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개발제한구역(GB)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비용 보조사업 신청을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지원 대상은 1971년 12월 29일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한 세대 가운데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7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452만7천622원 이하인 세대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288세대 규모 A아파트는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말 양산시로부터 사용승인을 얻어 입주를 시작했는데, 최근 아파트 건설에 참여했던 B업체가 공사 대금을 다 받지 못했다며 유치권 행사에 나섰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당, 양산 을)이 국세청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종부세 과세대상은 총인원 41만명, 총결정세액 1조6천864억원이며, 이들 과세대상 가운데 5.5%에 해당하는 법인이 총결정세액의 70.4% (1조1천882억원)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1곳당 부과액은 개인의 40배에 달했다.
기자회견에는 곰마실아이들,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 노동당양산지역위원회, 민주노총양산시협의회, 민주당양산시갑지역위원회, 민중당양산지역위원회, 안전하고행복한양산만들기주민모임, 양산YM CA, 양산노동인권상담소, 양산시민의눈, 양산아이쿱, 양산여성회, 양산학부모행동, 웅상연대, 정의당양산시지역위원회, 탈핵양산시민행동, 평화를잇는사람들이 참여했다.
덕계월라산단은 2011년 2월 경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을 시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 58%로,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단지에는 1차 금속 제조업 등 5개 업종이 들어서며, 산업시설 부지 26만6천324㎡를 공급한다.
사적 제97호 신기리 산성 축조 시기가 사학계나 향토사학자들 사이에서는 5세기라는 기존 학설을 뒤집고 7세기 후반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또한 신기리 산성은 조선 후기 1703년 금정산성을 축조하기 전까지 동래와 언양 등 인근 지역주민이 유사시 대피해 생활하며 전쟁에 대비했다는 새로운 역할론이 대두했다.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나뭇가지에도 생명의 기운이 꿈틀거린다. 머지않아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새초롬히 내밀 것 같은 ‘꽃 피는 3월’. 원동면 일대가 연이은 축제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에서 원동중학교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한 ‘제5회 양산시장배 전국우수중학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번째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중등부 엘리트 야구팀 400여명이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부구욱 총장은 이날 브라위자야대학교 마르주키 교수(대외교류처) 등 방문단 10명을 영접하고, 두 대학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브라위자야대학교 관계자들 방문은 와이즈유 박지현 세계화추진센터장이 지난 13일 브라위자야대학교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브라위자야대학교는 인도네시아 말랑지역에 있는 명문 주립대학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 경남울산본부는 양산교육지원청에 저소득 아동을 위한 ‘새 학기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 지원 프로그램, 사회개발 교육프로그램, 나눔실천 프로그램, 세계시민체험 학습 프로그램 등에 양산지역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산 출신으로 ‘국민 테너’로 불리는 엄정행 성악가 엄정행 씨(사진)가 울산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한다. 울산예고 학교법인 예일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엄 씨를 교장으로 선임했다.
자동차공학부는 2학년 전공수업으로 카티아를 이용한 3차원 설계과목을 개설해 3차원 부품 모델링, 도면 작업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설계 프로세스 이해력을 높여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설계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자동차공학부는 이처럼 2학년 때 배운 과목에 대해 올 겨울방학을 통해 특강을 진행, 이번에 2, 3학년 학생 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서창동은 이주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양산시협의회는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강호동 양산부시장과 표병호 경남도의원, 정석자 양산시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양산시협의회는 이날 회원 18명에게 표창을, 퇴임하는 임원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새로 선임한 4명의 위원장에게 인준장을, 신입 위원 5명에게는 선임장을 전달했다.
‘일일명예팀장’은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명예팀장을 선발해 일반시민의 입장에서 이용회원의 불만, 건의사항을 수렴ㆍ반영하자는 취지의 제도다. 2013년 6월을 시작으로 현재 50명의 일일명예팀장을 선발했고, 앞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한 자원봉사자가 들려주는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는 시민 사이 큰 인기를 얻어 올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봉사단원이 되면 봉사시간 인증과 마일리지 적립,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있다. 성인 자원봉사자는 활동 실비도 지급한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22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와 ‘범죄예방에 서비스 디자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임산부ㆍ영유아 건강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기본 교육, 이유식 만들기, 아토피 예방교육 등 초보 부모 멘토스쿨과 요가교실, 모유수유 교실이,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가 2018년 경남지역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2일 재난대응 구축을 위해 부산 기장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