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사랑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됐다. 양산사랑카드는 양산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다. 양산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에게는 다음 달까지 충전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주고, 3월부터는 5%씩 추가 적립한다. 카드는 앱을 통해 발급해도 되며, 양산지역 농협 6개 지점에 직접 방문해 발급할 수 있다. 다만 충전은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관련 앱은 지난 21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공식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으면 된다. 내려받은 앱은 ▶핸드폰 본인인증 ▶아이디 생성 ▶6자리 보안 비밀번호 입력 ▶플라스틱 양산카드 발급 신청 ▶카드 색상 선택 ▶카드 배송지 입력 ▶배송 안내 ▶카드 연계 계좌 만들기(28일부터 가능) 과정을 거쳐 사용하면 된다. 양산사랑카드 장점은 충전 금액의 최대 10%까지 적립금을 추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충전은 28일부터 할 수 있는데 내달까지는 충전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준다. 다만 10%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월 50만원이다. 월 최대 적립금이 5만원인 셈이다. 3월부터는 적립금이 월 최대 5%로 줄어든다. 월 최대 2만5천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양산
높게만 느껴지는 ‘미술 문지방’을 가볍게 넘게 해줄 미술 입덕 교양서. 저자 조원재는 미술 분야 팟캐스트 1위 ‘방구석 미술관’의 기획자이자 진행자로, 특유의 감칠맛 나는 스토리텔링으로 미술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저자는 미술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화가들의 삶부터 제대로 파헤쳐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왠지 이질감 들고 주눅 들게 만드는 미술관 속 미술계 거장들을 ‘방구석’으로 불러내, 그들의 사생활부터 명화의 숨은 뒷얘기까지 탈탈 털어낸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2019년 환경농업, 생활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을 받는 사업은 2개 분야 12개 사업이다. 환경농업 분야는 농업용 클로렐라 활용,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지원, 우수농산물 품질관리(GAP) 시범사업, 친환경 농산물 선별장 지원, 기능성 쌀 재배단지 조성 등이다. 생활개선 분야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촌교육농장 육성, 수확용 안전장비 보급, 친환경 화장실 설치,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 배양, 다목적 발효 배양기구 보급사업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단체와 농업인은 지역 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 사업내용을 검토해 내달 8일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나
양산시가 올해 기업지원 관련 시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기업체 임직원과 관계부처 담당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경남 최초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에는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 많은 기업 관련 기관이 함께했다. 기관별 지원 정책 방향과 자금, 수출ㆍ판매, 기술연구 지원 등을 설명했다. 특히 경
“인구ㆍ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고용통계는 취업자에 대한 ‘착시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지난 15일 ‘2018 고용동향 심층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것인데, 통계청 분석 내용과 다소 차이를 보인다. 우선 지난해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13만3천명 줄었다는 통계청 발표가 실제보다 다소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이 고용동향을 5세 단위로 세분화해 살펴봤더니 25~29세 취업자가 11만6천명 늘었다. 1982년 이후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반면 20~24세는 7천6천명 줄어들었다. 다시 말해 청년층 내부에서도 고용상황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50세 이상 인구 증가로 50세 이상 취업자 증가’라는 결론도 잘못됐다. 5세 단위로 구분할 경우 50~55세 취업자는 2만4천명 감소한 반면 55세 이상에서는 취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더욱이 최근 3년간 연도별 인구, 취업자 수, 고용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 15세~64세 생산가능인구가 해마다 큰 폭으로 급락했다. 이에 비해 취업자 수 증가 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건설업 경기부양 등을 통해 건설업 취업자가 급증하면서 2017년 취업자 증가 폭이 이례적으로 증가했다. 때
양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낡은 가로등과 보안등을 일제 정비한다. 양산시는 이달 중 야간순찰을 통해 램프 고장과 접지ㆍ절연상태, 등기구 노후화 등을 확인해 고장 난 시설을 정비하고, 우범지역 보안등 설치도 함께 진행
양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2주간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 집중점검에 나선다.
양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ㆍ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에는 양산시와 양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동도시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이 참여한다.
한때 사람들에게 지갑은 필수품이었다. 지폐는 물론 신분증과 각종 카드, 은행 보안카드까지 지갑은 돈이 없어도 두둑했다. 돈을 보관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패션 소품이기도 했다. 몇몇은 ‘명품’이라 부르는 상표의 지갑을 주머니에서 꺼내면서 어깨를 우쭐하기도 했다.
양산시가 3월 31일까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나 부실신고자 등 조사,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등이다.
양산시가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2019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개발제한구역은 엄격한 규제 탓에 지역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어렵고, 각종 개발행위 제한으로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주민 삶의 질이 저하되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모두 3건의 사업에 예산 24억원을 들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산시가 황산공원 내 캠핑장과 미니기차를 3월 중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이를 통해 운영 전문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조성한 황
먼저, 새해에는 부디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건강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 지난해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으로 개원한 제7대 양산시의회도 남은 임기 동안 항상 시민 여러분들 곁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들
양산시가 지역 차세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항노화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지역 항노화기업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온 양산시는 지난해까지 3개 사업을 통해 25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존 사업에 업종 전환 또는 사업 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항노화 분야 우수기술을 연결해 개발에서 제품화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이전 사업화 지원 사업’을 신설해, 한 해 동안 4개 사업에 1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항노화산업에는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이 해당한다. 수도권이나 충북 오송 등지에 비하면 저변이 취약한 것이 현실이지만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형성된 국내 최대 규모 의료클러스터와 함께 대통령 지역 공약인 동남권 의생명특화단지 조성을 기반으로 항노화산업을 점진적으로 육성한다는 것이 양산시 계획이다. 양산시는 그동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국가 공모사업 선정과 자체사업 개발을 통해 열악한 항노화기업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일정 부분에서 성과를 내기는 했지만 앞으로 지역의 주요 대체 산업으로까지 부상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라고 보고 있다.
양산시가 지난해 공동주택관리 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서는 시청 공동주택과 주택감사팀 감사 지적사례와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입대의 구성과 운영,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공사계약 분야 사업자 선정 지침 등을 분야별로 정리했다.
올해가 민선 7기 2년차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인 원년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 6개월은 ‘완전히 새로운 양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나름의
시정에 양산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8일 출범한 양산시 정책참여 행복위원회(위원장 이상표)가 15일 첫 번째 분과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정책참여 행복위원회는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시정 비전으로 활기찬 경제, 행복한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통하는 행정의 민선 7기 5개 정책목표에 맞춰 경제, 교육, 복지, 도시, 행정 5개 분과로 구성했다. 이날은 복지분과 제1차 회의로 복지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희 복지분과위원장 주재로, 현재 복지정책과 관련한 각 위원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복지 분야를 연령ㆍ계층별로 세분화해 위원별로 담당할 연구과제를 정하는 등 더 행복한 복지 양산을 만들기 위한 앞으로 방향을 모색하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경남도정은 시정과 군정의 지원부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5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한 ‘민선 7기 제2차 시장ㆍ군수 정책회의’에서 “각 시정과 군정을 펼쳐나가는 데 도정은 지원부서, 행정서비스 기관이라는 관점을 늘 견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또 “경남도와 시ㆍ군 간 적극적인 협치와 협력을 통해 여러 현안에 대한 해법도 함께 찾고, 경남의 그랜드비전과 시ㆍ군의 발전이 일치될 수 있도록 공유ㆍ소통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그런 차원에서 작은 노력 중 하나지만, 도청에 출장 오는 시ㆍ군 공무원 편의를 위해 2월 중 청사 안에 ‘시군협력실’ 사무공간을 마련하겠다”며 “그동안 (행정)시스템이 달라 원격으로 업무처리가 어려웠는데, 이 문제도 가능하게끔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도정 성과로 ▶제조업 혁신의 국가정책화 ▶서부경남KTX 국가재정사업 가시화 ▶사상 최초 국비 5조원 확보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019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수업료 동결은 지난 2008학년도 이후 11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사업 필요성을 제기했던 상북면 대석마을 교통광장(이하 대석교통광장) 공사가 올해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올해 당초예산에 교통광장 조성 사업비 21억원 가운데 10억원을 우선 확보했다고 말했다. 대석교통광장은 상북중앙로에서 지방도 1028호선으로 이어지는 두 갈래 길(덕운육교 앞)에 광장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양산시 도로시설과는 “해당 지역은 도로 사정이 안 좋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특히 인근 산막산단을 오가는 대형차량 출입이 잦은 곳”이라며 “석계산단 완공으로 대형차량 통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광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양산시 주장과 달리 양산시의회는 교통광장 효과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지난해 예산안 수립 당시에도 포함한 사업이었지만 시의회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는 교통광장 조성이 불필요하다며 사업비 21억원을 전액 삭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양산시는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