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양산시당협위원회가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필승 결의대회를 했다. 지난 12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당원 2천여명과 윤영석 국회의원,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자 전원이 참석했다. SMJ댄스아카데미 식
경남도교육감 선거에는 현재 보수ㆍ중도ㆍ진보 진영을 합쳐 5명이 뛰어들었다. 지난 9일 박종훈 교육감이 마지막으로 예비후보 등록하면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던 후보진 윤곽이 뚜렷해졌다. 하지만 진영별 ‘단일후보 확정’이라는 큰 숙제가 남아있어, 아직 최종 대진표는 아니다. 진보 진영은 단일 후보 확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남겨두고 있는 반면, 중도ㆍ보수 진영은 여전히 후보 단일화 과정이 순탄치 않다. 이 때문에 진영별 1대 1 구도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다파전 양산으로 치러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진보 진영은 박종훈 현 교육감(57)ㆍ차재원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53)이 예비후보로 나섰다. 박종훈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교육감 재선 도전 선언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도교육청이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대표 공약으로는 ‘학교 급식 질 향상’을 꼽았다. 그동안 무상급식 갈등으로 중ㆍ고교 무상급식 확대가 늦어진 데다가, 이제는 양적 확대가 아닌 질적 향상에도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결성으로 해직됐다 복직한 차재원 예비후보는 자신이 진짜 진보교육감임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학교 자치ㆍ지역교육 자치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제안하며 지역교육지원청을 명실상부한 지역교육센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초ㆍ중 완전 무상교육, 비정규직 제로와 호봉제 시행 등을 공약했다. 이들 진보 성향 후보는 일찌감치 단일화에 합의했다. 지난 8일 단일화를 이끄는 경남촛불교육감범도민추진위원회 주도로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서약식’을 가졌다. 후보들은 ▶공정한 교육으로 정의로운 학교 ▶교육혁신으로 행복한 학교 ▶건강한 환경 조성으로 평화로운 학교 실현 등에 서약했다. 추진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민주노총 경남본부 6만명과 1만명 경선인단 여론조사를 거쳐 최다 득표자를 단일화 후보로 결정해 21일 발표할 계획이다. 중도ㆍ보수 성향 후보는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64), 박성호 전 창원대 총장(61), 이효환 전 창녕제일고 교장(60) 등 모두 3명이다. 우선 김선유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하 민주당)이 6.13지방선거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민주당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한 권리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시의원 후보를 모두 결정함으로써 양산시장과 경남도의원에 이어 양산시의원 후보도 최종 확정했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보다 앞서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무소속과 기타 정당에서 후보가 등록하지 않는 이상 6.13지방선거 모든 후보가 확정된 상태다. 먼저 민주당은 시의
“인기 쫓아 입당한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내세우는 것은 촛불로 적폐 청산하려는 시민 정신 거역하는 일이다” 6.13지방선거 양산시의원 라선거구(동면ㆍ양주)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이상걸 시의원이 당원 여론조사에서 최종 후보가 된 최선호 예비후보에 대해 정체성 문제를 지적하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 더불어 최근 탈당한 차예경 시의원에게 라선거구 출마를 요구하며 “(차예경 의원이) 동면ㆍ양주동에 출마해 민주당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10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황에 따라 이념과 정체성이 달라지는 것이 정치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9일 시장직을 잠시 내려놓고 6.13지방선거 양산시장 3선 도전을 선언했다. 나 시장은 지난 9일 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기자들에게 출마 각오를 전했다. 기자들을 만난 직후 나 시장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하 민주당)이 6.13지방선거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 간 진행한 권리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시의원 후보를 모두 결정함으로써 양산시장과 경남도의원에 이어 양산시의원 후보도 최종 확정했다.
6.13지방선거 경남도의원 제3선거구(동면ㆍ양주) 후보로 나선 조성례 전 양산시어린이집총연합회장(56, 자유한국)이 출마 기자회견과 함께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30년 유아교육 현장 실천가임을 강조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온 가족 복지와 교육문화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 마음을 움직인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년 만에 펴낸 인간관계 심리학 ‘당신과 나 사이’.
수십 년 굴러온 바퀴가 오래된 꽃의 노래를 듣는다
오십 고개를 넘으니 나도 중년인가 싶다. 이제 남은 삶이 살아온 것에 비해 더 짧다. 삶이 얼마나 남았을까. 올 때는 순서가 있어도 갈 때는 순서가 없다는데.
얼마 전 뉴스를 통해 다산신도시 택배 논란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배달을 둘러싼 ‘갑질’ 논란이 문제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공립작은도서관이 독서진흥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서창동에 있는 물구나무공립작은도서관은
내가 고등학교 평준화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20여년 전,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할 무렵인가 싶다. 선배 교원들과 양산 교육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는 교육모임(양우회)을 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정보공시 운영협력대학’에 선정됐다. 2016년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이다.
자식을 낳고 키워봐야 부모 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20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제야 그 말의 참뜻이 와 닿는다. 일상을 무덤덤하게 지내다가 5월이 돼서야 부모님이 생각나는 것을 보니 나 역시 세상의 모든 불효자 가운데 한 명임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놀이와 쉼이 있는 학교 문화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일명 ‘놀이-책-밥’ 운영과 놀이 공간 확보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행복지수를 올리자는 취지다.
황산초등학교(교장 곽경희)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황산 수학ㆍ과학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소리 전달의 원리를 이용한 소리 나는 끈 팽이 만들기 ▶자외선을 활용한 야광 LED 만들기 ▶오르니톱터를 통해 새의 비행 원리 알아보기 ▶직선과 곡선의 예술
덕계초등학교(교장 이춘자) 전교생이 비 오는 날 안전한 등ㆍ하굣길을 위해 투명우산을 전달받았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장날만 되면 붕어빵 사들고 “집 따라야(집 딸아)”하고 부르시던 아버지 생각이 났다. 오빠랑 동생이랑 싸우면 막대기 들고 참 많이도 잡으러 다니셨던 아버지…
양산 대표 봄 축제로 기대와 설렘 속에 열린 2018년 양산웅상회야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당초 5~6일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칠 예정이었지만, 짓궂은 비 소식에 6일은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축제의 마침표를 찍었다.