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회장 김종근, 이하 BBS)가 자라나는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2010년대에 들어와서야 한두 곳씩 찾을 수 있던 ‘공방’이 최근에는 많은 사람에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는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기성품이 쏟아지는 시대에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작가의 개성이 담긴 결과물’을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하다.
양산유치원(원장 신영애)은 지난 18일 장애이해교육으로 ‘구족화가가 돼 보아요’ 활동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저소득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천만원을 양산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양산도서관(관장 허미경)이 내달 9일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북 카페 ‘지혜의 방’에서 ‘토토BOOK, 양산도서관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유재식)과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에서 지난 24일 건설기계ㆍ장비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창률 지사장은 “최근 건설기계ㆍ장비로 인한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재해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자”고 말했다.
양산지역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필요성을 제기하고 조례 제정을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양산시지회(이하 양산지회)는 내달 1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조례에는 직원 처우 개선과 사회복지사 임금ㆍ승진체계, 경력, 인사관
사회적으로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최근 학원 내 청소년성보호법을 위반한 사례가 드러나 우리 사교육 현장에서도 성폭력ㆍ성범죄 근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명동공원 내 어린이물놀이장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올해 불볕더위에는 웅상지역 어린이도 가까운 명동공원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에 따르면 명동공원 내 1천570㎡ 규모에 18억원을 들여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초 여름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단계에 들어섰다. 위치는 어린이놀이터 옆 인공연못 부지다. 물놀이장 콘셉트는 ‘피터팬과 후크선장’이다. 원통 슬라이드와 워터풀, 돛 분수 등으로 구성한 고정식 조합놀이대가 물놀이장 가운데 위치한다. 그리고 워터터널, 워터드롭, 야자수버켓 등 11종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또 수유실 포함한 관리동, 막구조파고라, 이동식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만든다. 그 뿐 아니라 물놀이장 진입 동선에 쿨링포크를 설치해 공원 내 미세먼지와 온도저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부족한 주차공간 해소를 위해 공원 입구의 일부 부지를 매입해 6천㎡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마련한다.
지난 18일 오전, 회야강 지류인 덕계천 일대가 분홍빛으로 변했다. 흡사 딸기 맛 우유를 쏟아부은 것 마냥 살짝 탁하고 연한 분홍빛 하천이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주민들은 공장 폐수가 흘러 내려와 덕계천을 오염시켰다며 앞다퉈 민원을 제기했다. 덕계천이 딸기우유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덕계동 소재의 한 장갑제조 공장에서 장갑 코팅제가 덕계천으로 유입됐다. 노후화된 시설설비로 인해 공급밸브가 파손돼 코팅제 원료가 공장 바닥에 퍼졌고, 빗물 등에 쓸려 하천까지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했다. 웅상출장소 경제환경과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오염물질 샘플을 채취해 현재 경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며 “오염물질이 수생태계를 교란시키는 특정수질유해물질로 밝혀지면 사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업체측 설명에 따르면 코팅제 원료가 천연라텍스로 심각한 유해물질이 아닌 것으로 예상은 하고 있다”며 “색소를 통한 시각적 오염만으로는 사법처분이 어려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이번 사고 외에도 비만 오면 공장 폐수가 빗물에 섞여 하천에 유입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 장마철을 대비해 비점오염물질에 대한 중점 관리도 필요하다고 목
싱그러운 나뭇잎과 봄꽃들로 향기로운 5월 마지막 주 금요일 성산초등학교(교장 김현미)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오는 6월 13일에 실시하는 ‘제7대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양산시 투ㆍ개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양산시에 지정된 투ㆍ개표소 102곳(개표소 1, 투표소 88, 사전투표소 13)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지방선거 개표 완료 시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투ㆍ개표소 내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등 소방안전점검 ▶투ㆍ개표 업무 종사자와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개표소 내 피난안내도 제작ㆍ부착 ▶소방력 출동태세 유지와 안전순찰 강화 등이다. 또한 개표소인 양산실내체육관에는 소방차량과 안전요원을 근접 배치하고, 주변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전종성 서장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투기와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매매ㆍ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정보공개사이트(http://rt.molit.go.kr)를 통해 매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와 전월세 실거래가를 공개하고, 공개자료 가운데 기준가액보다 상당히 낮게 신고한 가격은 분석ㆍ공개 대상에서 제외해 자료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도 내달 13일 실시하는 6.13지방선거에 모의투표로 참여할 수 있다.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6.13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본부’가 제19대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도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하는 것. 이번 모의투표는 한국YMCA전국연맹과 청소년YMCA연합이 청소년 참정권 실현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기획한 행사다. 양산지역은 양산YMCA를 주축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교육감과 도지사 선거에 청소년이 직접 정책 투표를 함으로써 ‘만 18세 참정권’에 대한 법제화 필요성에 대
경남교육감 선거는 최종 4명이 등록해 4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진보진영은 후보 단일화로 박종훈 후보만 등록했지만, 중도ㆍ보수진영 단일화는 잇단 파열음을 내며 결국 후보 3명 모두 선관위에 교육감 후보 등록을 마침으로써 단일화는 무효가 됐다. 진보진영 단일화 기구인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58) 후보가 차재원 후보와 경선 끝에 단일후보로 뽑혔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민주노총 경남본부 조합원과 각 후보측이 뽑은 경선인단 등 총 5만6천4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8일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종훈 후보가 최다 득표했다”고 설명했다. 박종훈 후보는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며 미래교육을 위해 황소처럼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일화 경선에서 떨어진 차재원 예비후보는 “촛불 경선인단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박 후보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박종훈 후보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반면 김선유ㆍ박성호ㆍ이효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한 중도ㆍ보수 진영 단일화는 결론적으로 무산됐다. 여론조사 전 이효환(60) 후보는 단일화 경선 합의 이전 약속한 MBC경남 생방송 토론회가 2명 후보 참석 유보로 취소된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이미 독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어느 누구보다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임했지만 합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할 수 없어 독자 노선을 택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의원 바선거구(평산ㆍ덕계)에 출마한 전홍표(53, 민주)가 지난 25일 ‘선거야 놀자! 짬짬 콘서트’를 주제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기존의 딱딱한 개소식 형식을 배제하고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행사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전 후보는 “솔직한 마음의
양산시의원 라선거구(동면ㆍ양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차예경 후보가 토크 콘서트 형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차 후보는 ‘차예경의 당당한 약속, 차예경의 깜찍한 상상력’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이 남긴 질문을 무작위로 뽑아 답변하는 형태로 개소식을 이어갔다. 차 후보는 동면을 양산 주거의 중심
양산시의원 다선거구(물금ㆍ원동)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효진 후보(자유한국)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6일 개소식을 한 김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시민을 위해, 민원해결사로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다시 한번 민원해결사로 시민을 섬기며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도의원 제4선거구(서창ㆍ소주ㆍ평산ㆍ덕계)에 출마하는 김판조(54, 자유한국) 후보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반듯한 큰 웅상 건설’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나동연 양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