시는 위원회 활동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1일 웅상출장소에서 열린 추진위 구성 회의에서는 유치위원회를 20명으로 구성하고, 박극수 웅상발전협의회장을 위원장으로, 이채도 웅발협 회원을 사무국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김일권 양산시장과 서형수 국회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웅상지역은 양산소방서에서 22km 떨어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골든타임인 7분 내 도착하기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현재 건립 중인 11개 단지 6천세대의 아파트 입주와 주진ㆍ흥등지구를 비롯한 소주
신병철 부산대학교한방병원장이 제7대 병원장으로 임명돼 다시 병원을 이끌게 됐다. 부산대한방병원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 병원장이 제7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고 밝혔다.
특히, 나눔마켓에서는 복지관이 다양한 먹거리를 마련ㆍ운영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 웅상이야기에서 팝콘을 무료 제공하는 등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은 대형 천막을 무료로 대여했고, 새오름봉사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교통질서 유지에 도움을 줬다. 이 밖에 자원봉자사들은 자리 안내와 후원 물품을 판매하는 데 손을 거들었다.
경남도소방본부가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행을 행사할 경우 가해자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소주동 골칫거리로 전락한 산업폐기물 소각시설인 마노플랜 활용 논의가 본격화됐다. 양산시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을 포함, 마노플랜 시설과 부지 활용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검토에 들어가 그 결과에 주목된다. 마노플랜은 경남개발공사가 1994년 107억원을 들여 소주공단 내 폐수와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용도로 설치했다. 준공 당시 하루 폐수 4천톤과 산업폐기물 30톤을 처리할 목적이었지만, 울산시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있는 소주공단은 애초 폐수배출업체 입주가 허용되지 않아 혈세 낭비 지적이 있었다. 이후 폐기물중간처리업으로 변경하고, 채산성을 맞추기 위해 폐열공급설비를 구축ㆍ운영했지만, 경영악화로 낡은 시설을 개설하지 못해 환경 관련 행정처분을 다수 받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그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허용기준치를 초과하고, 스모그와 악취 등으로 해마다 민원이 제기돼 시설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왔다. 결국 경남개발공사는 사업성을 이유로 2016년 1월 위탁운영자와 계약을 해지하고, 법정 다툼까지 거치고 나서야 2017년 1월 모든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에도 문제가 계속됐다. 경남개발공사는 시설과 부지를 양산시에 무상 양도하려 했지만, 양산시는 현재 추정 가치인 16억원보다 기존 폐기물 처리와 건물 철거 등 사후 처리비용이 10~20억원 이상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해 인수를 거부해왔다. 반면, 경남개발공사는 시설과 토지를 무상으로 넘기기 때문에 어떠한 추가 지원도 없다는 입장이다. 인근 주민은 폐기물 소각시설로 인해 20여년 동안 각종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해당 부지에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달라고 건의한 상태다. 하지만 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의 줄다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정수)는 지난 1일 올해 착공 예정인 항일독립기념공원ㆍ기념관 조성에 앞서 다른 지역 시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