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총재 남택일)는 지난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양산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제로타리 3721지구는 모두 12가구에 4천만원 상당 집수리와 관련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 ‘최초’로 개관해 시설이 낡은 양산지역 각종 교육센터, 리모델링 말고 신축해주세요” 양산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3일 ‘교육감과 함께하는 양산교육업무협의회’에서 지역교육청이 제안하는 협의사항으로 ‘진로중심 통합센터 구축’을 내놓았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학ㆍ이종여)는 지난달 30일 급식 전문업체인 런치푸드(대표 김미정)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지난 1일 오후 5시 4분께 유산동에 있는 가루페인트 생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화재진압 작전을 펼쳤다. 이날 작전에는 소방대원 140여명과 관계기관 66명, 소방차량 35대를 동원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2019년 찾아가는 도민예산학교가 지난 1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예산학교는
장학생은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중학생 8명, 고등학생 6명을 선정했으며, 중학생에게 각각 30만원, 고등학생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근 A형 간염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산에 사는 청년 김윤환(25) 씨가 2019년 사회문화법제 분야 국민법제관으로 위촉됐다. 김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 프레스센터 외신기자실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임기 2년인 국민법제관은 법령 정비와 심사 등 법제처 주요 업무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 분야별 국민의견수렴제도다. 간담회와 국민참여심사제, 불편 법령 개선제안 제출, 법령 정비안 자문 등 활동을 한다. 행정법제 분야, 경제법제 분야, 사회문화법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한국금거래소 골드쉘 양산점(대표 송화섭)이 지난달 25일 (재)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 결연으로 복지재단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아동을 추천받아 대학교 졸업 때까지 매달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개업 축화화환 대신 축하미(米)를 받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먹고 살기 위한 고민이 주를 이뤘다. 행정에서는 관광 산업만이 살길이라고 강조하지만, 주민들은 피부에 와 닿지 않는 모양이다. 지난달 29일 열린 원동면 시민 간담회에서는 가계소득 창출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 요구가 많았다.
이번 상품권 기탁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상품권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40명에게 5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 한다. 그게 가능하려면 원인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정확하게 원인을 찾아서 가능한 부분부터 실행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심경숙)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경남도당이 후원했다. 토론회는 전병일 신라대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가 발제를 담당했다. 전 교수 발제 이후 오정곤 양산시청 환경관리과장과 윤영주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박미해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 권현우 정의당 양산지역위원장, 시민 곽순란 씨가 토론을 벌였다. 발제를 맡은 전 교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와 발생원인과 대책ㆍ저감정책’을 주제로 설명을 이어갔다. 먼저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자연적인 부분과 인위적인 부분으로 나눴다. 모래먼지와 화산재, 산불에 따른 먼지, 식물 꽃가루 등은 자연적 원인이다. 인위적 원인은 보일러 발전시설, 석탄ㆍ석유 등 화석연료 연소 때 발생하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 날림먼지, 소각장 연기 등이다. 이를 다시 ‘고정오염원’과 ‘이동오염원’으로 나눴다. 고정오염원은 다시 점(point)오염원과 면(area)오염원으로 구분하는데 대형공장과 발전소 등이 점오염원, 작은 공장과 주택 등이 면오염원이다. 이동오염원은 선(line)오염원으로 자동차, 선박, 항공기 등을 포함한다. 점ㆍ선ㆍ면으로 오염원을 구분하는 것은 환경 문제를 생태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공장과 같이 한 곳(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그나마 관리하기 쉽다. 반대로 자동차 등 도로 위(선)나 분포가 넓은(면) 가정집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 강제 통제가 어렵다. 전 교수는 “대기오염농도를 결정하는 요소는 배출량과 기상 조건, 지형”이라며 “이 가운데 지형과 기상 조건은 사실상 바꿀 수 없는 요건으로 결국 유일하게 조절ㆍ관리할 수 있는 부분은 ‘배출량’”이라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앞서 설명한 점, 선, 면
제97회 어린이날 가족 한마당이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현장에서는 페달보트,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각종 놀이기구와 함께 공예ㆍ과학 체험 프로그램, 태권도ㆍ댄스ㆍ마술사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양산시가 원도심 일대 지반침하 문제가 심각해지자 건축조례 개정에 나섰다. 양산시는 깊이 10m 이상 또는 지하 2층 이상 토지 굴착공사와 높이 5m 이상 옹벽 공사 등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내용을 담은 <양산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양산시 산림과는 2018년 산림자원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지난 3일 양산시복지재단에 전액 기부했다.
한송예술협회는 지난달 6일 ‘제2회 한송예술촌 오픈 갤러리 플리마켓’을 열어 도자기 찻잔과 의류, 핸드메이드 자수, 실크 스크린, 발효식품, 솔잎발효액 등 예술인 애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다.
이 사업은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워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해 영화 관람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한 사업으로 덕계동 사랑나눔가게들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하고 상권마저 신도시로 옮겨가면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중앙동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중앙동 상권 활성화사업 주민 설명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사업 핵심은 중앙동 상가 일대, 즉 중앙로와 삼일로 상점들을 다시 한번 ‘쇼핑 1번지’로 육성하는 내용이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이번 사업에 선정될 경우 최대 5년 동안 8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사업은 크게 8가지로 나뉜다.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Active 명품 산책거리 조성 ▶지역 기초 환경에 맞는 휴식 공간 ▶보행 중심 도로 ▶도시재생사업과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과 연계 ▶주말 차 없는 거리(프리마켓) ▶청년상인 창업 프로그램 ▶남부시장 빈 점포 활성화 ▶상인 역량 강화 등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보행을 중심으로 하는 상업거리 조성이 핵심이다. 일방통행을 통한 도로 폭 축소와 보도 확장, 이를 통해 보행과 녹지공간을 넓혀 문화ㆍ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계획이다. 경관조명도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고 하수도 정비와 가로수종 교체 등도 사업에 포함했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과 연계한 녹지시설과 휴식 시설 확대도 마찬가지다. 보행자 중심 친환경 도심을 조성해 체류시간 증가를 유도하고 이를 다시 매출로 이어지게 한다는 목표
양산친우회(회장 김대용)는 3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