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주택은 30년이 넘은 오래된 다세대 주택으로, 내부 결로가 심해 곰팡이와 겨울철 추위 등으로부터 거주자 건강과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상태였다. 이에 따사로움봉사단은 곰팡이를 제거하고 단열 시공을 하는 한편, 도배 교체 작업으로 집 내부를 깨끗하게 단장했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은 한국조폐공사 자회사인 GKD 매출액 80%가 내부거래로 충당했다고 폭로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GKD가 생산한 면펄프 등을 공사가 사들인 ‘내부거래’ 규모는 2014년 763만6천달러에서 2017년 1천649만7천달러로 증가했다. 이러한 내부거래가 GKD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2014년 76.6%에서 2018년 6월 기준 94.8%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에서 지난 18일 신명 나는 어르신 노래 열전이 펼쳐졌다. (사)산수보전협회(회장 최명수) 주최로 ‘제3회 양산시노인복지관 청춘가요제’가 열린 것.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청춘가요제는 양산시노인복지관 회원 자격을 가진 15개팀이 경쟁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명, 장려상과 인기상 각 2명을 가렸다.
“대외개발협력기금 차관 가운데 원조국 재화 구매를 조건으로 하는 구속성 차관의 혜택 대부분을 대기업이 가져간다” 서형수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한국수출입은행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기금 차관으로 원조받는 국가가 구매하는 물품 가운데 대기업 제품이 43.6%로 절반 가까운 것으로
중앙동건강위원회(위원장 김은준)와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북부시장에서 북부시장 튼튼하게 만들기 건강생활 실천 체험마당과 건강생활실천 홍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북부시장 튼튼하게 만들기는 시간과 비용 등 문제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북부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천 세대가 넘게 입주해 있는 지역 한 아파트가 동대표 선출을 놓고 일부 주민과 현 동대표들이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행정당국이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지만 아파트 선관위원 일부가 이를 묵살한 채 선거 일정을 진행해 문제를 키우고 있다.
표병호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민주, 동면ㆍ양주)가 대표 발의한 <경남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이 지난 18일 경남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미세먼지로부터 학생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조례는 교육감이 학교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해마다 수립ㆍ시행해 미세먼지 단계별 조치사항, 미세먼지 점검과 교육을 하도록 했다. 또 미세먼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감이 학교장에게 학교 미세먼지 관리 경비도 지원한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양산시가 겨울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양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말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행사 기간 중 10개 어린이집 14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은 특히 인기가 많았다. 아직 경제관념이 부족하고 전통시장을 잘 모르는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보기 체험을 하면서 시장을 이해하고 하고 나아가 경제관념을 갖게 하는 데 도움을 줬다.
양산시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양산시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의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양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국ㆍ과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 연구진은 도시재생 목표로 ‘문화공동체 도시공방’을 제안했다. 연구진은 “균형재생ㆍ문화재생ㆍ공유재생ㆍ지역재생ㆍ환경재생이라는 5대 목표를 바탕으로 산업 활력 동력원으로 사람 문화를 창조하는, 즉 산업을 양산하는 도시에서 문화를 양산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사업 대상 지역을 크게 원도심과 웅상, 신도시, 하북, 원동 등 5개 권역으로 나눴다. 연구진은 권역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곳으로 중앙동과 서창동, 하북면을 손꼽았다. 중앙동은 다시 북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북부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남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남부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나눴다. 이렇게 중앙동 2곳과 서창동, 하북
지난 2016년 10억원의 예산으로 조성한 중부동 이마트 인근 ‘젊음의 거리’가 하룻밤 사이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 양산시가 쓰레기통을 늘려도 보고 치워보기도 했지만 사정은 똑같았다. 기본적인 ‘시민의식’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19일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여성팔각회와 함께 격려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19일 통도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대국민 응급처치 홍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가 지난 15일 그동안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해 온 류지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수(사진 가운데)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양산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ㆍ복지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을 했다.
교사의 막말과 성희롱을 고발한 학생 대자보 사건에 연루된 교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양산지역 A고등학교 사립재단에 따르면 대자보 사건에 연루된 교직원 8명에 대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해임, 정직, 감봉 등 중징계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징계 대상 가운데 막말과 성희롱에 직접 가담했다고 판단된 교사 6명 중 4명은 해임, 2명은 감봉과 견책을 받았다.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교장과 교감에게도 각각 정직 1개월,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한편, 대자
양산시와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은 17일 웅상지역 홀몸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벌였다.
의용소방대원이 기술경연으로 화합하는 ‘제9회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지난 18일 동면 상동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양산시와 안동대 민속학연구소는 지난 19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가야진용신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997년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돼 중요성을 인정받은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위상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고,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가능성과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채미하 고려대 동아시아교류문화연구소 연구교수는 ‘가야진의 위치와 역사적 위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삼국시대 가야진의 설치 배경과 그 역할의 변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야진사의 역사와 의례’를 주제로 발표한 서영대 인하대 사학과 명예교수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가야진사의 역사와 그 특징을 문헌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이용범 안동대 민속학과 교수는 ‘가야진용신제 제의의 변화와 특징’을 주제로 용신제 역사적 고찰과 제의 과정을 분석하고 그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욱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연구원은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